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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1 19:24
일제 쇠말뚝은 도시괴담이 아니다
 글쓴이 : 원숭사냥꾼
조회 : 3,970  

한반도 맥을 끊으려 한 일제의 쇠말뚝 만행

 

 

 

최근 일제의 쇠말뚝 만행이 가짜라고 반박된 내용을 봤다.

 

사실 텐트용 말뚝이다. 알고보니 군부대 유격훈련장 말뚝이었다 등등..

 

진짜 일제의 쇠말뚝은 그들이 주장한 것과는 다르게 생겼다.

 

 

 

 

 

특징 : 보이지 않는다. 산 꼭대기에 하나만 있고 숨겨져 있다. 강철로 녹이 슬지 않는다.

 

 

 

진짜 저주의 말뚝은 깊게 꽂아서 빼내지 못하게 만들고 보이지도 않게 설치한다.  

 

 

 

70여 년만에 뽑힌 일제 쇠말뚝

 

 

두께 2.7, 길이 53cm 가량의 팔각 쇠말뚝입니다.

 

어찌나 세차게 내리쳤는지 윗부분은 약간 휘었습니다.  

 

일본이 명반석을 수탈해가기 전까지만 해도 옥매산 정상 높이는 173.9m.

하지만 일제 후기 옥매산에 매장된 명반석을 대량 채광해가면서 높이는 168m로 낮아졌고, 정기가 흐르는 현재의 정상에 쇠말뚝을 박아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변남주, 목포대학교 교수]
"쇠말뚝 주변부를 석회석으로 밀착을 시켰고 5cm 정도 노출된 부분을 감추기 위해서 시멘트로 밀봉한 방법은 (전형적인) 일제의 수법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던 '옥매산 쇠말뚝'이 모습을 드러나자 마을 주민들은 씁쓸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짜 말뚝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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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이 저주의 말뚝은 거짓이라 설파한 주장은 이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산에 꽂인 등산객을 위한 안내하기 위한 말뚝.

 

특징: 눈에 보이게 설치 여러개 설치되어 보기 알기 쉽다. 오래되면 사라진다.

 

등산객을 위한 말뚝은 보이게 설치하지만 저주의 말뚝은 깊게 꽂아서 빼내지 못하게 만들고 보이지도 않게 설치한다.

 

저주의 말뚝과 등산객을 위한 안내하기 위한 말뚝은 서로 다르다.

 

이것을 증거로 저주의 말뚝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우리 한국의 실수는 애교 수준으로 봐야한다.

 

일제 쇠말뚝 아니라고?

 

 

임씨는 "처음엔 일제가 박은 쇠말뚝인줄 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유격훈련 때 밧줄을 맨 쇠말뚝이라고 강하게 주장해 의구심이 들어 사실을 밝히게 됐다"면서 "고증을 소홀히 한 채 소란을 피워 결국 행정력만 낭비했다"고 말했다.  

 

 

 

진짜 고증은 아래 일제의 쇠말뚝 

 

 일제가 박은 쇠말뚝을 표시해 놓은 자국.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치는데 이용했던 노적봉에 37개나 되는 쇠말뚝이 박혀있다.

 

특징 : 돌출 된 뿌리도 짧고,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가늘고 깊게 박혀있다.

빼낼려면 땅을 깨야 되며, 절대 깨끗이 빼낼수 없다. 훼손없이 빼는건 거의 불가능.

 

 

 

이제 확실한 고증은 알았으니 같은 실수를 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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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풍수지리 미신따윈 안믿었기 때문에 말뚝박지 않았어!!!

 

라는 얼빠진 논리가 있어서.. 팩트 제시를 해볼까 한다..

 

미신을 잘믿고 신사(神社)도 많은 일본이 과연?

 

 

 

풍수지리서의 다른이름 [일본 지상가상대전(地相家相大全)] 1931년 무라야마 지쥰 

 


  

 

와타나베 요시오(渡邊義雄)의 "풍수사상과 동아시아", 미우라 구니오(三浦國雄)의 "풍수강의" 등 연구자들이 있다.

 

 

 

일본의 풍수지리 전래

 

일본은 한반도를 강점하고 나서 한반도의 명산과 명당이 있을 만한 곳에 지기를 약하게 하기 위해 쇠말뚝을 박고, 철도나 도로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지기를 끊기 위해 갖은 만행을 저질렀다.

 

왜? 일본은 이토록 어린아이 같이 유치한 행동을 하면서 까지 한반도를 상처 투성이로 만들었을까? 그러면서 총독부 산하에 특명을 내려 무라야마지준이라는 사람을 시켜 ‘조선의 풍수’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게하고, 나중에 ‘조선의 풍수’라는 책으로 풍수지리는 미신이라고 그 당시 조선의 지식인에게 가르쳤던 것이다. 

 

 

고구려 담징이 그린 금당벽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법륭사(호류사)는 나라에 있는데 성덕종의 총본산이다. 607년에 창건되었으나 670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689년 재건한 것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조건물로 유명하다.

