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10-19 21:27
한글의 치명적 약점은 조어력이 없다는거죠.
 글쓴이 : 허먼허스
조회 : 1,790  

이건 빼도박도 못할 팩트죠.
한자가 없다면 그저 낙서에 지나지 않을 어떤 기호에 생명을 불어넣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진정한 한자의 힘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시밍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orMuzik 14-10-19 21:33
   
뭐지 이건?
이인간 제정신인가?
순 한글 단어들은 다 낙서?
끄으랏차 14-10-19 21:35
   
표음문자는 다 낙서인갑네.
영어는 그럼 서로 의사소통 어떻게 하는거야?
걔네도 한자쓰나보네
김지랄 14-10-19 21:36
   
문자의 기능이 뭔지 모르는 사람 ㅠㅠ
알브 14-10-19 21:36
   
이런 어이없는 소리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힘이곧정의 14-10-19 2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낙서라면 한글보단 한자가 더 낙서같지. 아예 글자가 아니라 그림같음.
파생왕 14-10-19 21:38
   
이건..머징...?
아웃사이더 14-10-19 21:39
   
한자는 의미가 너무 많아서 컴퓨터 자판 만드는데 아주 생쑈를 한다면서요?ㅋㅋㅋㅋㅋ
나이thㅡ 14-10-19 2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ㄱ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epl 14-10-19 21:40
   
애는 또뭐지 방숭이 아니면 짱께인가?
허먼허스 14-10-19 21:41
   
역시 의미를 정확히 이해를 못하네요.
예를 들어 봅시다.
사춘기라는 일본식 한자어가 있죠.
만약 이걸 순한글로 조어한다면 할수있습니까? 없습니다.
한자가 그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면
그저 낙서에 지나지 않는거죠.
     
ForMuzik 14-10-19 21:45
   
사춘기를 왜 순 한글로 못 만들죠?
사춘기의 순 한글 단어를 만들면 되는일
헛소리 좀 작작하시죠
          
허먼허스 14-10-19 21:46
   
그럼 만들어 보시죠??
               
김지랄 14-10-19 21:47
   
사춘기의 대체어를 허먼허스로 한다 << 끝

ㅇ.ㅇb
               
멍게 14-10-19 21:48
   
뭔가 정해서 만들면 되는 일입니다
그럼 영미권에선 학술용어들 죄다 라틴어에서 엄청나게 따오는데 라틴어의 알파벳 하나하나에 뜻이 담겨있는 아주 훌륭한 문자라서 그게 가능합니까?
     
힘이곧정의 14-10-19 21:52
   
인간의 언어능력으로 한자를 몰라도 한자어를 이해하는 것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습니다.
adolescence 같은 단어가 한자가 없다면 그저 낙서에 지나지 않습니까?
     
띠로리 14-10-19 22:37
   
이 분, 최소한 언어의 사회성을 모르시는 분.
피노누아 14-10-19 21:42
   
한글을 모르는거보니 조선족/짱깨인가보네.
희로우에ㅐ 14-10-19 21:46
   
표음 문자의  특징을 전혀 이해 못하는듯
던힐3425 14-10-19 21:52
   
조어력이 뭔 소린지 몰라서 사전 찾아 보고 말을 만드는 힘이란 것을 이해했습니다. 한국사람이면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쉬운 단어를 사용했겠죠. 평소에 익숙한 단어를 사용하신듯 한데 한자어가 쉽고 익숙해서 사용하신것을 보니 중국분이신가 보네요.
먹물새우깡 14-10-19 21:52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 것 같음...

근데 딱 까이기 좋게 표현을 하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사춘기의 에를 보면, 사춘기는 그냥 한자를 한글로 표기해놓은 것에 지나지 않음..

한자 의미로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무슨 말인지 모를 말이라는 것도 일견 일리가 있는 말임..

