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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8 17:34
개소리들이네요 ㅋㅋ
 글쓴이 : Sukkerch..
조회 : 1,805  

유우 2014/07/28 05:00 답글 양성애와 동성애의 관계는 아직까지 LGBT 커뮤니티 안에서도 현재진행형인 문제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게이 인권이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고 나면 근친상간도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시작할 거라고 봐요. 합리성의 측면에서 보면 이들도 제약할 근거가 부족하거든요.

김누구 2014/07/28 15:27 답글 맞아요. 그러니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너무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생기지 않을까. 이 모든게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라고 모두 인정되고 존중받는게 옳은 걸까 궁금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동물과의 사랑도 인정해달라고 할지도 모르죠

먼저 나는 호모포비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입장도 아님을 밝혀본다.

 

어렸을 적에는 나도 막연히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소위 호모포비아가 말하는 동성애가 병이라면 가장 고치고 싶은건 그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만약 치료 가능한 병이라고 하면, 기존사회에 안정적으로 편승하기 위해 거짓된 결혼을 할 필요도 없고 주변의 눈치를 보며 동성간의 힘든 사랑을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나 스스로 동성애는 호모포비아가 말하는 병이아니라 그들만의 성적취향이므로 그렇게 받아들여야 하는 구나 라는 나 나름대로의 기준을 세워놓았었다.





하지만 최근에 또다른 궁금증이 생겼다.

혼자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얘기해도 해결이 안난다. 

 

성소수자(LGBT)의 기본 주장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무엇이 문제냐?" 라고 알고있다.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양성애자 분에게도 맞다고 들었다)

 

그런식으로 생각을 해보다가 처음에는 성소수자들은 동물과 인간과의 사랑도 인정할까? 라는 물음을 갖게 되었고, 이 질문에는 금방 답이 생겼다.

-> 자신의 의지와 생각을 바로 표현하지 못하는 동물은 인간의 사랑과 비교할 것이 못된다.

 

그렇게 더 나아가 생각해보니 성소수자들은 근친상간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물음을 갖게 되었다. 이게 문제였다.

-> 그들의 기본 주장처럼 자신들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인간이 또 다른 인간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없다. 물론 남에게 피해주는 일도 아니다. 

     

     그리고 근친상간도 과거 그리스시절 동성애가 만연했던 시절처럼 존재해왔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근친혼을 터부시했던 일본과는 달리 고대 중국에서는 만연했었고, 

     근친혼의 대표적인 왕가로 합스부르크 왕가가 실재했다.

     (앞서 언급한 양성애자 분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드렸더니 깊이 생각해볼 문제네요 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또 한가지, 동성애자 중에서는 양성애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양성애자들이 성소수자와 성다수자의 경계를 왔다갔다 하는 박쥐의 모습이라 싫다고 하는 걸 예전에 보았는데. 이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왜 문제가 되며, 그들 스스로가 타인의 성적 취향을 존중하지 못하고 싫어하는지.

 

 

 

물론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적인 요소에 너무 논리적으로 접근하려는 내 태도가 문제일 수도 있다. 

 

최근 오바마는 미국에서 동성애자 차별금지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다고 한다. 미국이 저렇게 변화하니 우리나라도 언젠가 성소수자들을 어느정도 포용하는 때가 올 것 같다.

하지만 남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들의 주장을 타인에게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논리적인 접근, 일관성이 필요하지는 않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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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승천 14-11-28 17:55
   
참 지겹네요 동성애 ㅡㅡ' 이제 고마합시다

우리 사회는 보편적으로 받아 드리기가 아직 멀었다고요...

미국과같이 성이 확 개방된 국가도아니고 미국과 우리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러죠

유교적 사상이 남아있는한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확바뀌지는 않을겁니다

한 50년정도 지나면 인식 변화가 생길지도..
     
Sukkerch.. 14-11-28 18:06
   
??
     
di0o0ib 14-11-28 18:42
   
"보편적으로 받아 드리기가 아직 멀었다고요"
자기 생각이 남 생각과 일치한다는 착각은 금물 ㅋㅋ
표현하는 사람이(너) 표현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사람(나)과 생각이 같다고 넘겨 짚는 것도 에러.

