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사회봉사 비율
사회적 섬김의 대표적인 분야인 사회복지 분야에서 개신교의 활동이 타 종교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에서 파악분석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개신교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사업 관련 법인비율이 52.15%로 전제 법인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불교 27.95% 천주교15.6%를 훨씬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전국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주체별 분류에서도 개신교가 188개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했습니다. 천주교와 불교가 각각 49개로 12%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노숙인복지시설은 개신교가 거의전담하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체 86개 시설 중 54개(62.8%)가 개신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타종교(불교 8개,천주교 5개)에 비해 월등히 앞섰습니다.
교육분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 3013개 중 개신교가 운영하는 센터가 1601개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의 53.13%를 차지하는 숫자입니다.
종교계가 운영하는 초중고 사립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2009년 각 종교의 초․중․고등학교 운영현황에 따르면 전체 361개 중 259개를 개신교에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종교 사학의 약 72%를 개신교가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숫자와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천주교계는 71개-20%와 불교계 31개-8%로 조사 됐습니다.
대북지원 분야에서도 특히 개신교의 활동이 두드러 졌습니다
대북지원 민간단체 79개 가운데서는 22개가 개신교 계열 단체로서 지원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3년간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중 40.29%를 개신교 계열 단체가 감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원조단체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단체 수가 17개로, 불교3개, 원불교 2개, 천주교 1개와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북지원 민간단체 79개 가운데서는 22개가 개신교 계열 단체로서 지원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3년간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중 40.29%를 개신교 계열 단체가 감당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기관은 천주교가 81개로 전제45%를 차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신교는 49개(29%)로 조사됐습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도 개신교 신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등록을 희망한 사람들 가운데 종교가 있는 기증자의 경우 80%가 개신교였고 11%가 불교신자, 9%가 천주교신자였습니다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 현황에서도 전체봉사자 122만여명 가운데 70여만명 약 57%가 한국 교회를 통해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