이미 만들어진 이후에는 누구나 그 의미를 알고 쓰니 한자 몰라도 된다고 할지 모르지만

사춘기라는 말을 처음 만들때는 한자로 의미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낙서라고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

냉장고도 마찬가지임...지금이야 냉장고가 뭔지 사람들이 아니깐 한자를 몰라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냉장고 라는 말을 처음 만들때는 한자로 冷藏庫로 만들고 이것을 그냥 한글로 음을 그대로 옮겨적어서 냉장고라고 하지, 한자로 의미가 뒷받침 되지 않은 냉장고는 듣도보도 못한 뜻도 의미도 없는 그냥 낙서임...

아무래도 표음문자다 보니 함축적이고 압축적으로 신조어를 만드는데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기는 함...
     
레이나드 14-10-19 23:10
   
사춘기라는 말을 한자어의 뜻으로 이해를하나요? 애초에 사춘기의 한자어를 안다해도 그게 바로 이해되진 않습니다. 어떻게 풀이하냐의 문제죠..
한자라는게 단어 하나가 의미를 갖기에 그걸 차용해서 단어를 만들기 쉽긴하지만 막상 그렇게
만들어진 단어들도 '전방' 같은 아주 단순한 의미를 지닌게 아니라면 굳이 '한자로 이해가 된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죠.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한자의 조어력도 그저 '꿈보다 해몽'일 뿐입니다. 무엇을 어찌했든 풀기 나름이죠.. 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지..
능력자 14-10-19 21:56
   
국어 못배운듯
힘이곧정의 14-10-19 21:58
   
문자의 개념을 모르고 이 글을 쓴건가요?
문자는 말을 만들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말을 표현해내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조어력이란 말을 쓰면서까지 왜 헛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치면 한자 자체도 조어력은 없습니다. 한자 역시 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지, 말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조어력이라....ㅋㅋㅋ 굳이 조언력이라 쓰지 않고 조어력이라 쓰는 이유 역시 사회적 약속 때문 아닌가요?
먹물새우깡 14-10-19 22:00
   
위에 조어력이라는 말에 익숙하지 않다면서 왜 그런 말을 쓰냐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무식한 줄 알면 됨

자기가 모른다고 남들도 다 모를 것이라는 무식함의 극치임.

원래 무식하면 용감한 것임..무식한 줄 모르고 그걸로 남을 까니..
     
힘이곧정의 14-10-19 22:11
   
누가 누굴보고 무식하단건지.

문자의 역할은 언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표현하는 것임.

문자에 대해서 조어력을 따지는 것만큼이나 의미 없는 일이 또 있을지 궁금함.
          
먹물새우깡 14-10-19 22:14
   
난 문자의 역할에 관한 님의 의견을 깐 것이 아님..

조어력이라는 단어와 관련해서, 익숙하지도 않은 조어력이라는 말을 쓰면서까지 헛소리를 한다고 남을 무시하는 점을 깐거지....

남더러 익숙하지도 않은 단어까지 쓰면서 헛소리 한다고 운운하는 님은 되고

내가 님보고 무식하다고 하면 안되고 뭐 그런건가요?
레이나드 14-10-19 22:03
   
애초에 표의문자 자체가 지멋대로 형태를 만들고 의미를 부여해둔 것에 지나지않는데 그렇게 따지자면
예를들어 '쭯' 이것에 '안녕하세요'라는 의미를 임의로 부여해서 그렇게 사용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人 을 '사람 인'으로 이해하는건 여러사람에게 그렇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면서 그런 의미가 붙은거지
애초에 한자를 모르고 人만 봤을때 이게 뭔지 아나요? 이게 지붕을 의미하는지 삼각형을 의미하는지?
표음문자는 그게 불가능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 안할뿐인겁니다.
던힐3425 14-10-19 22:05
   
그냥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 대화를 나누려면 모두가 익숙하게 알고 쉽게 통용되는 단어를 사용해서 의미를 전달할 단어를 사용하는 것 이 옳죠. 저는 조어력이라는 단어를 이곳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나름 한자문화에 익숙한 세대입니다만 저런 단어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sdhflishfl 14-10-19 22:10
   