어차피 받아들이는 나같은 사람은 이따위 논쟁에 끼고싶은 생각이 없어서 표현하지 않을 뿐..
나같은 사람을 댁과 동일한 가치관을 가진사람으로 엮이고 싶지는 않아서 한마디 합니다.
게시판에 동성애 반대 의사를 맘껏 얘기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조용히 있는 사람을 묶어서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ㅋㅋ
          
와룡승천 14-11-28 19:16
   
di0o0ib//누가 잘못들으면 우리사회에 동성애 찬성자만 넘치는줄 알겠습니다 그려..

착각좀 하지마시길...

피부로 느끼기에도 동성애 찬성자보다 반대자가 훨씬많다는건 아실텐데요??
               
di0o0ib 14-11-28 19:51
   
아 글쎄~!
피부로 느낀다는둥 은근슬쩍 나같은 사람 같이 데리고 다니지 말고 정확한 의식조사 통계를 가져오든가....
그냥 아무런 근거없이 말하는거면 "난 이렇게 생각해요~~" 라고 표현하는 정도만 하던가...
왜 애매하게 가만 있는 사람 똥 묻히냐고요.

님 말처럼 [[[피부]]]로 느낀다는 건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그만큼 있다는 얘기잖아요? 안그래요??
그러면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다수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님의 [[[피부]]]는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피부]]]]]]]]] 라서절 대적이지 않아요~!!!!

그러니깐 [[[[[[[[[[[[[[피부]]]]]]]]]]]]]] 말고 객관적인 통계를 가져와요~!!!!!!!!!!!!
                    
와룡승천 14-11-28 20:05
   
똥인지 된장인지 꼭찍어 먹어봐야 아나  쯧쯧 ㅡㅡ'

동성애 찬성자보다 반대자가 더많다는 통계 가져오면 어쩔꺼요??

똥 찍어 먹어보고 아~똥이네 할양반일세 ㅡㅡ'
                    
와룡승천 14-11-28 20:18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7107

많이보시구려

우리국민 73.8%가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디다
                         
용비어천가 14-11-28 20:27
   
변듣보 기사군요.....
                         
용비어천가 14-11-28 20:29
   
동성애는 찬반의 주제는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동성애는 불법이 아니죠



팩트는 확실하게 이야기 하죠
                         
와룡승천 14-11-28 20:31
   
용비어천가//미디어 리서치 여론조사 결과가 73.8랍니다...

많이 봐줘도 국민 과반수 이상이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건만

어디서 똥인지 된장인지 꼭찍어 먹어 봐야 아는 분들이 꼭계시네요ㅡㅡ'
                         
di0o0ib 14-11-28 21:06
   
동성애는 찬반으로 논하면 안되고
=> 있는 걸 없다고 할 수 없고, 성향을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이미 깨닳은 시점

공존의사가 있는냐 유무로도 논의 하면 안되고
=> 동성애자를 강제출국, 강제수용, 시설물 출입자유, 행동자유, 사회안전망 열외등 각종 인권 제약을 행할 수 없음

당연히 일반인 시점에서 나 또한, 동성애는 이해할 수 없고 그렇게 되기도 싫은건 당연하죠.
거부감도 당연하고....
그러나 사회속에 공존함에 있어 부당한 억압을 받는다면 인간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동성애뿐 아니라 다른 형식의 소수자들이 박해받는 세상이 됨.
                         
와룡승천 14-11-28 21:13
   
di0o0ib //우리나란 동성애자들을 위한건 시기상조니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고

민생사안에 국력을  다하자라고 한소리인데

님때문에 이게 뭐하는겁니까 ㅡㅡ'

꼭 일 을 키워요 ㅡㅡ'
                         
di0o0ib 14-11-28 21:16
   
기시상조란 말은 100원 있는데 1000원짜리 집을 짓고 싶을때 아직은 시기상조야 라고 하는겁니다.

동성애라는 현상은 시기상조가 없어요.
장애인이 보도블럭 오르기 힘든데 고치기엔 아직 시기상조란 말을 쓰는 것 처럼 이상한 말입니다.
더군다나 소수자를 한번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데는 돈도 안드는데 말이죠;
                         
와룡승천 14-11-28 21:19
   
di0o0ib//그래도 자기 잘못은 아나보군요 어투가 많이 누그러진거같음

비웃지도 않고 열심히사쇼
     
ZENTA 14-11-28 19:08
   
유교사상???

중동쪽이 기원인 종교쪽에서 반대가 극심줄로 아는데.......
          
