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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6 12:27
제가 감명깊게 들은 유일한 설교영상입니다.
 글쓴이 : 엔터샌드맨
조회 : 603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사지로 뛰어드는 경찰과 소방관들의 모습에서
 
스스로 자신했던 목사로서의 의무감에대해 느낀 큰 회의감과 절망이 그대로 묻어나는 연설이었습니다.
 
 
개독이 개독으로 불리는 이유는 자신의 모든 잘못이 주라는 이름앞에서 모두 사라진다는 망상때문이지요
 
오히려 그들은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합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아니라
 
예수가 대신 짊어졌던 인간의 잘못에 대한 한없는 죄스러움으로 지옥에 갈 마음가짐으로 회개하지 않는이상
 
신의 존재의 유무나 그들이 주장하는 막연한 신성에 대한 미래뿐만이 아니라
 
하나의 학문으로서의 미래조차 없을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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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14-10-06 15:50
   
눈물이 나내요..  참 우리나라 교회도.. 저런 목사님이 많이 늘어야 하는데... 대부분 대형교회 목사라는 사람들이 하나님팔아 사업하는 사람들 뿐이니.. ..
oldboy 14-10-06 17:30
   
개신교의 참신앙은 십자가를 진 예수와 같이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실천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도올 선생이 그랬더군요.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르는것이 아니라 예수가 짊어진 십자가에 올라탄다고....

그리고 신학이라는 학문은 없습니다.

종교학이라면 몰라도요.
너끈하다 14-10-07 00:09
   
씁쓸한 설교입니다.
큰 교회 목사들이 하는 설교랑 비슷하네요.
스스로의 맘을 내가 알 턱은 없으나암튼 저게 큰교회목사들이 하는 설교레파토리.
개척교회는 성경 구절구절을 심층있게 그것도 귀신쫓기,병고치기,은사,기적 등등에 대해서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