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신빙성 없는 내용이네요.
북한관련 단체들이 항상하는 얘기가 북한자원 풍부하다지만 실제로
판명난건 하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기관이나 단체를출처라고 내세우지만
공신력이 거의 없거나 듣보잡들이 많죠.
석유도 세계 매장량 2위라고 하질않나 금 텅스텐 히토류 기타등등 자원이 많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이 탈북단체들임.
탈북단체 말만믿고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곧이곧대로 믿고 그대로 인용했죠.
상식적으로 북한 원유매장량 세계2위 철강석 가치1경이 말이안되죠.
그돈이면 우리나라보다 몇배는잘살수 있는데 거의다 구라라고 봅니다.

노천광산인 무산철광의 철광석은 철함유 품위가 40% 안팎이다.
포스코가 수입하는 60~70%인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상당히 약하다.
그래서 북한산 철광석의 가격은 포스코가 수입하는 호주, 캐나다, 브라질산과
비교해 절반가량 저렴하다.

가채매장량 13억톤이면 상급 광석으로 치고 톤당 100달러 잡으면 1300억 달러(약 140조원, 채굴 비용 모름), 가채매장량 32억톤으로 봐도 3200억 달러인데 어째 1경원이 되죠? 게다가 채굴 비용까지 따지면 수익은 얼마일까요? 더구나 철광 생산은 환경오염으로 년간 생산량이 제한적인데 상상하는만큼 노다지는 아닐겁니다. 북한에서야 주민들 반발이 없겠지만 민주화된 국가라면 함부로 광산 증산 못하죠. 한국이라면 희망버스 총출동 할겁니다,

철광석 매장량을 바로 강철가격으로 계산해버렸네 ㅋㅋㅋ
철광석 1톤에서 철 얼마나 뽑아내는지부터 알고 저런 글 적는건지

순도 99.9%의 원석산인가봅니다.ㅎㅎ

아 여기가 중국이 50년간 채굴권을 가지고 있다던 그 광산이군요
채굴권 팔아처먹은 돈으로 정은이돼지아가리에 에멘탈치즈를 쑤셔넣고 있는중임.

이러한 정보는 현재를 기준으로 사실상 무가치하고 불필요한 정보일 뿐입니다. 우리 수중에 없는 자원의 가치에 대해서, 그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고 파악하여봤자 우리에게 어떠한 이득이 있는 것인가요?

자원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수중 하에 들어와 있을 때 확인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런 자원개발류의 뻥은
주식 좀 접해본 사람이면 엄청난 구라가 포함되어 있다는게 상식일겁니다.

해저보물선부터 시작해서 카자흐스탄 유전, 아프리카 다이아몬드...
수 많은 작전주의 대명사가 자원개발이고
해외에 있거나, 실측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점등을 이용해서
상상력을 총 동원한 뻥이 난무합니다.

북한의 자원이 남한보다 풍부한건 상식이고
아직 미 개발 상태로 상당부분 보존되어 있겠지만,
마치 북한이 자원부국이고,
통일되면 북쪽의 자원만으로도 엄청난 대박일 것이라는 주장들을
액면대로 믿는다면 아직 사회경험이 미숙하거나
엄청난 착각들을 하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1경원은 오류이지만 유명한 철광석 광산이죠.  그동안 국내에서는 중국측에 사업권이 넘어갔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은 중국에서 50억달러+생산량의 25%를 주기로 하고 확보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북한에서 거부했다고  합니다.

철광석도 다 같은 철광석이 아니예요. 품위가 다릅니다. 철광석으로 유명한게 브라질과 호주인데 이쪽 광산이 품위가 높습니다. 대부분 노천광산이고요. 해상운송이라서 거리가 멀어도 타산이 맞습니다. 북한 광산은 이미 일제시대때 조사가 끝났어요. 북한은 다종 다량의 광산은 많으나 매장량은 많지 않습니다.

무산광산은 아시아 최대의 철광석 광산이라 매장량도 많고, 품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 북한이라는 이상한 나라에 속해있어서 문제지, 우리가 관리할 수있었으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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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료에 따르면, 무산 철광산의 확인매장량 은 평균 광 석품위 Fe 24%의 자철광으로 22억톤인 것으로 평가되고, 추정 27) 매장량 은 약 30억톤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평균 광석 품위는 Fe 24%는 비교적 낮은 편인데 현 채광방식에 의해서 야 기되고 있는 맥석 혼입으로 인한 광석품위저하 수치는 산입되 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본 광산은 해방전인 1937년부터 가행(稼行)되어 온 오래된 철광산이 다. 무산광산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요녕성 철광상(鐵鑛 床)과 지질학적으로 같은 지역에 위치하는데, 요녕성 철광산 28) 들 은 지질학적으로 선캠브리언기(Precambrian)의 천매암(千枚 岩)과 결정질 편암(片岩)에 화감암이 관입 한 것이 다. 일반적으로 지표면에는 적철광이 많고 심부로 들어갈수록 자철광이 풍부히 부존되어 있다.

무산광산이 요녕성의 철광산들과 조금 다른 점은 무산광산은 거의가 자철광으로, Fe 24% 품위의 원광석을 선광(選鑛)을 통해 서 Fe 65%의 정광(精鑛)으로 가공하기가 비교적 용이 하다는 점 이 다. 북한의 무산광산과 같이 광석품위 Fe 24% 정도로 저품위 이 며 매장량이 50억톤에 달하는 대규모 철광산 들은 중국, 인 도, 스웨덴, 미국, 호주 그리고 모리타니아(Mauritania) 등에도 있다.

