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라는게 중국에서 시작된 거지만 우리나라에 전례되어 몇천년을 문화의 근간으로 이루어진거지요. 한글이 우수한지 안한지를 논의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중요한 역사적 사료들 뿐만아니라 여러분들 조상님 묘소의 비석, 님들 이름 올라간 호적과 족보까지 온통 한자로 되어있어요. 한글화 하면되지않냐구요? 누가합니까? 한자교육도 제대로 안하는 나라에서 떡하니 한글화가 됩니까?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독도관련 자료을 일본학자들에게 들이댈때 일본애들이 그렇게 콧방귀를 낀답니다. 한문에 대한 해석능력이 떨어진다면서요. 굉장히 열받는 일이지만 여기 가생이에 몇몇 사람들이 한자는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10년 20년 후엔 역사자료를 제대로 해석할 사람 하나 구하기 힘들어보이네요. 한 나라의 역사화 문화를 함께한 언어를 단지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유로 배척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것을 지키려면 그만큼 배우고 알아야지요. 자기이름 한자로 못써도 당당하다는 사람들은 전혀 아니올씨다네요. 그분들 마찬가지 논리로 영어도 관심없을까요? 아닐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