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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4 14:29
천주교도인데 참 짜증납니다.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2,058  

종교로 열받는거 이해할 수 있어요.
일부 개신교도나 부패한 종교들 보면 빡치겠죠.
근데 선량하게 믿는 사람도 있어요.

욕하려면 부패하게 믿는 사람들을 욕하셔야지 왜 엄한 성인들은 건드나요?
그렇게 판단력이 없습니까?
열심히 살면서 종교를 갖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성인 욕하는 글보면 참 그 사람의 부모까지 안부를 묻고 싶어집니다.

어그로 끌지 마세요. 엄연히 잘못한 사람들을 욕해야지 착하게 살고 의무를 충실히 하고 남을 도우라고 가르친 예수가 후레자식일리 없잖습니까? 후레자식이면 선을 행하라고 가르치지도 않았겠지요.
후레자식은 그런식으로 글 싸지르고 어그로 끄는 인간들이 더 가까운 모양새를 띄겠지요?

왜 종교의 부패를 보면서 아무런 상관없는 성인까지 등판시켜서 어그로 끄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온건하게 믿으면서 개독싫어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반감을 일으키게 만들죠? 일본 넷우익과 같은 수준으로 보일 뿐입니다.
진짜 그따구로 덜떨어지게 말하는거 보면 참 욕 나갈거 참습니다. 아..간만에 빡치게 하네....

그리고 세금 관련해서 예수가 말한 말이 있습니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주님의 것은 주님께로.'
세금 안내는 종교인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이래도 예수님이 후레자식으로 보입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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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래 14-11-24 14:48
   
저도 천주교인입니다
개종한지 3개월도 되지않았습니다

개종한 이유가
부패한 교회때문입니다
눈으로 직접 목격도했기에 잘압니다
어머니의 경우엔
집사가되려면
150을 내라는 교회.....
그 돈으로 봉고차 산다고하더이다...

그리고 추수감사절날 헌금 많이 안냈다고 화내는 목사...

또 ...  음악쪽으로 대학나온 부부가 성가대를 이끄는데

성가대원이 못하면 그사람을 모욕하고 다른사람들 사이에서 웃음거리로 만들던 남편분....

그래서
말씀의집 다니다가
개종했습니다
천주교는 정말 진짜 종교같더라구요
     
바람아래 14-11-24 14:49
   
그리고 또
다른사람들이 기독교를 너무 안좋게보니
기분도 좋지않은건 저도 느꼈습니다
근데 그만한 이유가있었습니다

아 참고로 그 교회 목사님 자가용이

뉴 에쿠스였습니다
     
도미니크 14-11-24 22:20
   
그런교회도 있겠지만 모든교회가 그런게 아닙니다 신앙생활 30년했고 여러교회 다녀보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도리키 14-11-24 14:58
   
글쎄요.. 위의 분은 결국 같은 기독교끼리 싸우는 것 같네요.. 개독이라 불리는 개신교도 마찬가지지만, 천주교도 그렇게 잘날 건 없는데.. 너무 천주교의 편을 드시는군요 예전에 교황의 지시로 2013년인가 바티칸 은행에 대한 전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었죠. '500유로'라는 별명을 지닌 추기경을 아시나요? 항상 주머니에 500유로를 넣고다닌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이죠. 그 추기경이랑 일부 바티칸 인원들도 착복혐의로 이탈리아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는데, 아시나요? 그래서 그걸 안 교황이 특별지시를 내려 바티칸 은행을 조사하라고 한거고, 결국 수조원대에 달하는 바티칸의 돈이 드러났죠. 결론은 개찐도찐이란 거죠.
     
프로토콜 14-11-24 15:0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게 종교란겁니다. 더 나아지기 위해 서로 견제가 필요하고 갖춰나갈게 많은것이지 그 구성원이 ㅈㄹ한다고 무조건 오명씌우고 그 단체를 없애버리는건 박통의 해경해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도리키 14-11-24 15:08
   
말씀하신대로 종교가 있기는 있는게 나쁘진 않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믿고 의지하는게 종교인 건 맞는 말이고, 무엇보다 죽음 이후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을 종교라는 것이 덮어줄 수 있겠죠. 그래도 일부 극렬분자들 및 모순되는 삶을 살아가는 종교인들은 해악이면 해악이지, 도움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프로토콜 14-11-24 15:09
   
ㅇㅇ 저도 동감
     
쿨럭 14-11-24 15:02
   
스스로 가장 큰 차이를 설명하고 계시네요. 교황의 지시로 부패를 잡아낸 천주교. 하지만 한국 개신교는 그게 불가능합니다만? 한기총 총장이 한기총 목사들 감사 가능합니까? 피장파장으로 몰기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바람아래 14-11-24 15:05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기도하지만

윗물이 더러워도 아랫물은 맑다 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프로토콜 14-11-24 15:09
   
이번 교황이 지시내린거지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습니다.
          
