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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6 20:35
세월호 잊지 맙시다... #1111 문자무료
 글쓴이 : 당근당근
조회 : 1,395  

전에 한번 올린글이지만 다시 올립니다.

안산 합동분향소를 다녀오셨던 분들이라면 잘 아실테지만 그곳엔 큰 전광판이 있어요
거기엔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과 함께 일반 시민분들이 보내준 문자가 떠요
근데 7개월이 지난 요즘 오는 문자량이 너무 적어서 몇달전 문자들을 계속 띄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마저도 이제는 한계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정말 일반 시민이라 스쿠버다이버 자격증도없고 팽목항에가서 봉사활동도 한적없어요
전에도 한번 올렸지만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신 잊지않겠다 했는데 저마저도 잊어가나봐요
#1111로 문자를 넣어주세요
정보이용료는 3통신사가 지원한다고 하네요
잊지맙시다 

펌글입니다... 저도 방금 문자 보냈습니다..
이 글... 여러분이 아시는곳있으면 옮겨주세요~!  사랑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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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sskWkdsk 14-11-26 21:32
   
그만좀합시다 슬픔을 왜이렇게 강요하는거임?
     
선댄스키드 14-11-26 21:46
   
저 글이 슬픔을 강요하는 건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

우리 사회가 삭막해지지 말자는 것,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 아닌가요?!
     
aviation 14-11-26 22:41
   
강요라...
당시 그 사건 첨부터 끝까지 뉴스로 생중계로 봤었는데요...
뭐! 어쩌라고 <<이러면 할말이 없지만

진짜 안타깝네요 갠적으로
금방 갈아앉았는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더 안타까웠는거겠지만요 ㅜㅜ
     
당근당근 14-11-27 01:21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그냥 뒤로 가기 눌러요
     
미우 14-11-27 02:12
   
강요하면 슬퍼하기는 하나요?

왜 이렇게 망각을 강요하죠? 응?
     
등불이어라 14-11-27 09:40
   
다이빙벨  이라는 다큐 영화가 상영중 입니다.
멀티플렉스 에서 철저히 외면 당한체 주로 조그마한 독립영화관 같은데서 상영중 인데요.

두 아이를 가진 아빠인데 아이들이랑 같이 봤어요.
아이들이 너무 슬퍼 합니다.
이제 고1인 둘째 딸은 꼭 잊지말고 두고두고 기억해야 한다 말합니다.
그영화를 한번 보시길 감히 권해 드려 봅니다.
권력과 정권의 나팔수 노릇만 하는 개같은 언론이 얼마나 무서운지  총칼보다도 더욱더 치명적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아실수 있을거라 사료 됩니다.

다이빙벨 실패라고 이미 언론 플레이 펼쳐놓고  이종인 대표를 둘러싸고 몰아부치던 기레기들을 잊을수가 없군요.
     
질질이 14-11-27 13:51
   
고인을 생각하고 유가족에게 작은 응원을 보내자는 뜻인데
이런 헛소리 하시네요. ;;
경영학원론 14-11-26 21:41
   
세월호 사고의 어떤 부분을 기억하면 될까요? 안전불감증? 해경의 미숙한 대처?
     
선댄스키드 14-11-26 21:47
   
비아냥인가요? 진짜 묻는 건가요?
그냥 잊어버리고 지나가면, 앞으로 님의 가족, 님이 그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는.. 잊어버리자고 하겠죠.
     
aviation 14-11-26 22:42
   
유리창안에 있던 그 학생들이지요!!
     
프리워커 14-11-27 00:26
   
그 안에 있던 사람들요.
     
당근당근 14-11-27 01:22
   
희생된 가족을 기억하자는게..
내가 누가 잘못 했다.. 누가 잘했다 하는것도 아니고..
희생자들 기억하고 가족에게 힘을 주자는건데..
비꼬긴... ㅉㅉ
     
등불이어라 14-11-27 09:51
   
헬기 수십대 배 수백척 잠수부 수백명 투입해서 열심히 구조활동 중이라고 공중파 신문 인터넷 거의 모든 언론에 신나게
떠들어 대면서

사실은 거의 일주일 동안 구조활동을  하지 않고 시늉만 했던 무능한 정부와 어용언론들을 우선 잊지 말아야 겠죠?

친절히 설명 해드렸으니 어렵지 않죠? ㅋ
          
내별명 14-11-27 10:22
   
당신 말 듣고 돌아가신 잠수사분 자식이 칼뽑아 올릴거 같네요
               
당근당근 14-11-27 11:40
   
난독증이군...
글을 못읽은데.. 어떻게 댓글은... 달지?
웃기네...
완전 물타기 짱이네..
당신이 하는말이 틀린말은 아니지만..
여기에 그런말이 왜? 나옵니까?
사고발생 초반...
세월호 사건을.. 잊지 말자고 하는데..
어디다가.. 돌아가신 잠수부..사건을 연결하는지... 골때리네
               
도편수 14-11-27 11:51
   
장난합니까?
사고나고 초반에 구조해야할때 아무것도 않하면서 거짓 언론으로 도배됐을때 이야기하는거잖슴
돌아가신 잠수사분은 구조활동이 아니라 5월에 실종자 수색작업할때 일이죠.

