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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9 11:03
황우석 제보자 "추격전, 13층집 로프 침입 당해"
 글쓴이 : 똥파리
조회 : 2,677  

한국사회 변한것없어 제보자를 배신자로 치부

http://zum.com/#!/v=2&tab=society&p=7&cm=newsbox&news=0532014102917216884

[CBS 시사자키 제작진] 

-영화는 영화, 사실과 다른 부분도 존재해

-복제소 영롱이는 있었지만 연구논문은 없었다

-백두산 호랑이 프로젝트, 결국 모두 유산

-언론에 우선 주목받고나서 실력을 키우는 식

-명예욕은 이해가지만 사람목숨까지 위협해

-연구팀에 문제제기하니 '쓸데없는 소리마라'

-황우석, 그대로 놔뒀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한국사회 제보자 보호 시스템 아직 안돼있어

-감정, 논리적이지 않은것에 기대선 안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 방송일 : 2014년 10월 28일 (화) 오후 7시 3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류영준 (제보자,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20141028223403896933.jpg

◇ 정관용> 2005년 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 이 사건을 다룬 영화 ‘제보자’. 최근 개봉돼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분, 바로 그 영화 속 제보 주인공입니다. 황우석 전 교수의 논문조작을 언론에 제보한 인물인데 영화와 함께 10년 만에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고, 공익 제보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어서 오늘 시사자키에 초대했습니다. 현재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 계세요. 류영준 교수를 오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류영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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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용> 1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습니다. 한국 사회 많이 달라졌습니까? 
◆ 류영준> 아, 별로 달라진 것 같지가 않아서 많이 마음이 아픕니다. 
◇ 정관용> 어떤 점이 안 달라졌습니까? 
◆ 류영준> 지금 이 사회 다른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도 황우석 사태, 황우석 스캔들하고 들여다보면 기저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또 논문 조작, 연구부정에 관련돼서도 그 이후에 관련돼서도 계속 터졌고요. 그런 게 반복되는 이유는 어떤 한 부분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 우리 한국사회 전체에 대한 어떤 토양이나 분위기 이런 게 작용을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 정관용> 네. 세월호도 마찬가지고요. 
◆ 류영준> 네. 똑같습니다. 
◇ 정관용> 원전 비리도 마찬가지고요. 방산 비리도 마찬가지요? 그 안에 계신 누군가는 알 것 아닙니까? 문제가 이렇게 크다는 걸. 
◆ 류영준> 누군가는 아시죠. 저하고 똑같은 이런 힘듦을 지금 참고 계신 분도 아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그런데 말을 못하는 거죠? 안 하는 거죠? 
◆ 류영준> 말 안 하는 거죠. 
◇ 정관용> 그분들이 말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뭐가 달라져야 합니까? 
◆ 류영준> 지금 우리나라 한국사회는 제보자가 공익을 지키고 우리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는 분으로 생각을 하지 않고 공범에서 혼자 뛰쳐나온 배신자라고 생각을 하는 게 문제죠. 
◇ 정관용> 그런 문제가 있죠. 
◆ 류영준> 그런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뛰쳐나올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사실 황우석 스캔들은 연구부정이라는 어떤 확실한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한 팩트를 추구하는 과학자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을 했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을 알지만 다른 분야는 상당히 그런 게 애매할 수 있죠. 그래서 더욱 힘듭니다. 그다음에 제보자 보호시스템이나 이런 사회적인 인식 이런 게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제보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한국사회가 안 되어 있습니다. 
◇ 정관용> 그 준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류영준> 저 개인적으로는 10년을 다시 관찰을 할 건데요. 한국사회가 그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시스템 마련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자기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감정이나 애국심이나 어떤 논리적이지 않은 것에 기대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판단력도 기르고, 잘못됐을 때는 잘못도 인정하고 반성할 줄 아는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만약 류 교수가 그때 제보하지 않고 황우석 전 교수 그냥 놔뒀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 류영준> 상상을 여러 가지 하는데 끔찍합니다. 너무나 뻔한 일이었고 더 우리가 혼란에 빠지고 큰 일로 부메랑을 맞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정관용> 네,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류영준 교수, 아주 낮은 목소리로 그리고 조곤조곤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강력한 메시지를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기까지 말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류영준> 감사합니다. 
◇ 정관용> 류영준 교수,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제보한번해서 친구잃고 가정깨질뻔하고 국익해쳤다는오명에 신변위협등등...
이 사건 이후에 2년동안 경제적인수입도 없었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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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콤 14-10-29 11:31
   
황우석스캔들???장난하나..미국,호주는 황우석교수연구 투자하고 공식등록했는데 한국만 아직 안해주고있다지???이번엔 중국하고도 합작으로 한다지...
연구교수죽이기 하구선 무슨 스캔들이냐??아직도 질투에 눈이멀어 저러고다니나보네
제보????실패????언론들이 부풀린것이지 실패는 누구나할수있고 실패없는 성공이있어???
왜 그럼 같은내용특허는 호주,미국 다해주는데 한국만안해줄까??
아주 썡쑈를 하는구만
     
뚜루오비슈 14-10-29 12:00
   
황우석 광신도신가? 이제 그만좀 합시다 왜 진실에는 눈을 감고 어거지를 쓰는지.. 저도 황우석사태이후로 상당히 많은 자료를 봤습니다 황박사가 능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상당수가 실체가 없는 연구성과 부풀리기, 조작, 언론플레이... 그게 황우석입니다.
왜 용기있는 내부고발을 칭찬하지 못할망정... ㅉㅉㅉ
     
심심해서옴 14-10-29 12:03
   
그렇게까지 판단력이 부족합니까? 광신도놀음은 그만좀 하시지요.
     
컾히 14-10-29 12:10
   
황우석, 실제로 실력있는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미국,호주에서 그 분에게 투자를 했다면 줄기세포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실력때문에 투자했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당시 사건때는 황우석을 지지했지만, 지금 상황봐선 사기였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겁니다. 욕심만 덜부렸어도 지금도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지지받는 스타였을텐데 아쉽습니다.
     
다른의견 14-10-29 13:25
   
미국,호주 정도 되는 나라이면 뭐 대단한 것처럼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보다 훨씬 특허통과가 쉬워요.

미국, 호주에 특허를 신청한 이유는 우리와 다르게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고 혁신성만 보이면 특허가 대부분 통과되는 특징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단, 그만큼 지키는 것이 힘이 듭니다.
     