말이 있고 문자가 있는 겁니다,,,
기록문자가 없던 시절의 원시인들을 어떻게 신조어를 만들었을까요?
한자를 쓰지 않던 평민이하의 사람들이 수많은 뜻의 단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말에서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그것을 문자가 담는겁니다,,,
문자는 뜻을 담는 도구이지 새로운 단어를 만들지 않습니다..
한자를 안쓴다고 조어능력이 없다는 것은 문자와 언어에 대해 얼마나 무식한가를 드러내는 거예요, 한자가 조합되는 기능이 있습니다만,,그건 뜻글자 한자가 없다고 못하는 게 아닙니다..
허먼허스 14-10-19 22:10
   
한글 조어력을 증명하겠다고 한국어를 갈어엎을 기세네요.
역사성을 배제하고 새로운 약속들로 한글 단어를 만들다가는 전혀다른 외계어가 창조되겠죠.
     
힘이곧정의 14-10-19 22:15
   
이보쇼 조선시대 사람들이 보면 지금 말도 완전 외계어요.
어리다, 어여삐 등의 단어가 지금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지금의 나무를 예전에는 나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에 조어력을 따지는 것만큼이나 의미없는 일이 어디있습니까?
컴퓨터, 스마트폰, 버스, 카페, 커피 등의 단어에 한자는 아무런 필요가 없군요.
          
먹물새우깡 14-10-19 22:20
   
역사성 따지면 님 자승자박인 것도 모르나...
     
레이나드 14-10-19 22:22
   
허먼허스님이 말씀을 좀 이상하게 하시는것 같은데요..
애초에 한자가 시작되었을때 그게 역사성을 가져서 만들어진건가요?
이것은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이해하자. 이게 시작이죠.
그렇게 따지자면 한자도 시작은 전혀다른 외계어였을겁니다.
단지 그들이 달리 그것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기에 그렇게 쓰인것이구요.
          
먹물새우깡 14-10-19 22:25
   
한자가 시작되었을때 역사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한글이 만들어질 때는 이미 우리 민족의 문자체계로 한자가 누천년간 사용되어 왔었고,

한글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한자어는 넘쳐나고 있으니

한자의 시작과 한글의 시작이 다른 점이 있긴 있는 듯 함..
월출 14-10-19 22:16
   
순 우리말을 잊지 맙시다
sdhflishfl 14-10-19 22:18
   
그럼 한글전용이후 만들어졌던 수많은 신조어들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런지요?
di0o0ib 14-10-19 22:23
   
한글이 조어력이 없다는 말이 빙시같은 이유....
한글은 표기를 위한 글자일 뿐이고,
조어력은 '말을 만들어내는 힘' 이란 의미로, 필요에 의해 의사소통 수단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표기체계인 한글과는 관계 없음.
제발 말과 글을 구분좀 하자.

글자가 말을 만들어내는 것은 말도 안되고,
필요에 의해 말을 만들어내는데 표기 체계인 글자의 성능에 따라 다양한 어휘, 발음방식 등에 부가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글자 자체가 말을 만들어 낸다는 건 뻘소리.
카인 14-10-19 22:33
   
미친...
T방숭박멸T 14-10-19 22:40
   
네 다음 조선족
motelcalifornia 14-10-19 22:42
   
ㅋㅋㅋㅋㅋ미개한 한자는 니나 마이써라
참치 14-10-19 22:43
   
조어력이 없는 것은 아니고... 애초에 표음문자이기 때문에 한국어 자체가 조어력이 있어야 하죠. 한자가 조어하기 쉬울 뿐입니다.

신조어가 고착화되어 표준어가 되는 과정이 지금도 인터넷 상에서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어에 조어력이 없다고 하는 건 어불 성설이죠.
kyung0000 14-10-19 22:55
   
그렇게 한자가 좋으면 평생 그 잘난 한자만 배우다 인생 마치세요.
룬희 14-10-20 01:29
   
북한말을 보세요. 말 잘만들어 쓰고 있잖아요. 우리가 김정은이 한테 정권을 넘기면

그렇게 쓰는 거에요. ㅉㅉㅉ 여러가지 이유로 변형을 안시키고 있을 뿐이지.

원래 덧글도 리플이었어요. 리플(reply)로 통용되어 쓰이다가. 예능프로에서 덧글로 홍보해서

덧글로 바뀐거죠. 이제 누가 리플이라고 덧글을 표현합니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