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근현대사는 기본으로 다 배웠을거고
기미가요가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사용된 도구 중 하나였다는 건 기본 상식입니다.
그것도 모르는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도 PD를 할 수가 있나요?
PD들 다 문과 엘리트 출신 아닌가요?
기미가요의 의미를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그리고 방송사는 저작권료 때문에 곡의 이름을 모르고 그냥 갖다 쓸 수가 없는 시스템이구요.
저는 이번 일을 '실수'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