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한다고 돈쓰고
4대강 안좋타고 또 철거하는데 돈 쓰고
홍수야 해년마다 우기때 집중호우로 내리니.. 그때마다 쓸려간 시설물 또 다시 돈들여서 다시 만들고
수질 않좋아지면 정화시설 만드다고 돈쓰고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언론..교수들..고위 공무원들..국회의원들이 찬성하고 해서 한 사업임
국민의 대다수도 그걸 지지해서 ..그걸 정책으로 삼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줬음
국민의 대다수는 4대강사업을 찬성하는 대통령을 지지함
국민의 대다수는 4대 강 대체습지 90% 살리기 운동 사업을 하려는 대통령을 지지함
그리고 다수의 국회의원 다양한 국민들의 대표..
그들을 대표하는 158명이 4대강의 사업이나 철거사업 기타 사업에 찬성하고
130석의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현상임
그런데 한 가지 아셔야 하는 건 이식된 생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지금 4대강 공사로부터 몇년밖에 안 된 시점에서 당연히 대체 습지에 심겨진 식재들이 이식 전 환경에 적응을 완료하고 그러한 형질을 대대로 이어져내려와서 확고화된 상태인지라 대체된 지형의 환경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부족해서 생긴 당연한 일입니다.하지만 그걸 모르시는 분들은 종종 저희들에게 왜 빨리 완성 안 되느냐?왜 너희들은 괜찮다고 하는 데 나무들이 다 죽어가는 가?라고 따지시는 데 이런 것은 다른 토목공사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을 지속하여 관찰하고 최소한의 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원하는 게 원칙입니다.그리고 다른 선진국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생태복원을 하고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이러한 것도 빨리 복원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은데 애시당초 그렇게 하기가 어려운 데 그걸 강요하시는 건 생태복원이라는 작업조차도 토목건설의 일환으로 보고 요구하는 게 아닌가라는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