도리키 14-11-24 15:12
   
교황의 지시로 부패를 잡아낸 천주교인데요.. 문제는 그게 교황이 조사를 지시해서야 겨우 바깥으로 드러난거지 그전부터 수십년간을 이어온 관행처럼 여겨졌다는 게 문제지요. 눈먼 돈이니 누가 유용해도 상관이 없었던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천주교는 교황이라는 영향력 강한 교주가 있기에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교황, 추기경, 사제 이런 식으로 계급화된 하나의 군대같은 조직이기에 부패에 대한 조사 지시가 가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경우에는 그런게 없죠. 원로 목사 뭐 이런 식으로 그간 활동해온(?), 혹은 큰 교회의 목사일수록 영향력이 큰 건 맞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목사와 목사는 같은 계급이거든요.
               
바람아래 14-11-24 15:22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더
대통령이 부패하면
그 밑 지방 의원들도 모두 부패했다고 볼수있나요??
전 사실 극단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도않습니다
눈먼돈이라고 하셨는데
신자들을 배반한 그 교황이 욕먹어야지
그 교황 하나로 '이래서 하나님 믿는 종자들은... '  이렇게 나와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신자들은 믿음하나로 천주교를 믿는거지
교황을 우상숭배하지 않습니다

아까 예를들은걸 연결해서...
만약 대통령이 비리를 저지르면
대한민국이 욕먹나요??
아니죠 그 비리를 저지른 대표자만 욕먹는사회죠
                    
도리키 14-11-24 18:51
   
그렇게 말씀하시면요.. 개신교를 커버쳐주자는건 아니지만, 개신교에도 돈횡령하는 먹사들말고 음지에서 소외된 사람들한테 봉사하면서 어렵게 사는 목사들도 많아요.. 천주교를 커버치시고싶은 건 알겠는데, 그런 논리면 개신교도 마찬가지랍니다;; 님의 논리에 따르자면요, 사람등처먹는 먹사들을 욕해야지 왜 엄한 개신교 전체를 욕하는건가요?
                         
바람아래 14-11-24 21:49
   
전 개신교 전체를 싹잡아다 한적없습니다
맨위에 쓴 제 댓글은 일부 제가 다녔던 교회를 한정적으로 삼아서 말한겁니다
제가 뭐 대부분의 목사는 그러더라...  신도들 대부분이 뭐 그러더라

이런게 아니잖습니까

제가 겪었던 교회 이야기를 해드린걸
전체로 보신거에 당혹스럽네요
                         
바람아래 14-11-24 22:07
   
그리고 엄한 개신교요??

추수감사절에 헌금안냈다고 예배시간중에 화내는게 선한 교회입니까?

봉고차 사야된다고 신도들 집사 작위 달아주고  150가져가는게 참된 교회입니까?

개신교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천주교도 엄청 잘못된 비리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지만
중요한건
우리가 다니는 성당들은 그 비리와 관련없이
운영된다는거에 호감을 표하는것입니다
     
건달 14-11-24 16:42
   
인간이란게 어디든 악질들이 있기 마련이죠...
님이 말씀하신 예시 그대로 교황의 지시로 이루어진 조사로 구속까지 시켰습니다.
스스로 자정했단 거죠
문제의 개신교들은 자성은 커녕 가까스로 외부에 알려진게 대다수 랍니다.
이건 큰 차이죠
순둥이 14-11-24 15:05
   
"의무를 충실히 하라"고 가르쳤는데 세금을 거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프로토콜 14-11-24 15:08
   
기독교총회에 앉아있는 새끼들 대부분이 개샊들임
프로토콜 14-11-24 15:07
   
제가 교회다니고요(신앙심은 0), 저희 아버지 후배가 신학대나와서 기독교총회를 잘아시는데요. 총회는 진짜 쓰레기들의 집합소랍니다. 심지어 얼마전에 모든 기독교인들이 총회에 만원씩을 내라는 명령까지 내렸다는군요
분명히 견제가 필요한데요.
저도 님처럼 그 구성원들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종교나 그 가르침 자체를 비하하는 사람들에 대해선 님같이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성경이나 불교법전들에 대해 한번이라도 깊이 생각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종교가 몇천년간 존재할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는 사람들같습니다. 보도되는 나쁜 면들만 보고 흥분해서 무조건 욕하고보는거, 이것도 제 생각에 나름의 순기능(종교견제)이 있을순있다고 생각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행동같습니다.
순둥이 14-11-24 15:09
   
"착하게 살라"고 가르쳤는데 기독교는 왜 인류역사상 전쟁과 살상을 젤 많이 저질렀나요?
     
