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 옛날 약속
구약시대는 창세기부터 예수님 전까지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담은 아무런 터치도 받지 않고, 편하게 에덴동산에서 살게 되지요.. 그러다 선악과를 먹고 원죄를 지어 에덴 동산에서 쫒겨납니다. 이때부터 하나님은 뭐 하지 마라.. 지켜라.. 해라..하면서 수많은 율법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가혹하게 처벌합니다. 인간은 원죄가 있으므로 그걸 극복하고 천국에 가려면 많은 율법을 모두 다 지키고, 하나님을 진실히 믿는 유대인중 극히 일부만이 천국에 갈수 있다는 거죠.. 성경에는 구약시대를 끝내는 가장 큰 약속이 있습니다. 너희를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주겠다."라는 약속이죠..이게 옛날 약속, 즉, 구약입니다. 유대교는 예수님을 안믿음으로 아직 구약시대입니다. 율법을 지키며 "영광의 왕" 메시아를 기다립니다.
신약 = 새로운 약속
기독교에서 구약시대는 예수님의 등장과 십자가 처형으로 끝났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메시아는 결국 왔고 하나님의 약속(구약)은 이루어졌으며, 아담의 원죄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즉 대속으로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아무나 천국에 갈수 있습니다. 유대인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구약의 율법을 다 지킬 필요도 없습니다. 십계명 정도만 지키면 됩니다..오직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고 죄를 짓지 않으면(대속 받은 원죄에 비하면 별거 아니므로 죄를 지어도 진심으로 하나님앞에 회개하면) 모두 천국에 갈수 있죠. 예수님은 부활이후 새로운 약속(신약)을 하고 승천 합니다. 재림하는 날 다 데리고 천국에 갈꺼라고요.. 그게 신약입니다.. 예수님이 재림을 아직 안했으니 기독교에서는 지금은 신약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