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는 이미 순혈 판단하기가 힘든 수준으로 망가졌어요 오죽하면 진도에 진돗개 순혈이 더 없다라고 들었네요 백구를 선호하는 사람들덕에 수도 없이 일본개와 교배하던게 이미 오래전 이야기구요 그덕에 오히려 종자 관리 잘하던 수도권 진돗개들도 망가졌죠 지금은 협회만 3개에다 생김새 기준도 제각각이라 과거에 진돗개하고는 기준도 엄청나게 틀리죠
시베리안허스키도 조심해야합니다.
평소 매우 순하지만 돌변하면 답 안나옵니다.
인명발생건도 상위권을 달릴 정도로 성격이 급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명피해 발생 개 순위
1.핏볼테리어
2.롯트와일러
3.세퍼트
4.시베리안허스키
(쪽바리나 하이에나처럼 자신보다 작거나 약한 사람은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특성이 있죠. 1997년 미국에서는 57명의 아까운 인명이 이 허스키에게 희생되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였다.
국내에서도 지난 12월 4일 허스키가 7살짜리 남자아이를 물어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공원산책 금물)
5.알레스카맬러뮤트
6.도베르만 핀셔
7.차우 차우
8.프레샤카나리오
9.그레이트데인
10.아키타 (진돗개와 흡사하지만 등치가 매우 큼..일본 개이지만 순수 혈통이 아닌 튀기)
저는 큰 개가 좋아 그레이트 피레니즈를 키운 적이 있긴 한데, 아무리 훈련이 잘되고 순해도 등치빨에 사람들이 겁먹어서... 또 내가 없을 때 갑자기 풀리면 짐승이란 것이 아무리 훈련을 잘 받았던들 뭔짓을 할지는 주인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거죠. 하여간 남에게 피해줄 가능성이 있는 개나 짐승은 기르지 않든지 자기 집구석에서만 키워야지요. 한국에 있는 유기견은 전부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저질로 놓은 일이고, 조그만하다고 풀어 놓으면 남한테 이런 저런 피해 상당히 많이 주고 교통사고도 많이 유발합니다. 개주인들한테 책임을 뭍기가 상당히 애매한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