와룡승천 14-11-28 19:18
   
ZENTA //유교사상에 찌들어서 성에대해 보수적이란 말이고요

동성애법 찬반으로 국력소비하기엔 우리사회에 처리할일이 넘치고 넘쳐서

아직 공론화 하기엔 시기상조란 말이었어요
               
용비어천가 14-11-28 20:30
   
동성애 논의 한다고 다른 사안을 이야기 못하는거 아니겠죠


또한


동성애법이 아니라 차별 금지법입니다......


이건 유엔 인권위의 권고 사항이죠
                    
와룡승천 14-11-28 20:34
   
일이란 우선 순위란게 있는겁니다

동성애법보다 세월호법이라든지 민생사안이 처리할께 넘치는데

소수 동성애자들을 위해서 국력을 낭비하고 싶진 않네요
                         
용비어천가 14-11-28 21:53
   
국력을 왜 낭비하죠?


세월호법은 처리 되었습니다.


차별금지법 논의할 사람들도 시간도 충분합니다


님 혼자만의 기준으로 그걸 막을수 있나요?
                         
용비어천가 14-11-28 21:55
   
차별금지법 제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개신교의 공격적 선교와 종교편향 시비로 인해,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20대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9.8%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한다고 밝히는 등 공감대도 넓다.

불교계는 그동안 사회 갈등 해소와 통합, 종교간 화합을 위해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종교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종단은 물론 불교시민사회도 종교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관련 법률 제정을 촉구해왔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04
                         
용비어천가 14-11-28 21:59
   
종자연 "국민 60%,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일부 보수 기독교계의 반발 등으로 무산된 차별금지법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이 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지난달 19∼21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 및 차별금지법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1.9%가 '반드시 필요하다', 27.9%가 '대체로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대체로 필요없다'는 9.5%, '전혀 필요없다' 8.1%였으며, 22.7%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7/01/0200000000AKR20130701213200005.HTML?input=1179m
                         
용비어천가 14-11-28 22:00
   
차별금지법은 성적소수자 및 종교적인 차별 장애인을 모두 포함 하는 사항입니다.....
                         
와룡승천 14-11-28 22:02
   
용비어천가//차라리 차별금지법을 하자고 하세요

그게 더 나아보이네요 그게 더 명분도 있어보이고여

하지만 제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을 마치 나쁜넘보듯이 보지는 맙시다

소수 동성애자들이 마치 선이고 부정적으로보는 대다수국민들이 악인것처럼 보지는 맙시다
                         
용비어천가 14-11-28 22:05
   
포비아가 악은 아니죠.


다만 불합리한 포비아는 병이겠죠........
                         
용비어천가 14-11-28 22:06
   
제가 피어싱을  싫어한다고 해도


피어싱 한사람들을 증오하거나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헬로가생 14-11-28 22:56
   
미국 성적으로 개방된 나라 아닙니다.
엄청 보수적이예요.
어찌 보면 우리나라가 더 성적으로 문란하고 개방적입니다.
          
와룡승천 14-11-28 23:04
   
웃자고 한소린줄 알겠습니다
개짖는소리 14-11-28 21:57
   
저도 동성애는 그리좋게보지는 않지만 동성애이야기가 국력낭비인건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전 종교자체가 국력낭비로보여요 특히  개신교 ㅡㅡ
     
와룡승천 14-11-28 22:17
   
결론도 안나는 소모적인 논쟁은 자제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유독 동성애 주제가 자주나오길래요

가생이에 그쪽 취향인분들이 많으신건가 ㅡㅡ'

 뭐 게시판이 죽는거보단 낫지만...
          
용비어천가 14-11-28 22:21
   
논쟁은 하라고 있는게 게시판이겠죠


유독 개독들이 분탕 치고 다니니


동성애 이야기가 나오는거겠죠


진중권은 동성애자라서


개독 목사를 가지고 논게 아니겠죠
               
와룡승천 14-11-28 22:25
   
난 종교 그딴건 모르겠고...유독 동성애 주제가 많이 나오길래

그쪽으로 취향인 분들이 많으신가 했네요
                    
용비어천가 14-11-28 22:26
   
개독들이 분탕 치고 다닌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등장 한겁니다.
          
