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담배 같은경우의 중독성은.
오래 피우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펴봐야 별거도 없는데 자꾸 생각나고 땡기는거..
이게 중독성이죠.
마약류는 더 강해서 한두번만 해봐도 이런 금단증상이 생긴다고 하죠..
대마초는 이런류의 중독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그렇다고 중독성이 진짜 없는걸까요?
게임중독을 봅시다.
왜 게임중독이란게 있을까요?
그냥 게임이 재미있다보니 있는겁니다.
대마초의 중독성도 이런겁니다.
대마를 피우면서 생기는 몽롱한 환각작용.
이것에 중독성이 있는거죠. 또 그걸 경험하고 싶은.
게다가 유해성은 담배와는 비교가 안되죠.
니코틴을 제외한 담배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발암물질을 가지고 있고.
환각작용에 의한 2차 범죄의 위험도 상당히 높은데다가.
뇌손상의 위험도 있죠.
저희 할아버지가 옜날에 대마를 즐겨 하셨죠.
곰방대에 담배와 대마를 섞어 피셨죠.
피고 나시면 주무십니다.
나이 50에 방안에 들어 앉아 대마피고 자고 일어나면 대마피고.
이리 살다가.
50대에 치매 걸려서 돌아가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