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배우 비나 말리크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당시 방송에서 사용된 결혼식 배경음악이 이슬람 창시자 무하마드
딸의 결혼식 노래였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방송이 공개되자 수많은 시청자들과 언론이 비나 말리크가 감히 무하마드
를 모욕했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파키스탄 검찰은 즉각 사건 수사에 나서 여배우와 방송사 대표를 기소했고
법원은 '신성모독죄'에 해당한다며 이들에게 각각 26년형을 선고했다.
http://insight.co.kr/view.php?ArtNo=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