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순복음, 구원파, 신천지. 다 거기서 거기죠.

개독교의 이단 기준은 놀랍도록


정확합니다



돈많고 신도숫자 많으면


이단이 아닙니다

진짜 정통인 유대교 입장에서 보면 죄다 사이비죠.

정식으로 인정된 기독교 교파만 해도 한국내에서만 200개가 넘어가고,
전세계적으로는 2천개,
사이비 구분 없이 하면 2만개가 넘어가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성령 감화는 개뿔,
교리를 지들 마음대로 정한다는 증거죠.

이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이단과 사이비를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미가 전혀 달라요.

사이비는 말그대로 거짓 종교를 말하는 것이고 사회 통념상 엉터리인 종교가 사이비입니다.
그렇지만 이단은 사회 통념과 상관없이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자기 종교 기준에서 자기들 교리랑 다르면 다 이단입니다.
그러니까 종파가 다르면 다 이단인거죠.
이게 잘못된 문화가 아니라 이단의 의미가 원래 그래요.
국어사전만 찾아봐도 나오는거죠.
공신력이나 권위같은 건 원래 필요없는 개념입니다.

다만 기독교가 베타적이다보니 이단이 무슨 악마라도 되는 양 시끄럽게 굴어서 그렇지 원래 서로가 서로를 볼때는 이단입니다.
중요한 건 이단=사이비가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