굿잡스 14-10-29 13:37
   
그렇게까지 판단력이 부족합니까? 광신도놀음은 그만좀 하시지요. >?? 심심님이

좀 잘못 아시는군요. 그리고 솔직히 무슨 류씨 저양반이 뭔 엄청 앙심적 제보자 마냥

어쩌고 묘사되는데 일련의 판결이고 사건 진행 과정을 보면 전혀 앞뒤 맞지 않는 어설픈

주장에 정말 양심적 취지의 진정성 있는 제보자였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부끄러운 부분이

더 드러납니다.


아래는 권단 변호사의 황우석 관련 이 제보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슨 피디수첩을 통

해 마치 양심적 영웅마냥 비춰지지만 이 류씨라는 사람 일련의 사건들 보면 결코 그런

취지로 했는지 심히 의문에 부끄러움까지 듭니다. 그리고 애초에 마치 본인이 뭘 잘 아

는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뭐 가장 기본적인것도

제대로 모르고? 거짓이 있던 사람이였음.뭘 노리고 제보 어쩌고 한건지? 참.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NT-1은 류영준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담당자인 박을순 연구원이 핵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보고서 47쪽 ‘서울대 nt-1번 핵이식 경위’ 부분 참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권단 변호사의 블로그 내용을 참조하시길.

<황우석 줄기세포 이상한 제보자>

 http://dankwon.pro/?p=1269
          
굿잡스 14-10-29 13:47
   
저도 최근 제보자 어쩌고 영화 땜에 다시 찾아 봤더니 도리어 황박사님 상당한 피해자

더군요(난자 채취 연구에 따른 윤리적 부분은 말할 순 있어도 엄연히 세계최초 인간

배아줄기 세포인 물질 특허와 기술 특허까지 받은걸 마치 우연의 처녀 생식 어저고

가짜니 사기니 하는 건 정말 황당한 소리임.이걸 서울대 조사위의 정교수같은 작자가

무책임하게 처녀생식 어쩌고 발표한거나 도리어 새튼은 이런 황박사의 기술을

자기걸로 쳐하기 위해 몇차례의 사기 특허질까지 한 과정이고 보면 참. 그리고 무슨

양심 어쩌고 피디수첩에 제보한 저 제보자도 보면 도리어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소리나 쳐했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6528674
 
윗 동영상은 방송을 타지 못하자 피디님이 넷으로 올린  2006년 당시 방영 하
 
루를 앞두고 안된 방송분 동영상입니다. 시간되시면 함 보시길. 참 골때리는 군요.
 
류씨라는 제보자로 인해 피디 수첩의 황우석 줄기 세포가 존재하는지의 의문
 
의 방영을 타고서 더욱 뜨거워진 논란은 이후 
 
2006년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 즉 우연에 의한 산물 어쩌고 발표 쳐하면서 국민적 실망과 함께 저
 
역시도 기억에서 저멀리 사라졌는데  이번 제보자 영화를 통해서 찾다 보니
 
이 추적 60분 방영을 보면 정말 속에서 열불이 다 나더군요.
 
 
잠깐 방송분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전반 방송은 새튼의 특허 노림수이고 후반부는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 어
 
쩌고가 과연 제대로 검증된 것인가인데 함 보시길 바랍니다.
 
 
새튼는 기존 자기의 논문에선 주사위식 주입방식으로 했던 연구인데 인간으
 
로선 이 배아줄기세포의 배양이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가 황우석 박사
 
의 일명 쮜어짜기형(외부로 내뺴는 방식)의 기술을 통한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세계최초 성공소식을 듣고
 
황우석 연구진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황박사 연구진의 도움으로 연구가 성공을 거두자 이후 2차 보정
 
에서 마치 자신이 이런 황우석 박사의 기술을 만든것처럼 2차 보정 특허 신
 
청을 쳐하는데 한마디로 명백한 사기특허죠(최소한 황우석 박사의 기술을 차
 
용했다는 내용이 전혀 없었든) 이후 이걸 의식해서 3차에서는 이런 황박사의
 
연구 내용을 다시 인용해서 이를 피하려고 하는 식에 미국에서는 공동 연구
 
어쩌고 하면 지분 5할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고는 의도적인지 자연스러운지
 
모르게 황박사와 접촉한 이후 황박사 연구진의
 
노력의 결과물을 가지고 이후 자기도 지분 어쩌고 쳐하기 시작.
 
 
그리고 서울대의 처녀 생식 논란에서 근거로 제시하는게 이 배아줄기세포에
 
염색체 손상 어쩌고로 처녀생식 어쩌고 식으로 우연의 산물 마냥 황박사에겐
 
인간줄기세포는 없다는 식의 폭탄 발언으로 기자회견장에서 결론을 내어 버
 
림. 그런데 이런 염색체 손상은 배양시에 나타나고 있다는게
 
세계학계에 논문으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사례임에도 이런 기초도 없이
 
캐소리를 쳐했고 이보다 더 정확한 건 <유전자 각인 검사>라고 이게 처녀생식
 
(한마디로 여자가 남자 없이 애를 놓는다임)이면 나올수 없는 부계인자가 명
 
백히 나오는 게 확인되면서 이게 처녀생식으로 볼 근거가 도리어
 
없다는 점이 밝혀 지고 있다는 사실이죠. 이에 대해 당시 조사위분과 이런 저
 
런 추궁 대담도 나오고.
 
 
무엇보다 최근 10여년간의 세계각국의 치열한 난치병 해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이런 황우석 박사의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
 
과들이 실제 나오면서 얼마전 황우석 박사의 세계최초 1번 인간배아줄기세
 
포는 줄기세포로 물질 특허인정을 받았고 기술도 특허 통과됨으로써 이런 이
 
전의 사태가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일방적 한 이상한 제보자에
 
근거해서 너무도 성급하고 연이어 언론형성으로 터져나오면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 기술력을 사기로만 치부되었고 이후 10여년간 지금도
 
우리나라 줄기세포는 10년전 세계최고의 선두에서 지금은 이 관련 연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식물상태.(연구 활동중 난자 채취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분명 지적되어야 겠지만

황우석 박사의 연구성과나 기술을 마냥 사기 어쩌고 쳐하는 건 정말 앞뒤 맞지

않는 상황)

엠비시 방송 이후에 반론 케비에스 추적 60분이 제작되었는데 이게 방송을 못타면서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마치 황박사의 연구가 사기 어쩌고 매도되어 버렸습니다.
          
