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02 23:00
조회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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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도 아무나 하는게 아님.. 지딴에 합리적이고 많이 배운 넘들일수록 지 부모에게 효도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 이해타산 빠르고, 나름 대구리 잘났다는 넘들치고 효도하는 넘 봤음? 부모가 못나고 물려준 재산 없고, 해준 것 하나 없어도 그저 부모니 효도하고 존경하는 것이 당연하고, 효도에 논리 들이대고 계산기 들이대면 효도 할 수 있겠음? 논리 이전의 문제인데? 마찬가지로 애국도, 국뽕질도, 그저 못나고 비루해도, 썩어도 내 나라 내 겨레인데 미친 척하고 물고 빨고 할 줄도 알아야지요... 애국은 맹목적일 수 밖에 없고, 맹목적이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임...독립군들이 자기 생명의 위험 무릅쓰고, 자기 재산 거덜내가면서 했던 것인데, 자칭 똘똘한 넘들이 자기 자식들 끼니거리 걱정부터 하면 독립운동할 수 있었겠음? 그 맹목적인 애국이 국뽕으로 보인다고 국뽕이라 무시하는 사람들....다 상황바뀌면 나라팔아먹음...이성과 논리를 앞세우면 계산기 때리는게 인지상정이라... 허자만 맹목적인 애국 국뽕은 맹목적이어서 시행착오는 있을지언정 최소한 나라는 안팔아먹을지도...
--제목 수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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