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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0 22:11
인간과 친하고 덜친하고가 육식의 기준이 되나요???
 글쓴이 : 능구러이
조회 : 1,786  

소랑 돼지는 반려동물이 아니니 먹어도 되고

개는 고대부터 인간과 사이좋게 지내고 더 호강하고 살았으니 앞으로도 그래야한다?

이게 개고기반대론자들이 말하는 인간적인건가요???

그럼 소 돼지 입장에서 봅시다

수만년간 인간에게 개보다 더 열악한 대우받으며 먹혀왔는데

수만년간 자신들보다 편하게 지내온 개들이 더 똑똑하고 고대부터 그리지냈으니

앞으로도 그래야한다???

뭔가 캐억울하지않나요?

개들이나 돼지들이 그런걸 인식도 못하는데 이게 말이되냐고하겠지만

어차피 그들에게 인간의 개고기 반대 찬성의 논리가 먹힐까요?

지들은 생명이 왔다갔다하는데. 넌 먹혀도 되니 먹히고 넌 안먹혀도 되는 이유가 있으니 안먹히고

결국은 아픈건 지능과달리 다 똑같고 공포를 느낀다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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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asque 14-08-30 22:17
   
말씀하고싶은신것 다 알겟고 거의 찬성하는 내용인데

같은 주제의 글은 새글 파지 마시고 전글에서 댓글로 하시면 안되나요;;
     
머시기 14-08-30 23:13
   
거짓말 보태서 수백페이지는 넘었을 개독 얘기들은 어떻구요
          
Torrasque 14-08-30 23:15
   
그건 한사람이 다 쓴게 아니잖아요 ㅋㅋㅋ

이페이지에 이분글이 다른한분이 3개 사이사이에 끼어쓴거 빼면

7개가 연속으로 올라왔는데.....
FrustratedCat 14-08-30 22:18
   
ㄹㅇ. 저도 개고기 먹는 걸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논리는 "개는 우리의 친구예요!" 하나뿐.
아리만 14-08-30 22:27
   
도배 자제여 ㄷㄷㄷ
람다제트 14-08-30 22:30
   
미니피그를 반려동물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사실 반려동물이라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결국 어떤 동물이라도 식용으로 키워졌는지, 아니면 애완동물로 키워졌는지가 더 중요할 듯 싶네요.
ForMuzik 14-08-30 22:48
   
할리의 명언이 있죠
달팽이도 우리 친구지예
에헤라디야 14-08-30 22:48
   
먹고 싶은 사람은 먹는거고 안먹고 싶은 사람은 안먹는거죠
먹고 있는데 누가 그릇이라도 뺏어갔나요?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di0o0ib 14-08-30 22:57
   
시끄러워요.ㅋ
서리서라 14-08-31 01:06
   
그것보단 전 도축방식과 사육방식을 좀 개선했으면 하네요.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내가 가해하면 아파한 다는 걸 잘 아는 인간으로서 내가 살기위해 희생당해야하는 생명체에 대한 예의로서라도 죽일땐 좀 고통없이 한방에 목을 따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꼭 그렇게 다른 개들이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도륙해야하는지.. 이건 뭐 악마가 따로 없고 지옥이 따로없네요.
     
zetz 14-08-31 01:35
   
도살장들 전기로 잡아서 깨끗하게 잡던데..
진짜 잔인하게 잡는건 시골에서 목매달고 때려잡는거죠..때리면 맛 좋아진다고..
          
빅터고 14-08-31 17:17
   
전기로 잡는 경우 안쪽의 혈관이 타서 고기맛 떨어진다고 식당주인들도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sdhflishfl 14-08-31 04:48
   
도축방식을 개선하려고 해도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개고기합법화를 반대하기 때문에 못하고 있죠,,
그러면서 다시 개사육의 비위생을 이유로 개고기 반대의 명분중 하나로 삼아요,, 돌고 돕니다..
회궁금요 14-08-31 10:10
   
개잡는 소리 들어보면 매우 끔찍;;

좀 곱게 좀 죽일것이지
오스프리 14-08-31 10:32
   
먹어도됨... 단지 식용허가 정식으로 받으면 인정!!!