굿잡스 14-10-29 13:52
   
앞선 잡게에서도 이관련 토론이 있었으니 함 정독해 보시길.

권단 변호사의 법 판결 진행과정상의 저 류씨라는 제보자가

과연 양심적 뭘 진짜 알든 제보자인지

추적 60분의 방송을 통해 새튼이 황박사의 기술을 사기 특허질 하려 했던 정황이나

유전자 각인검사로 모계 처녀생식에서는 전혀 나올수 없는 부계반응이고

법원 판결이고 뉴캐슬팀의 연구 성과들이고 정독해보길 바랍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5148
               
막시무스 14-10-29 14:11
   
하이고 부계발현각인유전자가 나온다고해서 처녀생식이 아닌건 아니에요...
특허도 선행특허도 아닌것을 가지고 왜 그렇게 의미를 두는지...뭐 일반인들
호도하는데 그것밖에 쓸게없는건지..
                    
굿잡스 14-10-29 14:23
   
하이고 부계발현각인유전자가 나온다고해서 처녀생식이 아닌건 아니에요...
특허도 선행특허도 아닌것을 가지고 왜 그렇게 의미를 두는지...뭐 일반인들
호도하는데 그것밖에 쓸게없는건지.. >??

오 일반분 어쩌고 님은 전문가신가 보네요? 그럼 왜 부계발현이 처녀생식이

아닌지 논거와 데이타를 올려보시죠?(학계에서 수시로 보고되는

배양시의 염색체 일부 손상이 서울위가 무책임하게 발표한

그럼 무슨 처녀생식 어쩌고의 근거임??)

그기에 선행 특허 아니면 특허 아니라는 논리는 뭔가요? 

그리고 <애초에 이 제보자라는 류씨 양반은 진술 자체부터도

검찰 확인결과 거짓이 드러났구만 뭔 양심적 제보자 마냥??(자기 부인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담당자 인것처럼 쳐했다가 바로 뽀록 나고 알고 보니 박을순

연구원이 했음에도 이런 마치 초짜가 해서 어쩌고 쳐하면서 처녀 생식 운운한

건 누가 보더라도 어떤 다분한 어떤 의도성 이외는 없다고 봅니다만?)



[류영준의 잘못된 제보로 NT-1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 취소되고, 서울대조사위에서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하게 되었다]
류영준의 제보로 2005년 NT-2 내지 NT-11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이 밝혀졌다. 류영준은 서울대조사위의 조사 과정에서 조사위원들에게 NT-1 또한 자신의 부인이자 황우석 연구팀에서 줄기세포 배양 임무를 맡고 있었던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핵이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된 실험 도중 1차 극체가 다시 난자 내로 유입되어 생성된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NT-1은 류영준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담당자인 박을순 연구원이 핵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보고서 47쪽 ‘서울대 nt-1번 핵이식 경위’ 부분 참조).


권단 변호사의 IP블로그. http://dankwon.pro/?p=1269
                         
막시무스 14-10-29 15:16
   
아예 NT-1이 처녀생식줄기세포주라는걸 확인시켜드리는게 더 빠를듯하니..
http://online.liebertpub.com/doi/abs/10.1089/scd.2012.0577?journalCode=scd

NT-1이 탈핵에 실패하여 우연히 만들어진 처녀생식줄기세포주라는 근거를 보여주는
논문은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정리가 잘됬다 여겨지는 논문입니다.
Revazova팀이 만든 총6라인의 처녀생식 줄기세포주가 전부 중심절 부근이 동형접합으로 나타나고, 중심절에서 멀어지면 이형접합이 나타나는 특성이 보이죠. NT-1과 마찬가지로 처녀생식에 따른 재조합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로써 학문적으로 NT-1이 처녀생식줄기세포주인것은 이미 정리가되었고 학계에서도
공인된 사안입니다. 의미가 없다는건 알지만 요청하셧으니 올려드립니다.
미국특허등록된것은 아이디어나 기획안만으로도 등록되는경우가 있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특허출원으로 끝나지 않고 등록이 됬다는것은 참 어이가 없는데요.
그것만으로 참 이분야가 사기쳐먹기 얼마나 좋은분야인지 알수있지않나 싶습니다.
뭐 미국특허청쪽에서도 등록이 됬다고 해서 특허가 사실이라는것이 입증되는것은
아니다라고 못박긴했지만요. 개인적으로 특허자료의 그 수많은 오류가 단순히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는것이 입증된다면 무효화를 떠나서 황우석은 또하나의 전과를 추가하게
되는셈이겠죠. 그리고 류영준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저는 아는바가 없으니 할말이
없구요. 그럼 이제 일반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접근으로 가보죠. 샘플도 없이 논문조작
해서 그 이후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을 세계에서 외면하게 만든 그 저열한짓도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만 만들수있다고 증명하면 다 용서가 된다고 칩시다.
그럼 가장 간단한 방법이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만들어서 DNA지문만 공개하면
끝나는일인데 왜 황우석은 10년이되도록 그것도 못하도 그 어떤근거도 증명도 못하는
걸까요?
                         
굿잡스 14-10-29 15:42
   
2007년 김기태 논문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것 같은데

네 인정하겠습니다. 그럼 정작 이 김기태 분이고 황박사의 발견 업적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우석의 발견을 칭찬하지 않은건 역사적 아이러니”


뉴욕타임스가 보스턴의 과학자들이 2일(이하 현지시간) 규명한 최초의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과 관련해 "이는 황우석 박사가 과학계 사상 처음으로 해낸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3일 A 섹션 16면에 '불신당한 줄기세포연구속에서 이뤄진 최초의 과학적 진실'이라는 니콜라스 웨이드 기자의 보도를 통해 "2년전 황우석 박사가 수립한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한 결과 그는 자신이 주장하지 않았다해도 최초의 과학적 성취를 해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이드 기자는 "성인의 세포로부터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한 황 박사가 눈문조작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불신됐으나 보스턴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를 재검증한 결과 성인의 수태되지 않은 난자에서 수립된 처녀생식의 산물이라는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보스턴어린이병원의 김기태박사와 조지 데일리 박사팀이 과학저널 '셀스템셀'에 발표한 연구성과를 전하면서 "황 박사팀은 그들의 눈을 가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독창적인 발견을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펜실배니아주립대 처녀생식전문가 켄트 브라나 박사의 말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존스홉킨스 대학의 줄기세포 전문가 존 기어하트 교수는 "그들의 발견에 사기가 없었다는 사실에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사이언스가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따라 논문을 취소했지만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위의 의견에 따라 데일리 박사팀이 새로운 유전자 분석방법으로 황 박사가 수립한 줄기세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웨이드 기자는 데일리 박사가 "최초로 처녀생식 줄기세포를 수립한 황 박사가 칭찬받지 못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말했다면서 "황 박사가 2004년 논문에서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없다고 기술한 것때문에 처녀생식을 통한 배아줄기세포 수립은 과학적 신뢰를 많이 얻지는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과 과학자들의 유연한 자세는 '데이터 조작'이라는 지엽적인 사실에 매몰돼 위대한 연구성과를 매몰차게 외면한 한국 언론과 과학계의 풍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070814104514928