프로토콜 14-11-24 15:14
   
기독교가 예수가 저지른게 아니라 유럽인들이 저지른거죠.
아인슈타인이 핵이 저지른게 아니라 미국인들과 일본인들과 소련인들이 저지른거죠
          
백미호 14-11-24 15:22
   
그 유럽인들도 결국 '기독교인'입니다.. 바티칸이 과거 십자군을 보내는 등 많인 일을 저질렀는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반성하는 분위기가 있긴하지만) 어쨌건간에 교황이고 누구고간에 다 기독교인이죠. 종교라는게 인간이 없으면 아예 존재하지도 않을테니까요.
               
도리키 14-11-24 15:29
   
맞는 말입니다. 예수가 어떻느니, 붓다가 어떻느니 해도 결국 그 교리를 떠받들고 행하는 건 '인간'들이죠.
               
프로토콜 14-11-24 15:51
   
그니깐 종교를 명분으로 사람들을 사지에 쳐넣는 사람들이 나쁘다는 거지, 종교의 근본목적이 살상이나 전쟁이 아니란겁니다. 기독교교리에 따라 십자군보냈습니까? 교황권강화와 도시국가들의 이익을 보낸거죠?
                    
백미호 14-11-24 16:41
   
근본 목적이 살생이나 전쟁이 아니겠죠.
그러면 큰일나죠.
그런데 어쩝니까.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행동거지를 잘못해서 이런말들이 나오는걸.
근본목적이 그러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교리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고 전쟁을 일으키죠. 십자군 전쟁도 결국엔 정당성을 얻기위해 기독교 교리에 바탕을 두고 이를 교묘하게 꼬아서 보낸거고요. 기본 교리가 좋던 말던은 상관없습니다.

한 예로 공산주의를 들어보죠.
서로 서로 나누는 사회, 이거 말은 좋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가 결국 심각한 결점도 있었지만 공산주의 자체가 인간의 탐욕을 제어하지 못한게 결국 큰 마이너스 효과를 낳았지요.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리 좋아봤자 별거 없어요. 결국은 사람들이 믿고 행동하는것이니까.
          
얼렁뚱땅 14-11-24 15:52
   
종교의 프러스 되는 부분은 종교가 한거교, 종교의 마이너스되는 부분들은 개인이 한건가요?
백미호 14-11-24 15:10
   
가생이에선 대부분 개신교만 욕하는데..
순둥이 14-11-24 15:13
   
"선을 행하라"고 가르쳤는데 예수는 왜 나만 믿고 남은 믿지 마라고 했나요?
"나를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말이 선인가요?
     
프로토콜 14-11-24 15:16
   
예수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나영
          
순둥이 14-11-24 15:27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이군요.
선의 의미가 시대에따라 다르다는 뜻인가요?
               
프로토콜 14-11-24 16:08
   
예수가 살았덩 시대는 각종 민간신앙과 무속인들이 판을 치던 시대죠. 한마디로 종교가 딱히 뚜렷한 '사상'의 성격을 띠진 못했단 겁니다. 따라서 지금같이 종교의 충돌이 사상간 충돌이라 보기 어렵죠. 지금같이 불교vs이슬람교vs기독교가 아니였다는겁니다.

+예수의 사상에 대해말하자면
예수가 살았덩 시대는 각종 민간신앙과 무속인들 글구 위선적인 종교인들이 난무하던 시대죠.  예수가 말하고자 한건  위선적인 종교인들(성경에는 바리새인이라 적혀있죠), 즉 허례허식에 미치고 종교의근본적인 존재이유에서 벗어난 당시 사제들을 비판하고 길을 바로잡는 것이었습니다.이게 유대교와 다른 거의 유일한 점입니다. 삼위일체니 이딴건 부차적인거구요.

지금 한국기독교하는짓은 당시 예수가 비판한 그 '바리새인'들과 다를게 없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그런 위선자들을 뜯어고칠생각을 해야지 예수가 한 말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없애자 일단 없애놓고 보자고 생각하는것이 좀 생각이 짧다고 느껴진다는거죠
                    
백미호 14-11-24 16:44
   
뭘 어떻게 뜯어고칠건데요?
솔직히 말해 이런말 하는거, 일반인들이 들으면 우습고 변명으로만 보입니다.
아뇨. 뜯어고칠수가 없는 막장입니다.

