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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6 03:26
“이단 증가, 한국교회의 부패·타락에 책임”
 글쓴이 : Ostmeer
조회 : 988  


박 대표회장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날 이단이 많아지는 데는 한국교회의 부패와 세속화, 목회자의 타락으로 인한 책임이 크다”“한국교회의 부패가 결국 이단을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이단단체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한국교회가 타락했다’ 는 말인데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대며 부패상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여기에 성도들이 심정적으로 동의하면서 결국 이단에 빠지는 시작점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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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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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meer 14-08-26 03:28
   
제가 온전하게 돌아가는 기독교를 기독교라 칭하는 게 아니라고 누차 주장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안에서 기독교의 탈을 쓰고 부패, 세습, 상업화된 이단 사이비 분파 기독교.
하지만 대한민구긔 상당수 존재하는 이 기독교 이단 분파를 개독교라 칭한 것이라구요.

제가 말씀 드린 그러한 개독교에 대해 위 기사의 밑줄에 그대로 나타나 있어 퍼왔습니다.
     
별리03 14-08-26 03:32
   
이러한 자정의 노력이 있었음을 몰랐습니다.
근데 이곳의 개독유저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어보입니다.
          
Ostmeer 14-08-26 03:35
   
문제는 현재 개독교들이 넘쳐나 이런 진실된 자정 능력의 비중이 떨어져보인다는 점입니다.

워낙이 교회 자정 운동보다도 세속화된 개독교들이 판을 치니 진정한 기독교 안의 목사님들은 빛이 나지 않죠.

현재로서는 오줌통에 생수 붇기와 같을 겁니다.

그래도 깨어있는 목회자들이 노력해야하고, 신도들도 반성해야 하죠.

참 좋은 목사님도 계십니다.

다만, 그 비중이 떨어질 뿐이죠.

저는 '새벽을 깨우리로다'의 '김진홍'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별리03 14-08-26 03:43
   
돈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쉽게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어떠한 구실로든 자정에 힘쓰는 세력을 이단으로 몰아갈것 같습니다.
                    
Ostmeer 14-08-26 03:46
   
그렇죠.
막상 자정 운동한다는 교파도 솔직히 두렵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정말 저들이 올바른 기독교인인지 알 길이 없고...
타를 이단으로 간주하는 고단수 개독교도들도 워낙 많은 세상이라 말입니다.
그만큼 현세 기독교가 믿음을 잃은 상태라...

그래도 이런 자정의 필요성을 느낀 행보와 기사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별리03 14-08-26 03:54
   
그래도 ...
어떤식으로든 변화를 추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안되요...
한국사회에서 개독의 집단이기주의는 극에 달해 있다고 봐야합니다.
지금 그러한 상황이거든요.
                    
별리03 14-08-26 04:01
   
그리고,

"교리보다는 전체적인 선의지와 윤리의식의 추구가 우선"...

이라는 취지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한국종교계 전체가 추구하고 지녀야할 양식이라 생각합니다.
                         
Meteo 14-08-26 06:16
   
신약 누가전 10장 30~35절을 보면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그네가, 도중에서 강도를 만나 쓰러져 있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못 본 체 지나갔지만,
유대 인과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마리아인이 그를 구해 가축에 태워 여관집 주인에게 돈을 주고 그를 부탁했다' 는 이야기죠.

과연 하나님이 보시기에 제사장 레위인과 사마리아인 중에 누가 좋아보이셨겠느냐?
당연히 사마리아인이 더 좋아보이셨다. 라는게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이죠.
만약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는데 목사도 교인도 그를 그냥 지나쳤지만 스님이 그를 보고
구했다면 목사나 교인이 구원을 받는게 아니라 스님이 구원을 받는다는게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목사들은 예수를 믿어야지만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죠.
한마디로 예수천국을 외치는 놈들이 가장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있는 것이죠.
왜 광신도들은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별리03 14-08-26 06:48
   
개신교는 종교가 가지는 근본적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더불어 종교를 돈벌이 수단으로서 활용하였음을 자인하고,
권력에 빌붙어 권익을 추구하였던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한,
자멸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개독교에 대한 어제의 국민 의식이, 내일도 같을 것이란 오판은,
이땅에서 설 자리없음을 증명할 것입니다.
     
Ostmeer 14-08-26 03:42
   
첫번째 리플, 오타 수정합니다.
제가 온전하게 돌아가는 기독교를 개독교라 칭하는 게 아니라고 누차 주장한 바 있습니다.
세슘원숭이 14-08-26 05:55
   
좋은 목사님들도 있어요.. 근데 소수인게문제지만..
     
별리03 14-08-26 06:02
   
그분들을 탓 할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그 좋은 목사님들이  목적을 같이하는 단체의 비리에 너무 소홀하셨던것 아니었던가요?
그래서 도매급으로 비판대에 오른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미우 14-08-26 10:43
   
이단의 정의가 부정을 저지르고 사회에 피해를 입히는 종교계파를 얘기하는 것이라면 다르겠지만

이단에 대한 논리는 그들만의 얘기고...
이단 척결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자정과 근본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이단 아니라는 것들의 부패나 타락도 못볼 지경인데 무슨...
부패 척결은 이단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해야하는 것이지.....
다른의견 14-08-26 11:04
   
저네들이 무슨 힘으로 이단이라 할까요? 신념이겠죠..
 
무교회주의도 이단이라 욕하는 목사들도 넘쳐나는 시대인데 말할 것도 없죠.
돈마니 14-08-26 11:56
   
이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이어야 하는데 어째 우리나라는 그게아니고 내부규율같은 것을 만들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하는 거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성경에 어떠한 내용이 있으면 그 것의 해석을 놓고 서로 파가 갈라지고 그 소수파를 처음에 이단이라고 하다가 사람들이 많아지면 정식 교단에 편입되는 모습들... 이런 것이 바른 모양일지요.

그리고 제발 새벽기도같은 것 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집에서 각자 기도해도 되는데 궂이 교호에 나오게 해서 하는 이유가 뭔가요? 예수께서 새벽에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셨고 골방에서도 기도하셨는데 그거와 교회당에 나와서 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