그리고 본문의 당사자인 류씨가 차후의 연구 진행 성과로 알 수 있었던

처녀 생식논란에서 진실과는 달리 자신의 부인에 어쩌고 거짓된 진술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 사람이 과연 정말 순수한 제보자로 보십니까?
                         
막시무스 14-10-29 16:20
   
2007년 김기태 논문이 아니라 2013년 김기태논문입니다. 이럴것 같아서 김기태논문
말고 적당히 외국연구자 논문올릴까 생각했습니다만은..
무슨 신문기사를 들고 나오냐. 황우석이 불법으로 난자를 확보해서 억지로 시작하
지않았으면 결국은 다른사람한테서도 나오게될 결과였다 뭐 이런말은 해봤자 이제
와서 의미가 없겠지요.
그것보다 도데체 무엇이 굿잡스님처럼 열성적으로 황우석을 받드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뭘까?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되네요. 결국 모든걸 떠나서 황우석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일것이라는 믿음이 그렇게 만들지 않나 싶은데요. 황우석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는 실력자가 아닙니다. 황우석만의 기술이라 검증할만한 정말 몇
안되는 기술조차 다 낡아빠지고 버려진 기술들이구요.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본인이 믿고 싶은 바대로 사시겠다는데.
                         
굿잡스 14-10-29 16:30
   
말뜻을 모르십니까? 인정한다고 했는데요? (2007년이든 이후든

물론 당사자 김기태분이 이런 처녀생식 줄기세포주의 발견도 매우 중요한

업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님이 자칭 전문가라고 하시니

잘 알 것 같군요. 물론 당시에는 제대로 가리는

연구가 없고 처녀인지 아닌지 줄기세포 연구가 초기 단계이니 그런식의

논문 견해가 나올 수 있지만 (이건 어느 과학자도 스스로 재수정을

거치면서 연구성과들이 나오는 일련의 끊임없는 과정이고)

이런 황박사의 처녀생식줄기세포를 통해 구분을

해낼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은 줄기세포 연구와

과학계에서 나름 의미있는 족적으로 보입니다만.

그렇기에 이관련 연구를 하던 김기태분도 이 업적에 대해 멘트를 날린

것으로 생각되군요.


그리고 님은 류제보자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시는군요? 왜 이사람도 당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마누라 어저고 했답니까? 다시 님에게

묻고자 합니다.

이 사람이 진정 순수한 의도를 가진 제보자로 보십니까??(그리고 님이

자칭 전문가분이라고 하시니 님 연구상에서 이후 다른 반론이 나오면

님의 연구는 마냥 사기꾼에 폄하되어야 하는게 당연한 과학계의

논리이고 풍토여야 합니까??)
삼정 14-10-29 11:46
   
CBS에서 왜 이런내용 방송하는지 아실텐데...
odroid 14-10-29 11:51
   
영화로 나오지 않았나요? 아무튼 미국에서 황우석 특허 인정된게 그나마 다행?
논문 조작은 있었던듯한데 완전 뻥은 아니였던듯...결과물이 있으니 전부 거짓은 아닌것 같고..머리아프네..
호태천황 14-10-29 11:57
   
수의사가 자기보다 추앙받는것을 못견뎌하는 의사들의 알량한 쫀심에서 시작된 일이죠..
브리츠 14-10-29 12:03
   
조작은 있었죠
100프로 조작이 아니라 성공적인것에 덮어쒸어져서 후원금을 타내기 위한 조작이죠
분명 잘한건 사실이지만 국익을 위해선 손해난 사건이죠
젤 앞선을 달리다 이젠 밀려났으닝
1theK 14-10-29 12:25
   
100% 표절하고도 국회의원도 공천받고 당선도 되는게 한국인데 좀 억울하죠. 한국내라면 그냥 어영부영 끝날 문제였는데 연구나 논문에 대해 표절을 인정하지 않는 네이쳐 같은데 조작한 논문을 올렸으니..
막시무스 14-10-29 12:31
   
한국사에 길이 남을 사기꾼. 우리나라니까 아직도 활동가능한거지 다른나라 같았으면 그냥 매장이에요.
관련지식이 없는 일반 대중들이 이리저리 휘둘리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바는 아니지만 자신이 무슨
근거로 황우석을 옹호하는지 그 근거가 명확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임.
     
요로콤 14-10-29 12:37
   
현실은 반대죠...우리나라에선 견제하고 세계에선 활동하고있죠..
          
막시무스 14-10-29 14:16
   
예 그렇게 열심히 믿고 싶은걸 믿으세요.
해트트릭 14-10-29 12:39
   
황우석 박사 사건에 대해 궁금한 점..

외국에서 공식인정해주고 투자도 한다는데..
그렇다면 백프로 사기는 아니고 기술적 베이스가 있었다는 얘기고..

논문이 표절이라면 그 부분에 대한 문제는 본인이 책임도 지고 물러나더라도..
그 기술에 대한 권리만큼은 우리 것으로 온전히 보존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 기술들을 우리는 왜 다 버린거죠?
황우석 사태 이후에 특허등록 같은 권리는 모두 외국서 가져갔다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 기술들이 처음부터 하나같이 모조리 다 사기인건가요?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을 검색으로는 찾기가 힘드네요.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요로콤 14-10-29 12:57
   
여기 한 과학자가 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의사가 되어 돈을 벌기를 희망할 때 선생님의 권유를 뿌리치고 수의대를 갔다. 그는 남들이 미팅을 하면서 대학생활을 즐기는 대학생활 동안 소똥 냄새와 싸우며 가축의 자궁과 항문에 고무장갑낀 손을 넣은 채 연구했다. 그는 연구비가 없을 때 유일한 재산 16평 아파트를 팔아서 시골에 동물농장을 짓고 연구했다.

