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여행복'인가.. 유럽선 비웃음 대상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newsview?newsid=20141028020614195&RIGHT_REPLY=R2
현지가이드가 농담했다고 부끄러웠다느니... 무슨 등산복입고 다녀서 도시 미관을 해친다드니... 이런 멍멍이 소리를 들으면 어이를 상실하게 되네요. 무슨 무질서적인 행동을 했다거나 추태를 부린것도 아닌 단순히 옷때문에 챙피하다는 말을 입으로 토해내면서 한국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어먹고 산다는게 말입니다.
어느나라든지 그들의 취향이 있는것인데 그걸가지고 떠든다는것 자체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더군다나 해당국가에 거주하는것도 아닌 단순 지나가는 관광객인데 등산복 입었다고 도시 미관을 해쳐서 불쾌해한다고요? 제 머리로는 단지 아시아인들이 단체로 지나다니는것을 보기 싫어하는 소리로 들린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깐 튀지않는 옷을 입어라 이렇게 말입니다.
유럽인도 유럽인이지만 저따위소리하는 관련업계 한국인들... 노답이네요. 만약에 여행중에 트러블이라도 생긴다면 무조건 한국여행객부터 탓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