연관을 시켜도 일부러 분란 조장하려는 분들 꾀나 보입니다.
된장 똥 구별못하고 억지좀 부리지 마시죠
               
등불이어라 14-11-27 14:30
   
관심이 없어서 몰라서인지 아니면 진실을 가리고자
논점을 흐림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잠수부 사망은 한참후에 일이죠.

사고초기에 신속하게 구조활동 하러 달려오신 자원봉사 민간잠수부들 , UDT잠수부들,해군참모총장이 직접지시한 통영함,이종인대표의 다이빙벨 등..
이모든이들을 언딘이라는 업체가 오기전까지 해경에서 못들오가게 막은게 밝혀졌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그 유일한 민간잠수부 사망자는 문제의업체 언딘에서 나중에 돈을주고 고용한 분이셧습니다.
자격증검증도 제대로 안하고 고용했고 잠수한지5분만에 돌아가셧는데
구조활동 잠수시에는 항상2인1조로 잠수하게 되어 있는데 왜 혼자 들어가게끔 되었는지도 전 의문이구요
이상한 댓글로 본질을 흐리려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도 정말 이해안되는건 다른건 다 가능하다 치더라도 어떻게 일개 해경이 해군참모총장의 직접오더를 받은 통영함까지 통제 할수 있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해군참모총장 보다 더 높은 누군가가 있지 않는한 불가능 할텐데 말이지요.
도편수 14-11-26 21:46
   
위에 두분 부들부들~ㅋ
강요는 누가 강요합니까? 보기싫으면 글자체를 클릭안하면 될것을
굳이 들어와서 댓글까지 달며 부들부들~ 참 부지런해
뭐가 저리도 불안할꼬~
남성연대리 14-11-26 21:58
   
기억하자는 의도는 이해하는데
저문자보내면 좋은점이 있나요?
궁금함
     
도편수 14-11-26 22:05
   
윗글을 보고도 좋은점이 있는지 물어보는게 더 이상한데요.
님도 관심없으면 굳이 행차하셔서 댓글다는 수고는 안하셔도 됩니다.
          
남성연대리 14-11-27 20:20
   
문자를보내면 무슨성금모금이나 그런게있는가 하는걸 묻는거임
ㅎ 공격적이네
               
도편수 14-11-27 22:34
   
죄송합니다 위에 첫 댓글부터 위화감을 조성하는 분이 계셔서 남성연대리님 댓글까지 제가 민감하게 곡해했네요 .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당근당근 14-11-27 01:24
   
희생자 가족이나 봉사자들이.. 보게 된다면
아직도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하는구나...
힘을 갖겠죠... 돈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싫으면 하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힘든일을 당했을때./. 누군가 힘내세요...
말 한마디 들으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운이 나겠죠
allall 14-11-26 22:43
   
세월호사건 진행중입니다
정치적사안 아닙니다
기억하고 관심가져주는것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많이될것같습니다
내가물리적으로 할수있는일은 없지만
지켜보고있는 여러사람들중에 한사람이고싶습니다
멍게 14-11-27 00:14
   
전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몰고가는 무리들을 혐오하지만 대형사고를 잊지말자는 것 자체는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정치적으로 몰고갈려는 사람들 나오겠지만요
나프 14-11-27 00:23
   
그만 좀 하자는 말은 너무 슬프네요. 아직 1년도 안 된 사건이고, 또 현재진행형입니다.
굳이 이 글을 클릭해서 얼굴 찌푸리는 사람들에게나 강요처럼 보이지,
이 글이 강제성을 띠는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당근당근 14-11-27 01:20
   
와.... 웃긴사람들 많네..
잊지 말고 문자 메세지 보내자는게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가족들 힘내고 우리가 아직도 응원한다는게....
진짜 세상은 넓고 골때리는넘들 많네요...
얼음인형 14-11-27 06:22
   
아직 해결되지 않는 일이며 여전히 진행 중인데 잊지 말자고 잊혀지면 안된다고 다시는 잃어버릴 수는 없다고 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세월호 사고가 난 이후에 저 또한 TV에서 온통 세월호 사고에 관련해서 방송하고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일시 중단한 상태라 몇 주 동안은 강요받는다고 생각했고 저 또한 그리 주장했습니다. 허나 본문에서 말하는 잊지 말자는 내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느낄 정도인가요? 그냥 보기 싫으면 넘기면 될 정도인데 이 정도를 가지고 강요하는 건 잘못됐다 하지 말자고 하는 건 무리라 생각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만한 강요인지 생각해보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보고 넘길 수 있는 문제라면 지금 느끼는 강요라는 느낌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내 지인 또한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를 겪을 수도 있는데 이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세상 참 퍽퍽하네요...
용비어천가 14-11-27 08:57
   
세월호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 이고


미래 입니다


우리가 잊는다면 이런 일을 또다시 반복할겁니다


그게 바로 우리들에게 펼쳐질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