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9-09 12:33
개신교와 사탄
 글쓴이 : 아비요
조회 : 710  

특정날짜에 휴거가 된다고 믿고 모든 재산을 처분해서 받치고 천국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휴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믿음이 사탄에 의한 잘못된 믿음이라는 강건성세님의 말을 읽으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언젠가 예수재림이 온다는걸 믿는 것도 사탄의 짓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또한 사탄의 짓임이 분명합니다.사실 바이블도 이미 진실은 사라졌고 사탄에 의해 쓰여진 악마의 서입니다.
 
사실 사탄은 이미 우리 주위에 와있고 기독교를 장악해서 사람들을 악마의 품으로 유혹하고 있는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무조건 믿어라. 믿어야 천국간다. 믿음이 없으면 지옥간다. 잘못된 믿음이라도 지옥간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사탄에 의해 장악된 상태라면 독실하게 믿는 모든 기독교 신도들은 확실히 지옥으로 가네요. 사탄의 입장에선 최고의 수입니다. 안믿은 사람도 지옥으로 다 오고 믿는 사람도 지옥으로 다 온답니다.
 
적어도 믿으려면 그게 옳은지 아닌지는 판단해야 할겁니다. 그게 판단하게 싫으시면 그냥 지옥간다고 생각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얼음누늬 14-09-09 12:43
   
종말론 신앙을 해야 돈이 됨...

얼마 뒤면 다 죽는다는데 살고 구원받으려고 아낌없이 모든 재산을 교회에 바치게 되니깐...

예수가 말한 것은 지상천국인데 믿는 인간은 전부 휴거 되고 지구는 팡 터져 사라진다는 휴거론이 득세하는 것도

휴거론 만큼 돈되는 장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휴거론을 주장하고 믿는 자들...그들이 사탄이고 악마지요...천당장사꾼들...

그러면 휴거를 주장하는 목사만 사기꾼이고, 교회신도는 피해자냐? 그건 아니고

마치 다단계처럼 교회신도들도 전도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피해자를 끌어들이므로 마찬가지로 가해자지요..
얼음누늬 14-09-09 12:51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외부사람이, 목사가 알 수가 없음..

그 사람의 믿음이 천심에서 우러나온 믿음인지, 교회에서 감투쓰고, 세력을 얻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믿음인지는 신만이 알고 아무도 모름...

때문에 모든 교회신자가 믿기만 하면, 교회를 나오고, 십일조를 내면 구원받는다는 것도 개소리임..

믿음과 광신은 종이한장차이임..

테러리스트들도 자신의 정치적 확신을 가지고 일말의 거리낌없이 테러를 가하듯.

자신의 믿음이 맹신이나 광신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돌아보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것이 진정한 구도자의 자세인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이런 것이 없음..


특히 지하철 등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란느 팻말들고 독설 퍼붇는 애들 보면

천하의 무지랭이들이 많음...못배우고 무식한 애들이 그 짓하면 그 잘난 목사가 믿음이 좋다고 칭찬해주고

본받으라고 해주니 지금껏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인정을 받은 것 같으니 마냥 자긍심을 느끼고 보다 더 독하고 뻔뻔하게 설치게 됨...
     
아비요 14-09-09 12:56
   
허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풀어서 적어주셨군요.

반성하고 뒤돌아보고... 구도라는것 자체가 이미 가시밭길인데.. 예수도 그래서 가시밭길을 걸어간걸 아는 사람들이 정작 스스로는 구도가 아닌 광신을 선택한것이 문제의 근원인가봅니다.
얼음누늬 14-09-09 12:54
   
결론적으로 오늘날 기독교의 행태는 그냥 사탄의 집단이고,악마의 소굴임..

마구리들만 득시글 대고....이 넘들 종교는 최소한의 경건함도 없음...

목사의 설교에는 독기가 가득하고, 믿지 않는 자를 궁휼히 여기기는 커녕 저주하고,

울고 불고 몸흔들고 지랄난리치고, 예수믿다 죽은 잡신에 빙의되서 외국말 지껄이면

성령의 은총받았다고 하고 하여간 희한한 집단임..

기독교의 특징은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음...집단 광기
끄으랏차 14-09-09 13:18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 곧 사이비의 척도라고 봅니다.
그들이 말하는 신의 존재가 믿음을 강요하면 그 자체가 모순이 되죠.

그들이 말하는 신은 전지전능하며 모든걸 만들었습니다.

신이 믿음을 요구하고 있는 존재들은
무엇이든 알고 있고 무엇이든 가능한 그 스스로가 만든겁니다.

즉 애초에 자신을 믿게 혹은 안 믿게 만든게 그 자신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피조물이 자신을 믿을지 안 믿을지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놨고 그렇게 될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 믿으면 안된다고요? 뭔가 모순 아닙니까?

그가 만약 피조물들의 믿음을 원했다면 처음부터 믿게 만들었으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한번만 목소리를 내거나 현신만 하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 누구도 그를 부정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그를 알릴 방법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니까요.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믿길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할수 있는데 하지 않는다는건 하지 마라는 뜻입니다.

시험을 위해 일부러 그런거라고요???
개 풀뜯어먹는 소리죠.
애초에 그렇게 만들었고 그렇게 될줄 알고 있는데 무슨 시험입니까?
안 믿는다고 지옥에 떨어뜨린다니요?

이건 마치 키우는 강아지 다리를 직접 자기 손으로 잘라놓고 왜 못걷냐고 패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신이 이런 일을 했을거 같습니까?
전지전능한 만물의 창조주가 이런 일을 한다고요?

당연히 아니죠.
그럼 결론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신은 이걸 원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믿길 바라지 않아요.
아니 최소한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강조하고 강요합니다.
그럼 이 누군가는 과연 신의 의지를 이행하는겁니까? 아니면 신을 팔아 다른 꿍꿍이를 꾸미는겁니까?

이미 답은 나와있습니다.
SRK1059 14-09-09 13:19
   
개독은
면죄부를 파는 등, 카톨릭이 타락할만큼 타락했다고
기독교를 정화하겠다며 분파해 나온 것임.

그런데 요즘 십일조를 해야 진정한 믿음이고 천국에 갈 수 있다며 돈을 거두는 개독의 행동이
면죄부를 팔았던 카톨릭의 부패했던 행동과 뭐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