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서적은 저희 집에 있는 기독교 서적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그 책을 직접 폰카로 찍은 사진들.
'낮은울타리' 라는 월간지에서 나온 책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중고장터를 통해 매물이 검색되네요.
펴낸 날을 보면 1992년입니다.-_-
이 시기를 전후로 지속적으로 대중문화 디스
아래 댓글에도 써놓은 뉴에이지 디스
뉴에이지 디스는 2000년을 전후로 해서 뉴에이지 음악이 메이저 문화가 되자 슬그머니 자취를 감춥니다.
기독교계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터미네이터도, 나홀로 집에도 다 비난의 대상입니다.
스샷엔 없지만 스머프도 반 기독교적이라며 까내립니다.
이 책을 발간한 낮은울타리라는 출판사에서는 이 전에도 마이클 잭슨, 서태지도 열심히 까왔습니다.
그래서 전 어려서부터 마이클 잭슨, 서태지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자라왔죠.
역시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박지윤, 지오디, 동방신기 등도 열심히 비난했고, 성적 묘사가 조금이라도 들어있는 뮤비를 찍은 여배우들도 엄청 비난했습니다.(대표적으로 베복)
요즘은 어찌 돌아가는 지 모르지만, 지금도 이전처럼 대중문화를 디스하고 있다면 아마 현아가 기독교계의 메인 타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ps.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란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ㅋ
요즘 타깃은 레이디가가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