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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4 20:09
결혼후 자기돈 각자 관리해야
 글쓴이 : gagengi
조회 : 12,521  

결혼후 각자 돈관리가 정착되지 않으면 남자가 노비로 살아야되니 당연히 결혼안하려고 하는 겁니다. 
데이트비용 각자내기는 잘 정착되고 있는데 결혼후에 돈관리는 왜 여자가 합니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남자돈을 빼앗아 지맘대로 펑펑쓰는 이런 불평등관계는 남자를 노비로 만드는 것입니다. 더구나 일도 안하고 남자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여자는 놀고먹는데 집안일까지 안하려고 들고 남자한테 떠넘깁니다. 집값 반절 부담안한 여자는 남자한테 월세내야합니다. 그것도 못하겠다면 집안일이라도 철저히해서 파렴치하게 피빨아먹고 사는 인간은 되지 말아야지 왜 집안일까지 남자에게 떠넘깁니까? 그리고 남자가 번돈은 남자가 관리하고 여자가 번돈은 여자 관리해야 불평등관계가 해소됩니다. 

진정한 남녀평등은 결혼후 각자 돈관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자한테 월급바치고 용돈타쓰는 것은 노비가 되는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결혼후 각자 돈관리" 
남자를 노비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진정한 남녀평등입니다.

결혼후 각자 돈관리 하고 생활비나 육아비용용으로 공동통장만들어 남녀 반반 부담해야합니다. 집값도 반반 부담해야합니다. 그렇게 하면 절대로 애키운다고 비싼거 사고 비싼 유치원보내고 비싼 사교육 안시키고 비싼 대학 안보냅니다.  여자가 자기돈으로 사야된다면 비싼 아파트에 살려고도 안할 겁니다. 

남자돈을 빼앗아서 펑펑 쓰니까 자녀교육에 돈쳐발라가며 치맛바람이 날리는 겁니다. 여자가 자기돈으로 벌어서 자녀교육비 낸다면 지금처럼 미친듯 펑펑 쓰겠습니까? 남자돈 빼앗아 쓰니까 아까운지를 모르고 펑펑 쓰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질 적인 문제는 결혼후 남자는 노비가 되고 여자는 남자돈을 빼앗아 놀고먹는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것입니다. 각자 돈관리 하고 생활비와 교육비 공동부담으로 정확히 남녀반반씩 내면 절대로 낭비 안하고 절대로 비싼거 안사입히고 절대로 사교육에 돈 안쓰고 절대로 대학보내서 학벌장사치들에 돈 퍼주지 않습니다. 

"결혼후 각자 돈관리"는 남자를 노비로부터 해방시켜줄 뿐아니라 청소년들을 사교육에서 해방시키고 학벌사회까지 철폐시키는 필수해법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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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 14-11-24 20:16
   
결혼 안해서 몰라요.
그럴리가 14-11-24 20:22
   
난 님 논조에 동감하는 편입니다. 결혼해서 용돈 타다 쓰는거 별롭니다.
어차피 요즘같이 이혼률이 높은 시대에 그런 리스크를 안고 사는데,... 각자 벌면 둘이 합의해서
부부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하든지, 남자가 돈을 벌면 생활비를 주는 식으로 하든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여자가 현명해서 재테크에 능력이 있다면 또 다르겠습니다만, 그걸 어찌 압니까...
단 생활비를 주는 방식이라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할 겁니다. 200-300만원 선이면, 조금 무리겠네요.
드크루 14-11-24 20:24
   
ㅋㅋㅋ
이분이 주장하는말 스스로 몇개나 실천하고 사시는지 궁금함
밤말들은쥐 14-11-24 20:24
   
글쎼요~ 그냥 좋은 여자 만나서 왕처럼 살고 아내를 왕비처럼 모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해대해 생각해보는 나이라.. 여러가지로 생각하는 중인데 님처럼 박박하게 살 필요 있나 십네요.
     
그럴리가 14-11-24 20:28
   
좋은 여자든 나쁜 여자든 결혼해서 살아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것도 행복이라면 행복일수도 있겠지만, 가정에 불화가 없는 선에서 쓸수 있는 자유가 있는게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퓨터 기체 바꾸는데, 약간 비싼거라, 와이프 몰래 사는거 보면서...걸릴까봐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서 저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왜 남편들이 비상금을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데요. 여자들도 남편들 모르게 옷 사고 그러죠.
     
