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야말로 자기 종교에 대한 이해가 습자지처럼 얇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지만 기독교도 교리나 경전 내용에 좋은 얘기도 많고 현대적으로도 얼마든지
유용하게 변용할 수 있는 가르침들이 있는데 그런 걸 널리 알려서 설득할 생각은 안하고 한다는 소리가...
자기가 믿는 종교에 대해서 잘 안다면 저런 행동은 안하겠죠.

느껴지지 않나요 적개심과 세뇌에 찌든 사고방식이...
자기들이 거기 목매는 것처럼 종교 자체가 일호의 가치가 없다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그런 것 하나 보면 전쟁에서 적군을 발견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종교가 무용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 중에 제정신으로 묵묵히 선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다 박수쳐주고 나쁘게 말하지 않는게 사실인데...

저기 아래에도 아무리 더럽고 개차반이라도 일반인들 보다 낫다는 개소리를 늘어놓으면서 자신은 신실하고 아름다운 신자인양 행세하는 꼴이 보이잖아요.
그러면서 거짓말 질질하고 다니고...

지들이 속한 무리는 완전무결하거나 최소한 일반인보다 나아야된다는
정신병적 결계 속에서 허우적허우적...
논리도 아니고 말도 아닌걸로 비호해보겠다고 덤볐다가 깨지면 적개심 분출...
그런 꼬라지 보이니 사회악이라고 하는거죠.

솔직히 눈으론 안봤지만
여기서 저러고 다니는 인간들은 지들이 말하는 종교의 순기능에 손가락 한번 담근적 없을 겁니다.
그 무리 중 순수한 누군가의 선행을 교회라는 이름으로 자기 옷인양 걸치고 다니면서 떠벌이는 것 뿐이겠지...

진짜 이런 소리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저런 사람들이 식민시절에 일제에 부역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신교와 한국 사회 모두에 자기가 속해있고 좋든싫든 함께 살아가는 집단인데
종교집단만 분리해서 특별취급하는 사고체계라니...경악스럽더군요.
일제에 부역했던 개신교들이 바로 저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일제에 협력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 종교인들은 무시하세요.

저처럼 무시하고 신경 끄세요.
백번 말해도 귀 막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을 사람들입니다.
종교란 것이 어느 선을 넘으면 개인의 신념으로 정착하기 때문에 이걸 공격하면 어떻게든 방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쭉 지켜본 결과, 이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은 진짜 기독교인이라기보다는 그냥 지능적 안티질로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태반인 것 같아요. (만약 그게 아니라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더 심각한 거고요.)

상대해줘봤자 내 에너지와 시간만 아깝습니다.

ㅠㅠ 종교랑 개고기는 논리자체가 뻔하고 지겨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