스님이 지나가던 목사 때리고 그러면 아마 기독교측은 불교 없애라고 난리날걸요.
그리고요, 사람들은 유독 개신교에만 불만을 표하며 솔직히 가만히 있는 천주교를 향해 불만을 표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경우입니다. 그냥 잘못된걸 (=개신교) 없애버리자는거죠.
그게 그리 문제있는건지? 오히려 저같은 사람들이보면 그쪽의 생각이 더 짧다고 느껴집니다만.
순둥이 14-11-24 15:16
   
주님의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뜻하나요?
순둥이 14-11-24 15:25
   
저는 글쓴님의 생각과 의도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보기에 예수의 가르침은 오류가 많고 비상식적이어서 비난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글쓴님 입장에서는 예수의 가르침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어거지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PresTige 14-11-24 15:50
   
이해는 가지만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정치인 중에 깨끗하고 비리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거 상관없이 무조건 욕을 먹지요. 왜냐하면 같은 정치인이니까.
정치인이 정치라는 틀안에 있는 것처럼 종교인들도 종교라는 틀안에 있는 이상 같은 종교인 누군가가 질타를 받을 큰 잘못을 했다면 같이 욕먹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같네요.
운마 14-11-24 16:38
   
이슬람교가 본격적으로 들어와서

무슬림들이 아에 알박고 사는 영국처럼 되봐야 좀 알듯;ㅋ
당근당근 14-11-24 17:00
   
그나마.. 천주교가 가장 좋다는....
감나무 14-11-24 17:46
   
천주교가 뭐가 나음 지금은 기독교보다 세가 약한거지 과거에 한 짓 보면 둘다 도찐 개찐
소천 14-11-24 19:09
   
현재는 천주교가 나으나 과거는 더 심했죠.
그리고 천주교에서도 다른 신들은 잡귀라고 생각합니다.
끄으랏차 14-11-24 19:26
   
제가 오히려 글쓴분에게 묻고 싶네요

님은 그럼 예전에 행해진 마녀사냥으로 멀쩡한 여자를 화형시키거나
종교재판, 이단심문으로 멀쩡한 사람을 고문하고 처죽이던 일.
돈으로 천국행 티켓을 살수 있다는 면죄부 사건이라던가

이런거 비판안하십니까?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비판하실거 아녀요 그거 잘못됐다고 뭐라하실거 아닙니까
심지어 그런 사건들 때문에 아예 종교자체가 갈라졌잖아요

자 그런데 그럼 그 시대 교인들은 다 그랬어요?

아닐걸요 절대 다수인 일반 교인은 그저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는 기도랑 휴일에 예배보는게 전부였겠죠
종교재판이나 마녀사냥이네 이딴거랑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들이죠

절대다수의 교인이 그러하죠. 지금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자 그럼 극히 일부의 문제니까
종교로 싸잡아서 욕하면 안된다?
종교 자체를 부정하면 안된다?

님 논리대로면 우리는 중세교회를 비판하면 안되요
개신교는 아예 종교자체를 따로 갈라나갔으니 천주교 입장에서는 아예 종교자체를 부정당한건데
그럼 일단 개신교들이랑 싸우시는게 먼저일거 같네요
용비어천가 14-11-24 19:43
   
예수가 성인이라고요?


예수가 성인이라는건 기독경에 나온 말이겠죠


예수는 실존 자체도 의문시 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예수가 한일을 보면 성인이라고는 안보입니다


허경영이나 사이비 종교 지도자들도 나중에 포장만 잘한다면


다를게 없겠죠
로가디스 14-11-25 23:40
   
저희 어머니 말씀이 종교는 친구없는 외로운사람이나 다니는곳이랍니다!!! 가봐야 쓸데없다고...
근데 곧 다녀야겠습니다. 여자가 없네요! 숙모님이 집사님이신데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오랍니다.
그래서 갈 생각입니다. 괜찮은 여자 하나 제가 구원해서 데리고 나올 생각입니다.
블랙운 14-11-29 22:16
   
지구상 종교가사라지면. 전쟁도 일어나지않을것같음
나그네21 14-11-30 19:36
   
그리고 세금 관련해서 예수가 말한 말이 있습니다.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주님의 것은 주님께로.'
세금 안내는 종교인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이래도 예수님이 후레자식으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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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독교종파가 문제죠. 자기네들 교리도 무시하는 무시무시함이란. 이거 이단아닌가요? 고로 우리나라 기독교는 정식종파가 아니라 이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보입니다.
구원파도 경찰 들어가겠다는데 힘으로 맞대결 들어갔죠. 종교탄압이란 말을 써가면서요. 종교탄압이란말 함부로 쓰는거 아닙니다. 죄지은사람을 처벌하는데 종교따져서 해야합니까? 법앞에 모두 평등하지가 않다는 증거죠. 기독교만 특별한것처럼. 우리가 남이가란 말한마디에 모두 모여서 경찰력 저지력이란.....  교리에도 어긋나, 법에도 어긋나, 이단이 아니라 사회악이라고 쓰고 싶네요.
이런말 듣지 않으려면 먼저 자발적으로 변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기미가 보이질 않으니 그냥 사회악이라고 한동안 계속 욕먹어도 할말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