무다무닼ㅋ 15-01-11 02:13
   
밤말들은쥐/ 님 혼자 그렇게 사세요.
투니 14-11-24 20:27
   
자식을 위해선 같이 관리하는 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이 딱 님 말씀대로 그랬는데 저희 아버지가 돈을 많이 버시는데도 어머니한테 돈 한푼 쥐어주지 않았고 그래서 항상 거지처럼 검소하게 살았고 학원도 마음대로 못다녔는데 아버지는 (뒤늦게 알고보니) 돈을 많이 버는 데도 불구하고 전부 유흥비에 쓰셨었다는 걸 알았고 더더욱 시간이 지나면서 빚까지 져가면서 유흥비로 쓰면서 노느라 결국은 집안을 말아먹을 정도로 큰 액수였습니다. 아버지가 돈을 그렇게 많이 버시는줄도 모르고 저는 제대로 학원도 다녀본적이 없었고 좀 억울하네요. 제가 지금 커서 히키코모리처럼 지내고 있네요. 적어도 자식 학원비는 아끼지말고 많이 써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그럴리가 14-11-24 20:29
   
좀 죄송하지만, 님의 아버지께서는 좀 많이 심하셨네요. 그건 좀 아니죠. 하하
와룡승천 14-11-24 20:30
   
와이프를 진정 믿는다면 돈관리는 마누라가 하는게 나은듯,,,,

남자가 돈관리를 하면 유흥 여자 도박 보증 크리 땜시 돈관리가 힘듬
     
그럴리가 14-11-24 20:30
   
그런 마인드 때문에 돈을 안맏기면 오빠 나 안사랑해? 나를 그렇게 못믿어 되묻는 여자들이 있죠. 이상과 현실은 구분해야 되는데...
     
무다무닼ㅋ 15-01-11 02:14
   
똑같이 남편을 믿는다면 돈관리는 남편이 해야죠. 오히려 여자가 사치벽이 심합니다.
하늘꽃초롱 14-11-24 20:45
   
결혼초에는 맞벌이면 개인관리  혼자 번다면 공동관리 하시면 될 거여요.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고 아이들 교육 들어 갈 때면 부인에게 관리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즘이면 내 부인이 돈 관리를 어느정도 하는지 알수도 있을 때 이구요.
결혼초부터 여자가 전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아무래도 씀씀이가 커집니다.
그중에 정말 알뜰살뜰 아끼는 여자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들은 씀씀이가 커지게 됩니다.
이게 문제 되는 것이  차후에 어려울때에도 그 씀씀이를 못줄여서 사단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문제 때문에 요즘은 얼마 못가고 파탄나는 경우도 있구요.
뽐뽐뿌뿌 14-11-24 21:54
   
예전에 일본직장인 남편이 아내한테 갖다준 월급... 몇년간줬더니 주는대로
몰래 흥청망청 갖다쓴걸 알고 xx한 남편...얘기가 생각나네요 넘 극단적인가 ㅋㅋ
야히휴 14-11-24 22:19
   
나는 이런게 논쟁거리가 되는게 잘 이해가 안 간달까.. 사람 사는 방식에 대해 옳고 그름이 어디있겠어요 그냥 맞는 사람 만나서 끄덕끄덕 살아가는거지 뭐 님처럼 개인주의성향이 강한 분은 그런 사람 만나 그런 방식으로 살면 되고 가족주의 성향 강한 사람은 함께 모으고 함께 쓰면 되는 거 아닙니까 각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함께 모으고 쓰는 사람들도 합리적으로 관리자를 정하고 잘 쓸 수 있어요  굳이 어느편이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닌듯
얼론 14-11-24 22:53
   
대한민국 남편들이 다 님보다 바보고 생각 없어서 그리 사는 줄 앎?
님은 꿈도 못 꿀 결혼을 한 선배들인데
감히 어디서 지적질임?
근본적으로 여성에 대한 혐오가 기저에 깔려 있는데
앞으로의 삶이 극히 걱정되는 분일세
딱하다 딱해
     
Marauder 14-11-25 12:00
   
그럼 조선시대 여자들은.멍청해서 그런삶을.살았나요???
     