사이언스지에 표지 논문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후 미국에서 1조원의 연구비를 약속했을 때, 한국의 모든 학자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미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에 남았다.
그는 세계의 석학들과 같이 토론하고 연구하며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한국에 설치하도록 결정해서 우리 모두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었다■.
그런 그가 이제는 거짓말쟁이로 전락할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나는 그 과학자를 신뢰하고 지지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줄기세포는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고 그 과학자가 사기꾼이라는 것이 확실해져도 지금 이 순간의 그에 대한 신뢰와 지지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로 인해서 내가 그 과학자와 같이 비난받는 일이 생기더라도 말이다.


2005년 12월 16일(금요일)의 노성일 씨의 기자회견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 이후로 모든 것이 더 불확실해졌다.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던 많은 국민들 중 일부는 주춤하게 된 것같다. 그래서 철학을 공부한 나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왜 국민들이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고 난자기증 운동까지 벌이면서 지원하고자 하였던가를. 한겨레, 오마이뉴스, 특히 프레시안 등과 같은 언론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파시즘"이라고 몰아붙였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상황과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국민들은 이런 부당한 매도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싸우며 정당한 지지를 계속해 나갔다.

그리고 그 지지의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것은 단순한 국익만도 아니고 단순히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신화에 대한 열광도 아니다. 한국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회복이다. 돈 좀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가는 것이 한국 사회의, 특히 상류층의 모습이다.

공부 좀 해서 훌륭한 인재로 인정받으면 곧바로 미국으로 가서 영주권 신청하고 거기서 눌러 사는 것이 우리 학자들의 모습이다. 황교수가 좀더 이익에 밝은 학자라면 그는 그렇게 해야했다. 미국에서 1조원 프로젝트를 제의받았을 때 갔어야만 했다. 거기서는 어떤 언론들의 공격도 없을 것이고, 있어도 미국 정부에서 지켜 줄 것이며, 지켜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국에 들어왔을 때 미국에서 성공한 과학자로 한국에서 오히려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황교수에 대해서 갖가지 비판들을 들이대는 학자들이 모두 미국에서 학위받고 온 사람들이듯이. 그들은 아무런 세계적 업적이 없지만 단지 미국대학 학위 하나만으로 황교수와 대등한 지위를 언론에서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러지 않았다. 자신이 연구한 줄기세포의 성과를 한국을 위해서 쓰고자 했다. 그래서 지식이 핵폭탄보다 국가에 더 중요한 오늘날에 부모형제에게 더 직접 이익이 되고자 했던 것이다.

정말 인정받는 학자가 무조건 미국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국민들도, 그래서 우리도, 선진국에서 먼저 발달한 기술과 과학만을 받아들여 뒤따라나는 나라로 영원히 남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지식으로 먼저 발전할 수 있음을, 그럴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나는 그것이 우리가 황우석 교수를 지지했던 이유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이 부분이 내 안에서 확실하다.

황우석 교수에게는 장점이 있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뛰어난 과학자들이 갖지 못한 장점이지만, 한국에서 연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장점이다. 정치적으로 연구비를 끌어들이고 대내외 언론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 말이다. 이 능력은 일반적으로 순수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인성과 상충하는 특징이다. 오히려 정치꾼들이 가진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우석은 이 장점을 가졌고, 그래서 많은 지원을 얻었으며, 하지만 그 때문에 동시에 이것은 단점이 되었다.

정치적인 우군들도 생겨났지만 정치적인 적들도 생겨났다. 한국이 발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정치세력인 민노당이 들고 나섰고, 이와 같은 노선의 여러 언론들이 앞장서서 비판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치인들도 황우석 교수에 우호적이었고, 거의 아양수준의 너스레까지 떨었지만, 이것도 독이 되었다. 노성일과의 대립각이 생기고 나서 진실공방이 시작되자 모두들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세계줄기세포 허브의 꿈도 거의 무너지고 있다. 이 꿈이 언론을 타기 시작했을 때부터 나는 개인적으로 불안했다. 어떻게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 아무런 정치적 방해도 없이 이토록 순조롭게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서울에 생길 수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마침내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좌파 언론들의 꾸준한 비판은 싸여와서 세력을 만들었고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직도 불명하지 않은 제보로부터 황교수에 대한 공격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비판과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다. 줄기세포는 없다라고 지금 확실한 것이 몇 가지 있다.

2004년 논문도 의혹거리라고 노성일은 말했지만, 그 논문은 가짜이기 어렵다. 미국의 섀튼 교수가 배아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자였다가 이름없던 한국의 과학자가 세계적인 권위자로 바뀌게 된 그 논문은 그렇게 허술하게 심사될 수가 없다. 그리고 2005년 논문에 대해 그렇게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논문에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되지 않았다. 다만 불통이 튀었을 뿐이다.

비판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공격은 줄기세포가 없다라는 것 이상이 아니다. 그들이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은 황우석 교수를 '믿을 수 없는' 과학자로 만드는 것이며, 결코 '무능한' 과학자로 만들지는 못한다. 그것은 심각한 비판이지만, 정말 황우석 교수의 모든 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이 아니다. (과학자나 예술가는 인성보다도 그 능력이 우선적으로 평가받는다. 적어도 서구에서는.)