용비어천가 14-11-28 22:23
   
반기련에서도 동성애 문제로 이야기 나오지만


결국에는 개독들이 하는 동성애 반대는


논리적으로 틀리다는 말로 결론이 나옵니다



개고기가 싫다고 해도 저는 개고기 먹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안봅니다



그렇지만 개고기 가지고 비논리적으로 억지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논리적으로 이해 시키려고 합니다
               
와룡승천 14-11-28 22:27
   
동성애 부정적으로 보는분들을 다 개독으로 보는건 아니시겠죠??

우리 사회 보편적인 가치관이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겁니다

동성애 부정적으로보는자=개독 이라는논리는 제발 안해줬으면하네요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분들을 다 개독으로 몰아세우시는게 보기 않좋다 이겁니다
                    
용비어천가 14-11-28 22:28
   
동물 보호 단체만 개고기 반대 하는건 아니지만


결국 개고기 반대 하는 사람들 주장은 동물 보호론자들이랑 똑같은건


매한가지입니다.
                         
와룡승천 14-11-28 22:32
   
개독들이 분탕치고 다닌다고 동성애을 부정적으로보는 사람들을

다 개독으로 몰아가시는 몇몇분들한테 하는소리입니다

마녀사냥이랑 다를바 없어요
                         
용비어천가 14-11-28 22:36
   
부정적으로 보는걸로 끝난다면 논쟁이 필요 없죠


거기서 더 나가아서 논의할 필요 자체가 없다고


주장을 한다면 문제가 생기겠죠
                         
와룡승천 14-11-28 22:39
   
용비어천가 //논쟁은 하되 마녀사냥은 하지말자는겁니다

마녀사냥없는 논쟁은 저도 환영하고여

꼭 동성애 논쟁이 붙으면 동성애반대자=개독이라고 몰아가시는 몇몇분들때문에

소모적인 불필요한 논쟁이라는겁니다
                         
헬로가생 14-11-28 23:01
   
님도 어짜피 동성애 옹호한다고 가생이에 그런 성향 많은 것같다고 회원들을 동성애자로 몰고 갔잖아요.
님이 그런말 하실 자격은 없는 것같은데요.
                         
와룡승천 14-11-28 23:05
   
헬로가생 //그 몇몇 분들중에 님도 포함되네요

자중하시길,,
                         
헬로가생 14-11-28 23:20
   
난독증이신가?


그리고 전 님이나 동성애반대자는 다 개독이라 몰고 간 적 없습니다만.
술담배여자 14-11-29 01:58
   
대체 근친상간은 거기서 왜튀어나모르겠어요?
뭐 어쨋든 튀어나온다고 쳐봅시다  우리나라도 근친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8촌이상촌수면 가능하다구요
9촌 10촌은 가능하다이겁니다 ㅋ
물론 우리나라 법규가 개족보에대해 꽤 엄히따지기때문에 빡빡하긴하지만
요즘 8촌 얼굴이나 보고사는사람들 있습니까?  저희 어머니쪽이 대가족에 막내라
큰외삼촌 손자들이 저랑 5촌지간인데  이정도는 되야 그나마 얼굴이나보죠
6촌이상되는사람은 본적도업습니다  한 10년쯤 더있으면 아마도 결혼을 빨리하게된다면
저의 6촌을 보게될수도있겠군요
근친이라는게  어디까지를 친족으로 의미있게볼것이냐 에 따라  다르다고봅니다 
그렇게 근친이싫으시면 동성동본부활시키자 그러시던지......ㅉㅉ
     
그래그렇지 14-11-29 11:17
   
동성애자들이, 근친상간과 동성애를 같은 성소수자로 엮지 말라고 하더군요.
둘은 다르다고.
근친은 범죄라고.

그럼 어디까지를 근친으로 볼것이냐?
법적으로는 8촌까지가 근친입니다.
과거에는 16촌까지였죠.

만약 8촌 4촌 16촌 다 근친이니 근친 의미없다라는 주장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최소한 유전적인 변이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촌수 이상이 근친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촌이구요.

4촌의 결혼도 규제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습니다만,
그 나라들은 과거의 근친혼 전통이 19세기에도 끊이지 않고 내려와서 현대에 이르러서도 사회적으로 묵인되는 거지, 반발하는 측이 더 많습니다.
또 근친혼의 유전적인 변이의 문제 자체를 부정해서가 아닙니다.
          
Sukkerch.. 14-11-29 14:49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