 

616년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담징이 그린 금당벽화 원본은 이때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 법륭사는 풍수의 제반조건에 맞게 사찰이 지어 졌으며 담징의 금당벽화가 있는 건물은 명당(혈)에 정혈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교토에서 순례객의 참배가 끊이지 않는 청수사의 창건은 778년 한 현인이 꿈속에서 ‘맑은 샘을 찾아가라’는 계시를 받고 오토와의 폭포근처에 이르러 마침 수행 중이던 한 선인을 만나 관세음보살의 영험함을 담은 영목(신령스러운나무)을 받아 천수관음상을 조각하여 선인의 옛 암자에 바친 것이 이 절의 기원이다.

 

사찰은 여러 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 재건된 것이다. 일본 국보인 본당과 15개의 중요문화재가 있는 일본 굴지의 명찰이다. 이 청수사의 본당과 몇 개의 전각에서는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명당(혈)에 건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라에 있는 동대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로자나불이 있는 곳으로서, 일본인들이 세계7대 불가사의에 넣기 위해 갖은 애를 쓰던 곳이기도하다.

 

745년 창건하였으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09년에 재건한 것으로 길이 57m, 너비50m, 높이47.5m로 세계최대 목조건물이다.

 

이 동대사의 대불이 놓여 있는 위치는 풍수상 완전히 정혈되지는 않았지만 풍수지리를 감안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교토에 있는 이조성은 1603년 도쿠가와이에야스가 건축한 것으로서 건물의 배치는 풍수지리상 명당(혈)에 따라 건물을 축조한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본왜왕의 능 풍수지리상 모든 조건을 갖춘 곳에 매장하였음을 알 수 있다. 봉분은 도굴방지 때문이지 시멘트 같은 것으로 덮어 씌워 놓았다.

 

 

 

여러 사례들로 보아 일본에 풍수지리가 확실하게 전래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보나 그 이전에 풍수지리에 대한 징후들이 보인다.

 

중국 당나라 태종 때 강소성에 있는 한산사에 있던 습득스님(627-649, 22세사망 중국기록)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불교에 많은 공헌을 하여 고맙다고 일본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한산사에 큰 탑을 지어주었다.

 

한산사의 한화전과 태화전은 모두 명당(혈)에 정혈되어 있으며 습득스님의 스승인 풍간스님은 당대에 유명한 고승이었으며, 풍간스님의 제자인 습득스님과 한산스님 모두 기이한 행동으로 이름난 괴승이라고 할 수 있다.

 

습득스님이 어떻게 일본에 건너갔는지 알 수 없으나 당시 불교가 발전하려면 명당(혈)에 부처님을 모셔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 당시 풍수지리는 불교계에서 어느 정도 접근 할 수 있는 신학문으로 발전하였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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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인 일본에 명당이 있을 수 있을까? 하고 의문점이 생길 수 있다. 왜냐하면, 풍수고전에 기는 물을 만나면 멈춘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로 본다면 섬나라인 일본은 당연히 명당(혈)이 있을 수 없다. 이런 논리는 풍수지리가 처음 태동한 중국의 관점에서 우주의 중심은 중국으로서 용맥의 출현은 곤륜산에서 시작한다는 전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ㅉㅉ 

 

지구는 태양계의 작은 행성으로 태양주위를 돌면서 에너지를 발생하게 된다. 달은 지구주위를 돌면서 인력으로 지구표면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인간이 볼 때 지구는 가만히 있는 것 같이 보이나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수많은 에너지가 발생하면서 지표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지표면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은 싫든 좋든 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에너지(기운)의 강약에 의해 지표면이 모두 평평하지 않는 이유이다. 기운이 강한 곳은 산의 형태로 그렇지 못한 경우는 평지의 형태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논리로 섬에도 명당(혈)이 있는 것이다. 당연히 제주도에 가면 명당(혈)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도 명당(혈)이 있다.

 

 

 

 

한반도의 맥을 끊고 왜왕에게 기도를 올리는 왜인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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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4-11-01 19:36
   
누가 도시괴담이라고 했나요 ㅡㅡ;...

그 동안 수많은 증거가 있었는데..
모니터회원 14-11-01 19:42
   
쇠말뚝 뿐만 아니라 호랑이나 용의 형상을 한 산의 목 부분에 일부러 길을 내기도 했죠.

그래서 인공적으로 목이 잘린듯한 형상을 만듦.

그러면 풍수적으로 기가 끊긴다네요. 실제 보기에도 흉물스럽고요.
남궁동자 14-11-01 20:04
   
좀있으면 일뽕종자들이 몰려와서 저건 측량용 말뚝이다 측량도 모르다니 역시 조선인은 미개하다는둥 헛소리들을 해대겠지요.
정말로 측량을 할거면 신자의 신주들은 왜 데리고 다녔는지는 설명을 못하면서요.
으음음 14-11-01 20:19
   
엑박입니다.

보이지 않으니 더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