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동감합니다..

지난번 벤쿠버를 보면 우리나라 금메달 1개 따면 잘한거일듯

격하게 공감합니다 노메달 한번 되어 봐야
밥줄끊길까 걱정하면서 실력대로 뽑겠죠

금메달 분배해서 나눠 갖자 = 나 꼴통 사회주의 자요. 이거랑 똑같은 말.
경쟁의 미덕은 경쟁 그 자체입니다.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이기기 위해, 뒤처진 사람들이 노력을 하는거구요.
거기서 그 집단의 전체적인 질과 결과가 향상 되는 것입니다.
가장 뛰어난 사람을 못이기면, 그 뛰어난 사람은 역사에 완벽하게 기록 되는 거구요.

노력 없이 금메달 한번 가져보자구요? ㅋㅋㅋㅋ 정신 나간 소리죠.
경쟁 자체를 하지말고 금을 나눠갖자구요? 애초에 경쟁을 하는 올림픽을 왜나가나요? 다른 나라랑 협의해서 금메달 하나씩 나눠 갖으시지.
아예 그냥 경쟁을 하지말고, 기업들끼리 담합을 해서 공평하게 시장쉐어를 나눠 갖자 이 주장을 하세요. 여기엔 게거품 무실분들이... 쯧...
요즘 멀리 떨어져서 한국을 바라보면, 한국 인터넷 자체에 사회주의 분위기가 흐르네요. 큰일입니다.

국민이 국가다란 말이 딱 와닿죠

메달 못 따도 파벌 따집니다.
단지 성적을 못 내서 돈이 적게 들어올테니 윗대가리들이 누군가를 갈구겠죠...선수나 코치나...
여론에 밀려서 개혁될 거였으면 벌써 개선됐습니다

똥개 집에서 똥개를 내보내도 들어오는건 똥개 입니다.
빙상연맹이 바뀌어도 새로운 빙상연맹에 들어올수 있는 인물들은 기존 빙상연맹과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당연히 나눠갖는다는건 말이 안돼죠
나눠갖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밥그릇 싸움이 일어나게된 정황만  이해된다는거예요 그게 옳다는게 아니라...
어차피 남쇼트트랙 망조든것도  국민적인 비난을 받는거 그들도 알텐데
자체적으로 뭔가 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는 일단 해보려구요
지도자도 선수도 스스로 성숙해지길 바랍니다..
난관을 못이겨내고 선수들도 점점 유입안되고 망해버리면 어쩔수 없는거죠

멋진 글이라 생각합니다

맞는말이시네요

민주적이지 못하면  국가나 사회나 조직  어떤것도 결국은 부패를 하게 되고 경쟁력을 잃게 되어 있습니다.
금융계에 아무리 서울대출신이 많이 가 있으면 뭐합니까? 선배들 누치 보느라고 말한마디 못한는데 무슨 변화가 있겠습니까? 교수사회에 아무리 똘똘한 후배가 있으면 뭐합니까 위에 꼰대들 눈치만 보고 있는데.. 연구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선배들 눈치만 보면 참신한 신제품 안나오죠. 똘똘한 사람이 치고 올라가게 하려면 그 사회는 민주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에서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사회 곳곳에 뿌리 내려야 하는데 우리사회는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제 가족 부터 민주주의를 실천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