무다무닼ㅋ 15-01-11 02:15
   
님이야말로 감히 어따대고 건방지게 지적질임?
푸라면 14-11-24 23:11
   
데이트비용 각자내기는 잘 정착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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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잘 정착되고 있나요? ㅋㅋㅋ
Gemini 14-11-24 23:58
   
이양반은 글쓰는내용을 보면 세상에 불만이 무쟈게 많은양반임.
뭘 그렇게 해선 안될게많고 마음에 안드는게 많은지 ;;
정신과 상담을 적극 추천함.
     
루한 14-11-24 23:59
   
동감입니다.
유머게시판에도 하나하나 이렇게 댓글 다는데
볼때마다 기분 상하네요. 이 분 글은 블라인드 처리같은거 해서 안보였음 좋겠어요
확정신고 14-11-25 00:28
   
각자 돈관리 한다는거보다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해야 된다가 그나마 현실적이지요

그리고 아내는 생(生)의 파트너입니다 역할을 어떻게 같이 분담하고

어떻게 우리가 성장하고 행복해지냐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누가 돈관리를 효율적으로 할껀가를 고민하지 누가 주도권을 쥐는가를 고민하진 않습니다

또한 오직 요구만 하면서 의무에 눈감는 여성이라면 결혼을 안하는게 최선이고

금전관리를 남성이 맡는게 차선이며 포기하고 사는게 차악입니다

최악은 포기도 못하면서 금전관리를 맡기는 경우이지요

참고로 의무에 눈감는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기혼여성의 경우 아파트 여자들과 심하게 어울린다던가 여성끼리 커뮤니티에 지나치게 동화되어 있는 분이고

미혼일 경우는 다양한 양태를 보이다보니 별달리 꼭집어 이거다하는게 힘든데 다만 결혼 준비할때 집문제에 대해 금전적 부담을 각자가 나누면 어쩌냐는 이야기해서 발끈하면 그겁니다

미혼인 경우는 걍 최선의 선택 파혼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시고 기혼일 경우는 반드시 금전관리를 남편이 해야됩니다
에헤라디야 14-11-25 10:50
   
저에게는 아이가 3명있어요.
7살 4살 신생아
당연히 저도 공동으로 생활비를 지급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침을 주세요 ㅋㅋ
구구몽 14-11-25 13:37
   
어서 본 글인데 ㅋ
눈틩 14-11-27 15:32
   
돈개념 있는 사람이 관리하는 게 좋겠죠. 아니면 월급의 몇% 생활비로 지출하고 나머지는 개인이 관리.

내 주변 여자애들은 그냥 자기네들이 돈관리 잘 못하니까
금융개념있는 남편만나면 월급관리 남자 시킨다는데. ㅋㅋㅋ
gagengi 15-01-01 18:18
   
결혼식 돈은 자기가 번돈으로 내야합니다. 남자한테 내달라고 구걸하고 부모한테 달라고 구걸하는 여자들은 거지입니까? 자기가 번 돈을 내서 결혼식하세요.

결혼후 집값 반절 부담해야하고 그것도 못하면 남자한테 월세내야합니다. 그것도 못하겠다면 집안일이라도 철저히 해서 뻔뻔하게 피빨아먹고 사는 파렴치한 인생을 살지는 말아야죠. 부모한테 돈달라고 구걸하고 남자한테 집사라고 구걸하는 여자들은 진정 거지입니까?

자기가 번 돈으로 낸다면 결혼식에 절대 돈안쓰고 비싼 집도 안바라고 자녀과외도 안시킵니다. 남자의 돈을 뜯어다 펑펑 쓰니까 돈아까운 줄을 모르고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토토메이저 15-01-09 12:32
   
적극지지합니다
올바른 개념을 갖고 계십니다
토토메이저 15-01-09 12:33
   
적극지지합니다
올바른 개념을 갖고 계십니다
싱하 15-01-22 02:31
   
성지순례 다녀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