정말 줄기세포가 하나도 없다면, 그리고 원천기술도 없다면 황교수는 사기꾼으로 전락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가 줄기세포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는다. 다만 다른 사람들도 성공하지 못한 실험에 아직 먼저 성공하지 못했을 뿐인 것으로 남을 뿐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이 요점이 아니다. 나는 현명한 많은 분들이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말할 수 있다. 그것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고 나면 그 때 결과에 따라서 비난을 하거나 다시 지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황우석 교수를 신뢰하고 지지했던 이유를 돌이켜 본 결과, 지금도 지지할 수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그가 보여준 지금까지의 인간적인 노력과 부모형제, 그리고 한국에 대한 사랑, 과학적 성과에 대한 신뢰와 지지이다. 그것은 미래에 그가 내게 던져줄 이익 때문이 아니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이 글을 선동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분이 누구든 나와 같이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자고 말하고자 하지 않는다.다만 여러분이 지금까지 어떤 입장을 취해왔든 그 이유를 다시 살펴보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서 언론의 횡포에 놀아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 동안,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나는 슬픔과 분노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 슬픔과 분노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나는 아직 눈물을 흘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이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꽃다운 대학생활을 모두 소 항문에 고무장갑을 낀 손을 넣은 채 지내야 했던 시간을 생각하면, 나는 그러지 못했고, 또 앞으로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미국에서 1조원의 프로젝트를 제안받고 거부했지만, 나라면 결코 그러지 못했을 것임을 나는 알기 때문이다. 아니, 그러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면 결코, 고작 하나 있는 아파트까지 팔아서 동물농장 만들어 연구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려면 그 때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꽃다운 4년을 그렇게 보내라고 권할 수 없을 것이고, 그렇게 큰 이익을 거부하고 부모형제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고 말할 수 없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신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지지와 성원 하나 정도는 흔들림 없이 보내주고 싶다. 과학은 믿음의 문제가 아니지만, 과학자에 대한 신뢰, 한 사람에 대한 신뢰는 믿음의 문제이다. 이런 나의 신뢰와 지지, 그리고 그로 인해 쓰고 있는 이 글이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되는 결과가 나타나서 모든 것이 거짓이고 줄기세포란 없었으며 원천기술 자체도 없다고 확인되더라도, 나는 이런 나의 모습은 또 다른 과학자가 우리의 부모형제를 위해서 자신의 지식을 한국 땅에서 실현시키고자 할 때에 조금이라도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선생님 글에 나 공감하거든요..이제부터는 사립탐정 됩니다. 노성일과 미즈메디 연구들어갑니다. MBC 제보자 연구 다시 시작했으면..그리고 모든 그들의 정보거래 경로 추적해야합니다. 피츠버그 이형기를 주축으로한 모든 반 황우석 소장파의 정체 밝혀야죠. 그리고 그들에 게 자료제공한 인물들 밝혀내야죠. 그리고 오늘이 조선 과학의 국치일이라고 한넘의 연구결과물 체크들어 가야 합니다. 혼자서 가기 먼길인데도 전 갑니다.

 

 

****공감가는 글이라 팍스넷 거래소에서 퍼왔습니다
요로콤 14-10-29 12:41
   
특허와 논문 며칠 전, 황우석 박사가 서울대학교에 재직시에 개발한 배아 줄기세포 제조 방법과 그 방법으로 만든 세포주 하나가 미국 특허를 받았다//한국에서는요????

개복제 10만달러
황우석이 이끄는 수암 바이오테크는 중국 16개 성에 28개의 자회사를 가진 고속 성장하는... 결국 황우석박사의 복제기술을 써서 그 미래를 당기려는 것
한국에서는요???
요로콤 14-10-29 13:03
   
저도 이명박이고 박근혜고 똥누리당이고 미친듯이 싫어하지만
황우석사건때만큼은 정말 좌파가 미친짓을 했다 생각합니다.
지원하고 감싸주진못할망정 매국노짓 했었죠
딴나라같았으면요????같은일을 했어도 결과는 달랐을겁니다.
국익이 최우선이니까요
노벨상탄사람들은 투명할꺼같습니까???
다른나라의 논문은 어떻게 쓰여질까요???
     
웅캬캬캬 14-10-29 13:15
   
그런데 여기서 좌파가 왜 나오는 거죠?
강산 14-10-29 13:20
   
요전에 황우석이가 공룡복제하겠다고 언론플레이하는것보고, 이놈은 엔터테이너라고 결론내렸다.
무슨 과학자가 결과물을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고, 하겠다고 하는걸가지고 생난리를 쳐대는지..ㅠㅠ
     
요로콤 14-10-29 13:30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않으면 연구지원을 안해주거든요..절대 하고싶은연구를 마음껏하게 냅두지못하고 또한 결과를내어도 빼돌리려하고 또한 실패만을 탓합니다.
     
굿잡스 14-10-29 14:31
   
뭐 공룡 복제 성공하면 좋죠 ㅋ. 그만큼 본인 기술력에 나름 자신이 있는 것이고

자그만치 이땜에 10년동안 제대로 된 연구를 못했습니다. 그동안 세계 선두에서

10년동안 막혀버리면서 도리어 후발 주자였던 미,영,잽등이 선두로 치고 나가고 각 정부

에서도 끊임없는 지원으로 치열한 연구를 통해 미래 신성장 막대한 의료시장 선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상황임.
굿잡스 14-10-29 14:37
   
애초에 이 제보자라는 류씨 양반이 진짜 양심적 어떤 순수한 제보자가 맞는지는

이 검찰 확인결과 내용만 보면 뽀록납니다.

뭔 양심적 순수 제보자??(자기 부인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담당자 인것처럼 쳐했다가

바로 검찰 결과에서 뽀록 나고 알고 보니 박을순 연구원이 했음에도 이런 마치 초짜인 부인이 해서 어쩌

고 쳐하면서 우연의 처녀 생식 운운한 건 누가 보더라도 다분한 어떤 의도된 주장과

발언이라고 밖에는 할말 없는.이런 상황에서도 이양반이 무슨 양심적 순수한 영웅이다??

황우석 박사는 사기꾼의 전형이다?? 정말 누가 진짜 피해를 봤고 누가 부끄러워 해야 할

현실인지 좀더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



[류영준의 잘못된 제보로 NT-1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 취소되고, 서울대조사위에서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하게 되었다]
류영준의 제보로 2005년 NT-2 내지 NT-11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이 밝혀졌다. 류영준은 서울대조사위의 조사 과정에서 조사위원들에게 NT-1 또한 자신의 부인이자 황우석 연구팀에서 줄기세포 배양 임무를 맡고 있었던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핵이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된 실험 도중 1차 극체가 다시 난자 내로 유입되어 생성된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NT-1은 류영준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담당자인 박을순 연구원이 핵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보고서 47쪽 ‘서울대 nt-1번 핵이식 경위’ 부분 참조).


권단 변호사의 IP블로그. http://dankwon.pro/?p=1269
     
무엇일까요 14-10-29 17:48
   
류영준의 잘못된 제보고 잡시고,
논문 자체가 99% 거짓으로 들통났는데 왜 이러시나?
논문 자체가 줄기세포 성공률을 높였다는 내용인데,
실제로는 처녀생식 하나 빼고 다 실패.

하나도 제대로 성공한게 없는데
성공률이 높다는 논문을 내면서
이미 학자로서 신뢰를 잃었고,
그런식으로 지원금을 받아 낸것 자체가 사기에 해당.

그 돈이 정직한 연구팀들에게 전달 되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는 일.
          
