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파에 대해 무조건적 공포의식이나 안전장담은 금물입니다.
전자기파는 유해병균이나 개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안전거리와 노출 시간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바로 근접해서 측정하고는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안감만 조성합니다.
60Hz 전기에서 유해요소는 전기장보다는 자기장이고요 미국방사선 방호학회 권고치는 2 mG이하입니다. 일시 노출의 경우 국제규정은 833 mG입니다. 주택 같이 사람이 상시 머무는 곳은 2mG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지하매립 및 전선 전자기차폐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갑니다. 거리를 띄우는 방법뿐이 없고 공연한 걱정보다는 직접 측정하고 안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전신주 밑, 지하매설 케이블 위에서 측정하고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과다한 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