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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0 20:33
일본부채 드디어 우려하던 각본대로 가나요 ㅡ.ㅡ
 글쓴이 : vvv2013vvv
조회 : 729  

오늘 일본의 국가부채가 사상최대로 1인당 부채가 800만엔이란 뉴스가 떴습니다
자민당의 선심성 외교와 포퓰리즘 정책이 원인임에도 넷우익을 중심으로 한중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네요
근거로는 쌩뚱맞은 무상자금 제공(???), 재일한국인 생활보호수급(부정수급자 수만명중에 극소수), 각종 첨단기술제공(엥??)을 대고있네요
 
한국이 받은 자금이라곤 65년에 식민지보상 성격으로 10년에 걸친 3억달러 고작이고, 80년대에 빌린 엔화차관은 이자까지 꼬박꼬박 더해서 갚았습니다(오히려 IMF때 엔화자금 한꺼번에 빼가서 외환위기의 주범, 현재는 외국인자금중 5%미만) 일본이 중국에 제공했던 ODA는 2004년도에 폐지됬죠
오히려 자기편으로 만들기위해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등에 뿌려댄 자금이 불안한거지
 
근데 또라이들이 자민당을 탓하지 않고 이웃국가로 화살을 돌리는건 쪽국 군국주의의 자연스러운 모습같습니다
이것들 더 힘들어지면 한국,중국을 쳐들어가자고 하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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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2-10 20:35
   
지진 크리 세번은 더 맞아야 정신차릴듯.
브라흐만 14-02-10 20:36
   
일본인들 스스로나 한국인들이나 자꾸 이상하게 걸리는건 일본이 자꾸 아시아의 무슨 거대한 영향력이라고 가지고 있는듯한 전제를 깔아놓은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군국주의 운운하면 주변국들이 겁먹는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우리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죠. 일본자본은 한국내에서 비중이 크지도 않고, 한국은 일본에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일본을 말씀하시는 이 분도 마치 일본이 뭔가 거대한 무언가가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이유로 쓰셨지만 전 일본 자체가 이제는 아시아권역에서도 그다지 힘이 있다라고 보여지지 않아요. 차관에 목 매다는 동남아국가들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지금으로서는 그냥 어느 정도 중급파워의 나라가 날뛰고 있길래 그냥 한번 마음대로 깝쳐봐라 이런 정도입니다.

마치 일본 GDP의 규모를 놓고 일본에 대한 이미지를 이렇게 잡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GDP는 그냥 내수에서 대부분은 소비되고 사라지는 양이라서 국제적인 영향력으로는 '시장의 크기'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재정능력과 수출입같은 것들이죠) 일본에 대한 근본적인 발상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수박서리 14-02-10 20:36
   
해적질 하던 근성이 어디 갈라고...
공생민진 14-02-10 20:37
   
저쪽은 일본공산당 사회당같은 좌파정당이 한번 잡아서 정계자체를 흔들어 놔야

정치참여도 높아지고 복지나 사회문제도 제대로 굴러갈듯...

애초에 국민 지들 입을 틀어막는 비밀유지법이 통과되는데도

소수의 지식인 이외에는 전부 무관심 무식...

예전에 야권연립으로 호소카와 내각이 들어설때 그러나 싶었지만

연립정부 지들끼리 싸우느라 결국은 자민당으로 도루묵

최근에는 연립도아니고 민주당 단독내각에서 바뀌어보나 싶었으나...

장기 경제침체와 (경기침체는 자민당도 못막았는데...) 지진크리로

자민당으로 컴백... 참 저나라 국민들도 불쌍...
시간여행 14-02-10 20:49
   
우리나라도 가계부채 천조시댑니다....
여러모로 우울한...
     
브라흐만 14-02-10 21:01
   
그럼 가계자산도 보시죠. 2500조원이니까요.

그리고 가계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없을 뿐더러(한국은행에서는 가계에 개인사업자도 포함시킵니다. 그래서 미리 처음부터 이를 말해주고 가계를 가지고 전체인구수로 나누는 짓은 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어요. 보고서에서요) 원래 자산-부채는 동시에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vvv2013vvv 14-02-10 21:06
   
알아보니 양국의 국가부채를 비교하면 한국은 1인당 1024만원, 일본은 8,000만원  약 8배 차이네요
우리나라가 우울한게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