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를 밝힌 영웅이 되는건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김부선도 비슷한 인간이고 폭력을 자제할줄 모르고 막나가기까지 하네요.
김부선도 11월부터 난방비 계량기가 0이었고
고치러오라고 시간날짜 지정해줘서 관리실에서 그 시간에 고치러오면 항상 집을 비워 없어서 고치질 못했고
하여튼 김부선도 앞뒤가 안맞는 이상한 행동을 계속 했네요.
동대표들과 함께 난방비 비리를 밝히고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바꾸자고 추진한것까지는 좋았으나
느닷없이 개별난방으로 바꾸는걸 결정하는 회의에 나타나선
개별난방이 중요한게 아니다. 난 개별난방 반대한다. 그거 하지말고 재건축 리모델링을 하자고 주장했네요.
재건축하면 20억씩 벌수 있다고 말하면서(CCTV에 음성까지 다 녹화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이제껏 개별난방으로 추진하는데 힘썼던 같은 우군들과 싸움이 난거였더군요.
개별난방 논의하는 자리에서 왜 느닷없이 재건축 얘기가 나오냐는 지적에 화가 나서 폭주...
생긴것처럼 엄청난 다혈질인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