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멘~~

오딘은 쫌 멋있더라구요.
궁니르 휘두르는 ~~

우리교회는 부정을 비롯한 어떠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일은 없을겁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우리교회의 이러한 점을 무조건 믿으시고 나오셔서 사후 천당을 준비합시다.

그리고 이교회의 목사인 저는,
여러분이 가진 돈을 무척이나 사랑한답니다.
이점 또한 꼭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창조과학 자체가 성경에서 출발합니다. 여하튼 뭐든 성경에 적혀있어야 진리죠. 예를 들어 화석의 경우 노아의 대홍수때 대량으로 묻어졌기 때문에 이때 퇴적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공룡? 애초에 동위원소반감기를 불신하고 안 믿어요 ㅋ 참고로 이 논리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발자국 화석은 도저히 설명이 안됨-_-;;;

동위원소 반감기나 카본 14를 이용한 탄소연대측정은 안믿으면서 정작 간간히 발견되는 성경 관련 고문서들이나 예수의 수의라던지 이런것에 대한 탄소측정은 확실하게 믿어요.
수의를 과학자들이 분석한결과 꽃가루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쪽에서 많은 꽃이며 그 꽃가루들을 이용해서 연대를 측정한결과 실제 예수가 죽었다고 생각했을때와 비슷했다 라고 했는데 그건 또 죽어라고 믿어요... 그러니까 자기네들 믿음에 맞으면 그냥 이유 불문 맞는거에요.

개독들이 창조주의를 강조하다가 씨도 안먹혀서 만든게 자칭 진화론과 창조주의를 잇는 중심잡힌 이론이라며 지적 설계론을 들고왔죠. 즉 그게 논리적이고 과학적이라서가 아니라 자기네들의 믿음을 과학이 조목조목 제대로 정면 돌파 반박하니 과학계에서 자기네들을 인정해달라고 때쓰기위해 그냥 들고온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국가마다 종교마다 지구 탄생 이야기가 다른데 과학계는 그들이 때쓸때마다 그들의 이야기를 모두 다 수용하는 이론을 만들어야하는건지. 진실을 탐구하는 학문이 아닌 남들의 마음에 들게끔하는 학문이 되야하는건지.
과학이라는 학문의 정의가 흔들리고 과학이 추구하는 그 뜻과 근간이 흔들리는데.

개독 광신도 창조주의자라는 사람들때문에 정말 문제가 큰데 정작 본인들은 몰라요.
광적인 믿음이라는것의 좀비 노예가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