굿잡스 14-10-29 17:58
   
“황우석의 발견을 칭찬하지 않은건 역사적 아이러니”


뉴욕타임스가 보스턴의 과학자들이 2일(이하 현지시간) 규명한 최초의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과 관련해 "이는 황우석 박사가 과학계 사상 처음으로 해낸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3일 A 섹션 16면에 '불신당한 줄기세포연구속에서 이뤄진 최초의 과학적 진실'이라는 니콜라스 웨이드 기자의 보도를 통해 "2년전 황우석 박사가 수립한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한 결과 그는 자신이 주장하지 않았다해도 최초의 과학적 성취를 해낸 것"이라고 보도했다.

웨이드 기자는 "성인의 세포로부터 배아줄기세포를 추출한 황 박사가 눈문조작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불신됐으나 보스턴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를 재검증한 결과 성인의 수태되지 않은 난자에서 수립된 처녀생식의 산물이라는 놀라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보스턴어린이병원의 김기태박사와 조지 데일리 박사팀이 과학저널 '셀스템셀'에 발표한 연구성과를 전하면서 "황 박사팀은 그들의 눈을 가리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독창적인 발견을 인정받았을 것"이라는 펜실배니아주립대 처녀생식전문가 켄트 브라나 박사의 말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 존스홉킨스 대학의 줄기세포 전문가 존 기어하트 교수는 "그들의 발견에 사기가 없었다는 사실에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스는 사이언스가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따라 논문을 취소했지만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위의 의견에 따라 데일리 박사팀이 새로운 유전자 분석방법으로 황 박사가 수립한 줄기세포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웨이드 기자는 데일리 박사가 "최초로 처녀생식 줄기세포를 수립한 황 박사가 칭찬받지 못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말했다면서 "황 박사가 2004년 논문에서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없다고 기술한 것때문에 처녀생식을 통한 배아줄기세포 수립은 과학적 신뢰를 많이 얻지는 못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과 과학자들의 유연한 자세는 '데이터 조작'이라는 지엽적인 사실에 매몰돼 위대한 연구성과를 매몰차게 외면한 한국 언론과 과학계의 풍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070814104514928

끄으랏차

황우석이 논문을 조작했냐? -> 황우석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냐 몰랐냐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마음을 들여다볼순 없으니까요.
이 질문은 황우석이 과연 조작된 부분을 황우석이 했냐 아니냐만 따지는게 사실관계만 말하는게 되는데
논문에서 조작된 부분은 미즈메디 병원에서 제공한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황우석팀이 원리,방법을 연구해서 찾아내면
이걸 미즈메디 병원에 의뢰해서 미즈메디 병원이 큰규모로 실험해서 황우석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식입니다.
이렇게 미즈메디 병원이 황우석에게 보낸 결과가 조작되어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논문에 실은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5148

말뜻을 모르십니까? 인정한다고 했는데요? (2007년이든 이후든

물론 당사자 김기태분이 이런 처녀생식 줄기세포주의 발견도 매우 중요한

업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님이 자칭 전문가라고 하시니

잘 알 것 같군요. 물론 당시에는 제대로 가리는

연구가 없고 처녀인지 아닌지 줄기세포 연구가 초기 단계이니 그런식의

논문 견해가 나올 수 있지만 (이건 어느 과학자도 스스로 재수정을

거치면서 연구성과들이 나오는 일련의 끊임없는 과정이고)

이런 황박사의 처녀생식줄기세포를 통해 구분을

해낼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은 줄기세포 연구와

과학계에서 나름 의미있는 족적으로 보입니다만.

그렇기에 이관련 연구를 하던 김기태분도 이 업적에 대해 멘트를 날린

것으로 생각되군요.


그리고 님은 류제보자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시는군요? 왜 이사람도 당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마누라 어저고 쳐했답니까? 다시 님에게

묻고자 합니다.

이 사람이 진정 순수한 의도를 가진 제보자로 보십니까??(그리고 님이

자칭 전문가분이라고 하시니 님 연구상에서 이후 다른 반론이 나오면

님의 연구는 마냥 사기꾼에 폄하되어야 하는게 당연한 과학계의

논리이고 풍토여야 합니까??)
               
무엇일까요 14-10-29 18:10
   
류영준의 제보가 틀린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황우석의 잘못이 가짜는 아닐건데
왜 자꾸 엉터리 물타기 논리를 펴고 있는 건지?
전형적인 물타기에 꼬리 잡아 트집잡기만 하고 있으시네.
                    
굿잡스 14-10-29 18:26
   
이해 안되시면 한글 다시 정독 하시길.

우선 류제보자에 대한 입장은 문제가 있다는 걸 님도 인정하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끄으랏차님 논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황우석이 논문을 조작했냐? -> 황우석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냐 몰랐냐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마음을 들여다볼순 없으니까요.
이 질문은 황우석이 과연 조작된 부분을 황우석이 했냐 아니냐만 따지는게 사실관계만 말하는게 되는데
논문에서 조작된 부분은 미즈메디 병원에서 제공한 부분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황우석팀이 원리,방법을 연구해서 찾아내면
이걸 미즈메디 병원에 의뢰해서 미즈메디 병원이 큰규모로 실험해서 황우석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식입니다.
이렇게 미즈메디 병원이 황우석에게 보낸 결과가 조작되어있었는데 그걸 그대로 논문에 실은겁니다. >

논문 데이타 관련에서 미즈메디측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해는 하시는 겁니까? 또한

데이타 부풀리기가 있었다고 해도 이걸로 당시 초창기 줄기세포에서

후대에나 처녀생식을 가리는 연구가 진전되었지 당시에는 이런 발견만으로

상당한 업적으로 볼 수 있고 이관련 김기태 분도 그 업적에 대해 전혀 부정하

지 않는데 님이야 말로 일방적 논리를 펴시는 듯 하군요. 그것도 김기태씨 관

련의 논문내용을 들고와서 주장하시는 분이.
                    
굿잡스 14-10-29 18:44
   
더 첨부하죠 님이 권단 변호사의 일련의 검찰 조사과정 내용을 정독하시지

않는 듯 한데 제보자라는 류씨 이양반이 저 거짓진술외에 또 뭘 더 뭐했는줄

아십니까?



왜 류영준은 NT-1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잘못 알려준 것인가?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에게 NT-1 DAN 검사조작의 빌미를 제공케 하였는가?]
첫째 : 류영준은 2004년 사이언스 NT-1 줄기세포 논문의 제2저자로서 “연구수행(난자 운반, 줄기세포 보관, 반출입 등 관리 담당), 데이터 정리 및 논문초고 작성”이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연구원이었다. 그런데 왜 NT-1의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황우석 박사에게 잘못 알려주고 2004년 논문에 잘못된 난자제공자의 정보를 기재하게 하였는가? 그리고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의 NT-1 DNA 검사 조작의 빌미를 제공하게 하였는가?


