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조차 정치적인 문제죠
정치적이지 않은 문제는 없습니다.
사실 정치토론을 하지 않는 사회는 죽은 사회죠
문제는 정치 얘기를 하면 의도적으로 분란을 일으켜서 정치토론을 못 하도록 조장하는 세력에 우리 모두가 휩쓸린 것이죠,

그런 관점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외부에서 도와줘도 되고

힘없고 약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것도 뭐라고 안해요.
약한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나쁜게 아닙니다.

단지 붙은 시민단체던지 뭐든지간에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기때문에 문제가 커지는 겁니다.
정치적으로 이용안하면 그렇게 크게 붉어지거나 그런게 없어요.

그 시민단체들이 도움을 주는거 까지는 상관이 없는데
그속에 어떠한 시민단체는 득과 실을 따집니다.
자신의 입지와 자본을 따지고 또한 자기들만의 영역을 넓히려고 해요.
다분히 정치적으로 나가죠.

반대입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북삐라사건도 밤에 날리지 왜 낮에 광고하고 올리냐고 이야기하잖아요.
그거 삐라만들고 북에다가 날리고 그런게 다 돈입니다.
밤에 몰래 날리고 티도 안내고 언론에 안밝히면 지원금도 점점 줄고 자기목이 포도청이기도 하고요.
언론에 목소리를 내야 동조하는 사람들의 지원도 가고 그렇거든요.
이슈가 되어야 목소리가 전달되고 생각하게 만들게 되거든요.
그러한 배경을 보셨으면 해요.

예를 좌파가 반대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거꾸로인 경우가 더 많아요.

거기에 약한자의 입장과 동조하려 갔다가 정치색이 짙어서 반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쌍용차노조의 민주노총 탈퇴등.

다 약한자들의 목소리를 빌미로 자신들의 이익을 저울질하기 때문에 그래요.

순수하게 다가가는 시민단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예요.

민주노총, 전교조 이런 곳에서 제주도 해군기지나 밀양송전탑 현장에 왜 갑니까?
그 사람들이 가서 법률적 사회적 지식을 알려주려 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시민단체인가요? 전문시위꾼인가요?

그 "시민단체"가 불법적인 시위를 주도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소위말하는 "시민단체" 소속의 사람들이 시위현장에서 경찰에 강제로 연행되며 악다구니 쓰는 모습을
우리는 뉴스에서 흔하게 봐왔었죠.

그렇게 주객이 전도되면 정치적이란 얘기를 듣는거겠죠.
국회의원도 사람들을 돕고 싶으면 국회에서 정치력을 통해 도와야죠.
똑같이 노상에서 시위하고 있으면 그 정치인의 얼굴값,이름값은 올라갈지 몰라도
문제해결에는 그닥 도움이 안됩니다.

그럼 누가 가야 하나요?
법률 지식있는 민변이 가서 노인분들에게 법률상식과 구제방안 알려주면서 제 할일 하면 그 문제가 해결됩니까?
힘없는 주민들은 당연히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효과적인 투쟁방식으로 여러 세력과 결집될 때 효과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시위는 무조건 나쁜 거라고 전제를 하는 듯한 글이네요
당연히 경험이 많은 관련시민단체와 진보단체의 사람도 낄 수 있는것인데
굳이 소속 파악하며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도 웃기지요

국가가 하는일에 반대하면 불온세력이라고 판단하기 전에 고마워 하세요 ~
국민들 먹고 살기 힘들어 신경도 안쓰지만 적어도 저런 분들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분들 이잖아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님같은 분들이 뉴스에라도 나오는 것을 못볼거 아닌가요? ㅎㅎ

저라면 오히려 배척합니다.
불법시위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몰려오면
관심은 받게될지 모르나 불법시위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겠죠.
물론 합법적인 시위와 방법으로만 도와준다면 환영하겠습니다만...

ㅎㅎㅎㅎ
님이 시위가 왜 일어나는지 생각을 하셨으면 해요.
님도 마찬가지인데

핵심은 자본입니다.

시위가 나쁜게 아니예요.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주장하는게 나쁘다고 하면 곤란하고요.
싸우는게 나쁜것도 아니예요.

제주해군기지, 밀양송전탑사태를 가만히 처음을 지켜보면
불협화음이 나옵니다.

보통 약자의 입장에서의 불만은 보상금에서 시작해요.

환경이나 이념은 핑계고 대부분 처음을 보면 자본논리가 들어가요.

그러면 명분이 나와야 되는데 시민단체, 환경단체가 목적을 가지고 붙으면
시위양상이 바뀌죠.

마무리도 대부분 이해당사자간의 돈문제가 풀리면서 끝납니다.

시민단체가 섞인 시위는 정치적이해에 따라 사그러드는 경우가 많고요.
선거끝나면 사그러들잖아요.

불법시위요?
어디까지가 불법인지? 합법과 불법 경계도 우리나라 집시법 보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속으로 처리된 절차상 문제가 있는 사안이 대부분인데 불법 운운하는 건가요?

그리고 국민이 다 님처럼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는 답니다. ^^
촛불시위를 해도 해지고 야간에 군중이 모이면 해산명령에 불복하면 불법이고 신고제라 하더라도 사실상 허가제 아닌가요?

웃기는 건 가스통 할배들의 가스통 시위 양상보다는 시민단체의 시위 문화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시는거 같습니다.

알바식으로 출석체크하며 용돈주는 관변단체보다는 직접민주주의 차원에서 저렇게 서로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거 같네요

몽실님과는 다르게 돈문제같은 이해관계가 아니라도 환경문제나 신체, 생명권과 관련된 사안이 많지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것보다
부정적일지라도 누군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라기때문입니다.
아무도 들어주지도 관심을 갖지도 않는다면
시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일반인들이
어째서 특정당에 목숨걸듯 충성하는지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특정당 국회의원이 댓글로 싸우고 있을리도 없을텐데 말이죠
알바라는 말도 있지만 모두가 알바는 아닌듯
알바인지 일반인 인지 구분은 안되지만 어쨌든
정치를 잘못하면 그것을 견제할 국민들이 이를 비판해야 하는데
이건 뭐 국민들끼리 싸우고 앉았으니
정치가 발전될리 없지요

원론적 이야기지만
국가의기본은 신뢰라고생각합니다
국민이 국가를 믿지못하면 국가의존재가치가 없어져버리는겁니다

국가의행위에 일관성이 없으면
국가의법집행에 일관성이 없으면
국민은 국가를 믿지못합니다

시위라는것도 원리원칙대로 법대로 안되기때문이고
국가를 믿지못하는데서 발생한다고봅니다

시위문제도 그렇지만
국가의잘못에대해서 비판하면 정치적이되어버리는
정치인이아니면 정치게시판이 아니면
국가의잘못에대해서 찍소리도 못하게하는구조가 되어있는것이
안타까운겁니다

꼭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주제로
국가의잘못에대해서 정치인의잘못에대해서
삿대질하고 비판할수있어야되는것아닌가요?
저는 그것을 국민의 의무로까지 포함시키고싶습니다

돈을주고 일할사람을 뽑았으면
관리감독할책임또한 있다고봅니다

음.   

이런 게시판에서 정치적의 유무를 판단할땐. 

게시물보단.  거기 댓글단 사람들을 보세요. ㅋㅋ

대한민국 모든 시위는 정치적이고


그건 당연한겁니다


사회에 불만이 있는건 결국 정치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그걸 인정 못하면


저기 위에 북한가서 살아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