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11-02 23:54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결혼해서 자식도 낳았으며 84세에 주거따.
 글쓴이 : oldboy
조회 : 805  

 ........라는 주장이 담긴 블로그의 글을 보았는데요.

http://blog.daum.net/stustu5757/4254506

이스라엘에는 예수의 무덤과 70여대손 후손들이 현재 살고 있다는 글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예수라는 이름이 흔하기도 했지만 

동명이인의 예수라면 예수의 무덤이나 후손들이 이슈가 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사실,

한국의 목사놈들은 유대인들을 야훼의 자손이라며 유대인들의 똥꼬가 헐 정도로 빨아대지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나 십자가의 존재 자체가 저주와 증오의 대상이랍니다.

오로지 한국 목사들만의 짝사랑이며 호구짓이지요.

이런 사실들을 개신자들은 알랑가 몰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완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겨리 14-11-03 00:06
   
이슈게는 전쟁게군요..
     
oldboy 14-11-03 00:14
   
개독은 까야 제 맛입니다.
용비어천가 14-11-03 00:21
   
예수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몰라도


예수가 한건 결국 많은 좀비들을  만들어내는


역활을 했죠
     
oldboy 14-11-03 00:28
   
좀비들 박멸 해야지요.

요즘 개독에 관한 자료를 찿아서 웹서핑을 하다보니 만인이 그리도 혐오하는 일베란 곳에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일베에 있는 수많은 개독까들의 글을 보면서 개독은 일베보다도 희망이 없는 집단이란것을요.
앞으로는 개독인들을 개독충이라 칭할까 합니다.
tigerpalm 14-11-03 00:35
   
그냥 둬요. 인류 역사 200만년 중 죽었다 살아나는 사람이 한 명쯤 있어줘야 폼 나잖아요.
     
oldboy 14-11-03 00:52
   
사실.....
개독의 성경을 살펴보자면 개독 종교는 부활의 종교가 아닌 인류 종말과 말세의 종교가 맞습니다.
기독인들은 예수 재림을 간구하지요.
재림 휴거 종말 말세.......
개독인들만 그 사실을 모를지도 몰라요.

부활을 믿느니 개똥을 믿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겁니다.
중용이형 14-11-03 04:05
   
예수가 홍길동 처럼 실존인물이란 얘기는 들었고, 그점은 개인적으로 의심하지 않아요.
그냥 신의 아들이란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높이기 위한 포장이거나 격찬 과정에서의 과장된 얘기라고 생각하지만요. 신의 아들로서 행한 대부분의 기적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요.

보다 인간적이고 상식적인 설득력을 갖추려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는 불교처럼 누구나 예수에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사상으로 발전했어야 맞다고 보여지는데 너무 신화적으로만 부풀려지니 자아성찰이나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판타지로 굳어진 것 같네요. 물론 불교예찬은 아닙니다.

사실 카톨릭이나 기독교나 그들이 가진 사상적 철학적 가치보다는 그들의 권세가 세상과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긴 역사동안 그들이 만약 큰 교회와 많은 교인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전혀 인정받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들의 부지런함(?)이 유일한 자랑거리이며 그런 부지런함(?)이 그들이 도태되지 않은 유일한 이유라고 봅니다.

교인들(성직자 포함)은 그런 자신들의 부와 권세를 버리고 세상과 사람을 대할 줄도 알아야 그 종교와 가르침이 진정 가치를 들어낼 수 있고 증명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수란 사람이 실제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인간적으로만 살펴보면 불륜을 통해 생겨난 것이고 그런 것을 떠나서 친부는 알 수 없으나 평범한 집안의 자손이었겠죠. 그런 평범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고 많은 울림을 줬던 것은 그가 가진게 많아서가 아니었다는 걸. 교인들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토록 자신들이 떠 받드는 옛 사람이 신의 아들이라는 증명하기 힘든 스펙만 보고 찬양하지 말고 그의 어떤점이 그를 가치있게 해주었는지를 보고 교인들도 자신들이 믿는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야 겠지요. 좀 포기하고 버릴줄도 알아야겠지요.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 사람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예수 믿는 사람" 이라는 타이틀 만으로도 쉽게 자아도취에 빠지고 교만해지는 자세가 과연 옳은 것인지 설사 그런 명함이 아주 굉장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버리고 세상을 바라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어차피 이런말을 하거나 들을 사람들은 적어도 기독교인이 아닐테지만...
     
oldboy 14-11-03 09:43
   
좋은 댓글을 발견하게되어 이른 아침부터 로그인을 하게 되는군요.
가생이 가입 이전부터 중용이형아님의 합리적인 글들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