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해 물이 부족하다고 분류한 일군의 나라를 말한다. 강우 유출량을 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물 사용 가능량이 1000㎥ 미만은 물 기근국가, 1000㎥ 이상에서 1700㎥ 미만은 물 부족국가, 1700㎥ 이상은 물 풍요국가로 분류한다.
이 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1993년 1인당 물 사용가능량이 1470㎥로 물 부족국가에 해당하고, 2000년 사용가능량도 1488㎥로 역시 물 부족국가에 해당하는 한편, 2025년에는 많게는 1327㎥, 적게는 1199㎥가 될 것으로 분석되는 등 갈수록 물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가별로는 지부티·쿠웨이트·몰타·바레인·바베이도스·싱가포르 등 19개국이 물 기근국가로, 한국 외에 리비아·모로코·이집트·오만·키프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폴란드·벨기에·아이티 등이 물 부족국가로, 미국·영국·일본 등 119개국이 물 풍요국가로 분류되었다.
그물 안흘려 보내면 되는거죠. 우리나라 지형상 댐 만들 조건이 좋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댐이 근처에 있는 지역인데 홍수나 가뭄 겪어본적이 없고 나라에 가뭄들어서 다른지역 제한급수니 난리나는데도 우리지역은 체감을 해본적이 없네요 항상 댐에 물이 넘쳐남. 우리가 쓰고도 남아서 부산에서 물좀 달라고 하고있죠.
무대뽀라는 말의 뜻은 알고 쓰는건가? 필요하다면 적합한 지형에 댐을 만들수 있다는거지 그게 왜 무대뽀? 필요하다면의 뜻을 모르는건지 무대뽀의 뜻을 모르는건지. 여태 만들어진 댐은 그럼 무대뽀 기질이라서 만든건가? 무슨 전대가리 시절 평화의댐 이야기도 아니고 필요하다면 댐 만들수 있는 지형도 있고 그렇다는 이야기지 뭔 개드립입니까? 쯧쯧. 댐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한적 없는데 어디서 꿈을 꾸셨나? 물부족이고 우리나라는 장마철 에 흘려보내는 물이 많으니 활용하기 위한 댐 건설의 방법도 있고 그렇다는거지. 비꼬기 위해서 오신건지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는건지 어느쪽이신지 궁금하네요. [이분 만병통치약의 뜻도 모르고 쓰시는듯.설명을 해줘도 알아처먹질 못하니 ㅈㅈ]
우리나라는 산림이 풍부해서 땅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라 치수정책만 잘 되면 물 부족 국가라고 할 수 없음.
체감적으로 와닿는 부분은 농업용수 뿐이고 강수량에 따라 좌우 되지만,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에 대해선 물부족 국가라고 하기엔 물 씀씀이가 너무 큼.
경각심을 가지는 건 좋은데 수치적 현상을 악용하는 놈은..................... 줘패~.~!
1. PAI 기준에 따른 강우유출량으로 보면 물부족 국가 맞습니다.
그러나 PAI기준은 강우량과 면적, 인구 밀도만을 고려한 것으로 한국과 같은 몬순기후에서 여름에 전체 강우량이 연간총량의 2/3, 경사도가 높은 지형임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입니다.
2. 위에 어느분 댐으로 가두어 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기는 하나 댐은 대부분 상류에 설치되어 전체 면적에 내리는 물을 가둘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댐이 설치되더라도 누수, 증발분 등의 요소로 무조건 전체량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으로 중,하류에도 물을 저장, 관리할 수 있는 댐이 필요한 것입니다.
3. 위에 어느분 100년만의 가뭄에도 농작물에 피해가 없었다고 하는데 100년만의 가뭄이 2012년입니다. 4대강 공사가 2012.4월에 완료되었고 그해 여름에 100년만의 가뭄이 온 것입니다. 물풍족국가이기 때문이 아니라 4대강 공사의 효과인데 왜 인정 못하시나요. 4대강 공사가 없었다면 수도용 취수도 어려울 뻔한 가뭄이었습니다. 물론 물부족국가 아니라 하시는 분들은 가뭄시 4대강 보의 물 저장 효과보다는 가뭄과 유속저하에 따른 녹조라떼에 열 올리신 분이기도 합니다만.
2001 가뭄 피해
2001년 3~6월 중순까지의 강수량이 예년 대비 20~40%로, 절대 강수량이 부족한 기상학적 가뭄이 발달 되어 농업가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2001년 가뭄은 경기북부지역을 기점으로 물 부족이 심화되어 전국적으로 54개 시군에서 농업용수부족이 발생하였고, 생활용수는 상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 및 가뭄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에서 주로 발생, 전국적으로 1회 이상 제한급수 또는 운반급수를 경험한 시군은 86개 시군으로 조사되었다. 제한급수 지역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6월 17일 86개 시군으로 제한급수 인원은 305,000명에 달했다. ‘94~95년' 가뭄기간의 47개 시군의 약 360,000명의 제한급수인원과 비교할 때 2001년 봄 가뭄은 공간적으로는 더 많은 지역에 피해를 주었으나 제한급수인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2001년에 발생한 가뭄은 과거에 발생한 가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가뭄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가뭄피해지역은 전국 7개도에 걸쳐 25개 시, 59개 군에서 가뭄의 피해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 중 가뭄피해지역이 가장 넓은 곳은 전남과 경북으로 각각 19개 시/군과 14개 시/군에서 피해를 많이 입었다. 따라서 2001년 가뭄에서도 대규모 댐과 저수지의 혜택을 받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뭄피해를 입었다.
최근 30년간의 3, 4, 5월의 강수량 자료를 예년 평균하여 2001년 3월~5월 강수량과 비교하였을때, 모든 유역이 예년과 대비하여 40% 수준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2001년 봄 가뭄이 극심했던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01년 가뭄으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가뭄을 대비한 다목적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추가 댐 및 저수지의 건설 등과 같은 가뭄 대비책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었다.
2012 가뭄: 2001년보다 더 심각했고 최근 100년간 최대 가뭄이었으나 피해는 별로 없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