일단 말씀하신 소, 돼지, 닭, 오리 등등 뭐또 껴너드림??

이런것들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식품안정청 기준에 따른 식품위생법 적용을 받은 지극히 합법적인 고기류 입니다..

개고기는 아니란거죠.. 그차이 입니다..

솔까 정식 허가한다고 반대할 이유도 없거니와 키울사람은 키우고 먹을사람은 먹으면 되는데 왜 허가를

안해 줄 까요.. 국제식품규격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아시것 습니까?? 개고기집 시내 중심가에 있나요??

있으면 소개좀.. 구석구석 겨 쳐 들어가서 먹기싫으니까..
     
훵키 14-08-31 11:52
   
중심가에 찾아보시면 많습니다. 찾아보세요.
          
오스프리 14-08-31 12:59
   
일반적으로 말해서 그렇다는 거지요.. 폰으로 검색해서 그깟 위치하나 못찾겠습니까??
     
소리없이 14-08-31 12:41
   
국제식품규격은 먼가요?  허가를 안 하는 이유는 이 나라가 소국이라서 국제사회 정서 때문에 눈치 보는 겁니다.  미국 만큼, (중국만큼) 강대국이면 아마 국제 정서는 "개고기 좋던데?" 요렇게 되겠죠.

  식품위생범 적용을 하자고 하는데, 안 하는게 문제라니깐요. 법만 통과 시키면 됩니다.
          
오스프리 14-08-31 12:58
   
국제식품규격에 명시되어있는 항목중 하나가 식품으로써 자유롭게 유통될수 있냐 아니냐 하는것 입니다..
엄청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소, 돼지 만 봐도 우리나에서 종류별, 부위별, 가공별 판매가 이루어 지고있습니다.. 그쵸? 왜냐 요리에도 레시피라는것이 있기때문에 그에 최적화된 방법의 판매이기 때문입니다.. 레시피가 많다.. 다시말해 식자재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많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국가를 전부 포함한다면 수백 수천가지 레시피가 있겠죠.. 개고기.. 물론 식자재로 사용못할 건 없죠.. 다만 소, 돼지만한 대중화된 식자재에서 경쟁이 되는가.. 이런 고려는 하나도 안하고 그저 허가만 한다면 그게 진정 손실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개고기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몇가지나 있냐는 거지요..

김치찌개 돼지고기 대신 개고기 넣으면 된다.. 육개장 쇠고기 대신 개고기 넣으면 된다.. 삼계탕대신 개고기보신탕 먹으면 된다라는 억지반론말고요..
               
웅캬캬캬 14-08-31 17:27
   
일단 육개장은 개장. 즉 개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었다고 해서 육개장입니다만....

원래 육개장의 원조는 보신탕입니다.
                    
오스프리 14-08-31 19:53
   
그걸 누가 모릅니까.. 지금시대의 보편적으로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그 육개장을 말하는 것 쯤은 그냥 알고 넘어가세요..
그리고 육개장이 개고기에서 쇠고기로 바뀌게 된 이유또한 알고있겠지요?
                         
웅캬캬캬 14-08-31 19:59
   
기본적으로 개는 수육과 탕으로 먹지요.

그리고 개고기로 만든 함벅스테이크도 개발이 된지 한참 되었고요.

볶음요리와 햄버거 미트로도 만들어졌습니다.

육개장이 만들어진 이유는 개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입니다만

이것은 식성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적인 이유가 더 컸습니다.(물론 아시겠지만.)
빅벵 14-09-01 02:38
   
육식은 가능한 안하는 게 좋지만 .. 특별히 가려야 할 동물이 어딧어요? 소, 얼마나 그 눈이 맑고 이쁘고 영리한데 어떻게 먹어요? 개 어떻게 먹어요? 돼지가 개보다 아이큐가 높다는 통계도 있어요, 고양이는? 캥거루는? 말은?  그러니 걍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