자신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초고를 작성한 논문의 유일한 난자제공자의 정보도 착오로 잘못 보고하고, 자신이 관리하던 NT-1 줄기세포의 핵이식 담당자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잘못 진술할 정도로 NT-1 줄기세포의 수립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자가 자신이 떠난 후의 연구팀이 줄기세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실력이 없다고 무슨 근거로 확신을 하였다는 것인지가 마지막 세 번째 의문이다.


권단 변호사의 IP블로그. http://dankwon.pro/?p=1269


결국 이양반은 님이 말하는 황박사 논문 조작 어쩌고에

(NT-1 DNA 검사 조작의 빌미를 제공하게 원인 제공자)중 한명임.

뭔소리인줄 아시겠어요?? 이게 과연 황박사 혼자의 책임이고 사기꾼 어쩌고로

보심??

당시 수준에서도 이게 정말 처녀인지 아닌지 제대로 감별할 연구 진척도

안된 초기 연구 상황에서 본인 스스로가 왜곡된 데이타까지 쳐가담해 놓고는

무슨 황박사 논문 조작에 제보 어쩌고. 그기에 처녀생식의 근거 어쩌고가 맞지

도 않는 자기 부인 어쩌고 참.(이거 전후 사건의 흐름이 본인 스스로 틀린 부

분 미리 만들어 놓고 제보해서 저사람 논문 데이타 알고 보면 조작된거야. 이

런 밑밥을 자신이 깔아 놓고 낚시질한 정황 흐름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인류애 14-10-29 19:28
   
황우석 박사가 자신에 대한 모든 오해와 불신을 털어버릴 수 있는
연구재계를 통한 체세포 핵치환 줄기세포주 완성의 기회를
한국 정부가 원천봉쇄하고 있다.

무엇이 두려워서 세계각국이 황박사 연구에 지대한 관심과 투자를
약속하는데도 자국의 과학자를 매장하려고 할까??

황박사 매장세력..
이자들이 현 한국사회의 핵심적 암세포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호태천황 14-10-29 23:44
   
논문자체가 99% 구라라고 하시는 분이 다 계시는군요...항상 사건을 기사 타이틀만 보시니 그런겁니다...
뚜루오비슈 14-10-30 16:51
   
허허 광신도들 장난아니네..
황우석 광신도들의 특징을 보면 한결같다
실드치는 기사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들 하나하나 봤는데...
무슨 탐정도 아니고 대체 집단 망상에 걸린마냥 웃기지도 않다.

황우석박사의 실력을 가지고 머라하는게 아니죠 실력이있으니깐 기본적으로 그자리까지 왔겠죠....
그리고 자신의 영달버리고 한국에 남아서 연구하고있는부분에 대해 높히 평가받을순 있겠죠
그런데...
왜이리 핵심을 모르는지.. 그렇게 훌륭한 분이라면 연구 조작해도 되고 성과 부풀려도 됩니까? 이미 학계에서 최종 결론난 일가지고 왜 아직도 실드를 쳐대는지.... 실제로 있지도 않는 결과물가지고 연구비타낼려고 구라를 치지않나 그렇게하지않으면 연구지원을 안해준다고??? 그게 변명인가??

훌륭한 과학자를 매장시킬려고 하는 짓거리로만 보입니까????

팩트가 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황우석 지키는게 국익에 우선하다??? 진실보다 우선하는게 있나??
왜 자꾸 팩트를 팩트로 보지 않는지..... 망상속에서 살고있는 황우석빠들 진짜 답없다.....

'공' 과 '과'라는 있는것인데...
     
호태천황 14-10-30 20:21
   
글세요...팩트를 호도 하는 것은 님도 마찮가지네요...연구조작이 아니라 사진 오류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죠...그리고 그 학계는 어떤 학계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 좀 해주시죠...NTS-1의 존재는 팩트에요..처녀생식에 관한 논란은 지금도 어느 학자나 정확하게 말할 수 없는 부분인데 이것을 정설로 팩트다~라고 하시는 것도 참 아이러니 하군요..
     
굿잡스 14-10-30 21:55
   
[류영준의 잘못된 제보로 NT-1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이 취소되고, 서울대조사위에서 NT-1이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하게 되었다]
류영준의 제보로 2005년 NT-2 내지 NT-11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사이언스 논문의 조작이 밝혀졌다. 류영준은 서울대조사위의 조사 과정에서 조사위원들에게 NT-1 또한 자신의 부인이자 황우석 연구팀에서 줄기세포 배양 임무를 맡고 있었던 이모 연구원이 핵이식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핵이식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된 실험 도중 1차 극체가 다시 난자 내로 유입되어 생성된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 NT-1은 류영준의 부인인 이모 연구원이 아니라 핵이식 담당자인 박을순 연구원이 핵이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줄기세포논문조작수사결과발표 보고서 47쪽 ‘서울대 nt-1번 핵이식 경위’ 부분 참조).

왜 류영준은 NT-1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잘못 알려준 것인가?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에게 NT-1 DAN 검사조작의 빌미를 제공케 하였는가?]
첫째 : 류영준은 2004년 사이언스 NT-1 줄기세포 논문의 제2저자로서 “연구수행(난자 운반, 줄기세포 보관, 반출입 등 관리 담당), 데이터 정리 및 논문초고 작성”이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연구원이었다. 그런데 왜 NT-1의 난자제공자에 대한 정보를 황우석 박사에게 잘못 알려주고 2004년 논문에 잘못된 난자제공자의 정보를 기재하게 하였는가? 그리고 왜 그로 인하여 김선종의 NT-1 DNA 검사 조작의 빌미를 제공하게 하였는가?


자신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초고를 작성한 논문의 유일한 난자제공자의 정보도 착오로 잘못 보고하고, 자신이 관리하던 NT-1 줄기세포의 핵이식 담당자를 자신의 부인이라고 잘못 진술할 정도로 NT-1 줄기세포의 수립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자가 자신이 떠난 후의 연구팀이 줄기세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실력이 없다고 무슨 근거로 확신을 하였다는 것인지가 마지막 세 번째 의문이다.


권단 변호사의 IP블로그. http://dankwon.pro/?p=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