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나라는 써서는 않되는 쓰레기들을 사용하죠..

이 기사보니, 갑자기 일본 방사능 폐기물, 한국이 96% 수입한다는 기사가 생각나는군요ㅜ

폐암발생율 원인이 담배인지 시멘트인지 황사인지 많은 원인중에 시멘트라고 혼자 결론 내시고
우리나라시멘트만 라돈수치가 비정상인지 다른나라 시멘트는 안전한지 아무런 내용도 없이 우리나라 시멘트는 방사능덩어리라고 결론내시는지...
그럼 허용기준치가 얼마인데요?
독극물이 아닌이상 음식물에도 허용기준치라는게 있는데....라돈도 허용기준치가 있을텐데....제가 찾아보니 4피코큐리입니다.
영상중간에 나온 폐암환자 주거환경가구 조사표 보셨죠
거기에 40가구가 영상에 나오고 3가구가 4피코큐리를 넘었더군요
37가구는 기준치이내이고 3가구(2가구는 아파트, 1가구는 빌라)는 기준이상입니다.
첫번째 아이랑 아빠나와서 석고보드 뜯어낸집이 조사표에서 가장높은 수치를 나타낸 5.2피코큐리더군요...
가장 상태가 안좋은집을 인터뷰대상으로 삼은겁니다.

사회문제를 걱정되서 퍼오시더라도
조사대상의 10~20%에 해당하는 문제를 100%위험하니 방사능덩어리, 폐암원인은 시멘트니 당장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성급한일반화라는 결론을 내지 마시고 좀 더 알아보신 다음에 자료를 올리세요
사회문제 해결에 여론형성도 좋지만 과장된여론 역시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환경부에서 라돈에 관한 꼼꼼한 조사를 통해 안전한 아파트 및 주거환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시멘트에 각종 폐기물 및 방사성 폐기물 섞어서 만든는건 팩트고요.
얼마전 일본에 방사성폐기물 수입하는데 법적으로 기준이 없다고 했나???
암튼 그냥 무사통과시키더군요.
환경부가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법적인 근거를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문제있는 물건을 수입,가공해서 팔아먹는 양심불량 업체들과 그걸 눈감아주는 공무원들이
갈수록 많아진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