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나오는 사고현장 주변을 보면 환풍구 위가 가장 잘 보인다.
사람심리가 잘 보이는 곳에서 보고싶은건 당연하다.
사람들이, 환풍구가 하중을 어느정도 견딜지까지 , 얼마나 위험할지 까지 생각할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안전담당자가 이런 행사 경험이 없나 ? 딱 봐도 많은 사람이 환풍구위에서 구경할것이,
뻔해 보이던데...
행사전에 잠시만 둘러 봤어도 여기서 떨어지면 사람들 죽겠구나 ! 생각이 들텐데,
설마 먼일 나겠어 ? 정도로 생각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