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글쓴이의 발제글 본문이 마치 한자를 아는사람들만 교양과 지식을 향유하는것처럼 읽히기에
제가 쓴 댓글 마지막줄에 한자를 아는것보다 다른걸로 지식과 교양을 쌓는게 도움이 된다한것은
최근 추세를 보면 한자의 필요성이 다른 무엇보다 점차 떨어지고 있어서 말했던 것입니다.
음... 반어법이 였군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한자의 필요성은 있지만 혼용의 필요성은 없음. 한글 뒤에 한자를 추가로 괄호해서 병기하는 것도 한자어로 조어한 전문용어나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아 특별히 필요한 경우 또는 문맥상 구별이 곤란한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불편이 없다고 봄.
한자를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지만
한자병기를 하면 사는데 지장 있습니다
한자병기를 시행하게 되면 병기를 시행한 이상
공부가 제대로 되고있는지 어떤지 시험을 치룰것이며
이것은 또다른 사교육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배워서 효율성이 있다면야 반대를 안하지만 지금까지 한자병기를 해야한다며
내 놓은 주장들 거의 다가 맞지도 않는 엉터리 의견이란 것이고
실제 한자병기를 하면 득보다 실이 더 크지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별 실용성도 없는 한자를 외우기 위해 이것을 의무적으로 외우고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과 노력을 낭비 시켜야 하며 더 나아가 돈의 낭비도 될것입니다.
그리고 한자를 공부함으써 다른 학습률을 떨어뜨릴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습부담은 크지고 부모들은 만약 사교육을 해야할 단계까지 간다면
말할것도 없이 경제적 부담이 커지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