그런데 무산광산과 같이 광석품위 Fe 25-30% 로 무산광 산과 거의 같은 공정을 거쳐 연간 Fe 65%의 정광을 약 300만톤 주26) 암반시추나 굴진을 통해 확인된 매장량 주27) 일부만 확인된 매장량 주28) Anshan과 Benxi Copyright 2003 IITA  43 생산하는 광산들은 호주, 인도 그리고 카나다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호주 타스마니아주의 새비지 리버(Savage River) 자철 광산은 1999-2000년 연간 약 390만톤의 철정광을 생산하여 250 29) 만톤의 필렡(pellet) 을 생산한 바 있다.

새비지 리버 광산은 무산광산과 거의 유사한데, 노천(露天)채 30) 굴 에 의해서 자철광을 생산한 후, 이 를 정광으로 제련하여, 31) 슬러리 상태로 파이 프 라인을 통하여 연안의 펠맅 제조공장 으로 운송한다. 카나다의 마모라톤(Mamoraton) 광산은 연간 350만톤의 표토 를 제거하고 32%의 자철광을 함유하고 있는 130만톤의 원광석 을 채굴하여 이 를 파쇄 및 분쇄 공정을 거친 후, 자력선광(磁力 32) 選鑛) 에 의해 65%의 철정광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의 쿠드르무크(Kudremukh) 자철 광산은 연간 2,200만톤 의 자철광석을 채굴하여 자력(磁力)선광한 후, 이 를 볼밀에서 분쇄하여 선광공정을 거쳐 정광을 생산한다. 정광은 67Km 떨어 진 연안의 제련소로 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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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원이 철처나오면 진작에 다썼죠 ㅋㅋㅋㅋ

북이 자원이 많은데 왜 팔아서 돈으로 안만드냐? 이런 질문은 1차원적입니다.

자원의 경제성은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겁니다. 채굴능력, 정제능력, 그리고 수요국의 물가, 수송비 등등 많은 요소가 결합해서 경제성이 있다 없다가 결정되는 것으로 북의 능력으로는 파서 정재하는 단가 대비 판매가가 수입가대비 저렴하지 않을수 있죠... 

자원이 많다는 것과 경제성이 있다는것은 별개의 것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자원이 희소해지고 기술이 발달하면 과거 경제성이 없던것이 경제성이 있어지는 겁니다. 또한 상대적인 것으로 북이하면 경제성이 없어도 중국이하면 있고 또 우리가 하면 엄청난 것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매매가 발생하는 것이고..

일단 현재 경제성이 있냐 없냐를 떠나서 광물 자원양 자체는 북이 많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우라뮴 같은 경우도 세계매장량의 1위니 2위니 하는데 사실인것으로 밝혀 지는 것 같고.. 다만, 경제성이 있냐 아니냐는 따져봐야 할 사안입니다.

아무튼 뭐가 있어야 경제성을 따질 것이고...
그런면에서 가능성이 높고 미래에는 경제성이 있다는 어떤 가능성 자체가 큰것이죠.

과거 깊은 묻혀 있는 원유가 경제성이 없다가 기름값이 상승하면서 그리고 채굴 능력이 발달하고 당연 깊이당 채굴비용등이 내려가면서 점점 더 깊이 있는 원유등이 경제성이 생성되고 있고.. 탐색 능력도 점덤 발달하고..

뭐가 있다는건 가능성을 제시하니 좋은 것이죠.

무산 광산은 철 함유량이 낮아서 경제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한 해명.

철 제련에 사용되는 철광석은 두 종류가 있음.
적철광 (Fe2O3)과 자철광 (Fe3O4).

적철광은 우리가 흔히 보는 시뻘건 녹과 같은 화합물로 자석에 붙지 않음.
이것은 녹이기 전에는 철과 돌 성분을 분리할 방법이 없음.
따라서 이것을 녹여서 철을 제련하기 위해서는
적철광과 비싼 코크스를 용광로에 함께 투입하고 산소를 불어 넣어서 온도를 올려야 함.
비싼 코크스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철광석 내의 철 함유량이 60 %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음.

반면에 자철광 (磁鐵鑛, Fe3O4 = FeO-Fe2O3)은 자석에 붙음.
그러므로 자철광을 분쇄기에 물과 함께 투입하여 매우 작은 입자 크기로 분쇄한 후
자석으로 철성분이 포함된 자철석과 그냥 암석을 분리하는 것이 가능함.
이런 분쇄 과정을 통해, 철 함유량이 60 % 이상인 슬러리로 분리하는 것이 용이하고
분쇄 공정의 비용이 비싸지도 않음.

또 하나의 이점이 있는데
자철광은 FeO-Fe2O3 형태이므로
상대적으로 철에서 떼어내야 할 산소의 양이 적철광보다 적음.
그래서 이후의 정련과정에서 필요한 코크스와 산소의 소요량이 적철광보다 적음.
즉, 철 환원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이 적철광보다 적다는 말.
그래서 자철광의 경우는 철 함유량이 40 % 이상만 되어도 경제성이 있음.

더구나 무산 광산은 포철로부터 매우 가까우므로 제조 원가에 포함되는 운송 비용도 절감됨.

무산 광산은 일제시대 때부터 일본이 채굴하던 곳임.
일본이 멍청해서 무산광산에서 열심히 철광석을 채굴한 것이 아님.
중국도 멍청해서 무산광산의 채굴권을 확보하고자 애를 쓴 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