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일간지인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2014년 올해의 영화' 톱10을 발표한 가운데 '루시'(감독 뤽 베송)가 4위에 올랐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악역 미스터 장 역을 맡아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4위 '루시'에 이어 3위는 '레고 무비'(감독 크리스토퍼 밀러, 필 로드), 2위는 '보이 후드'(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영예의 1위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감독 웨스 앤더슨)이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