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일 경우 포상금 5천만원에 매달 100만원씩 나오는군요...쇼트트랙 같이 울나라 선수들 끼리 치열한 종목에 한 선수가 최대 3번정도까지의 올림픽을 나갈 수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3000m 5000m계주에 나가서 충분히 메달을 획득했다면 다른 선수에게 금메달을 양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안현수 선수는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로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고 다른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양보하는게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자신의 선배들도 후배들의 위해서 양보를 했을테니까요....벤쿠버 올림픽에서 전략적으로 우리나라선수들을 밀어주기 위해 출전했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다른 올림픽의 종목의 경우 평생 같이 경기 하고도 금메달 하나 따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안현수 선수는 상당히 좋은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후배나 선배들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말이죠...쇼트트랙 경기의 특성상 정말 전략적인 경기이고 메달도 우리나라가 독식하는 상황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말이죠...이걸 북한식 사고 방식이라 하면 할 말 없습니다만....안현수 선수는 이미 돈과 명예를 다 가진 선수 아닙니까?? 박지성 선수가 후배들을 위해 올림픽을 출전안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 수 있다 생각해요...실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하나도 못딴 선수보고 너 좀 그만 하고 양보해라라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빙상연맹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저도 그건 잘 못 됬다고 보거든요...어찌됬든 안현수 선수를 끌어 안았어야 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