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중3인데 글 잘 쓰네요.

동성애를 이해 못하냐고 징징거리면서 왜 님들은 동성애를 이해못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지

애초에 태어나길 남자는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게 태어났는데 이해못하는게 잘못된 거라뇨 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동성애를 이해해줄수도 있는거고요
단순히 이해못한다고 좁은마음이니뭐니 님이 더 편협합니다

아니 동성애가 왜 싫냐고요. 님한테 피해 줌?

뉴스에 나온는 법죄자들이 님한테 피해줘서 님은 그사람들 싫어함? 동성애가 범죄는 아니지만 나한테 피해안준다고 싫어하면 안된다는 논리는 몬 논리인지

동성애를 왜 이해못하냐고 하면서 님은 왜 이해못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냐고요

님은 이해하라고 남한테 강요하면서 님은 이해할생각 조금도 없어보이네요

아니 혐오스럽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왜 인터넷에 동성애가 혐오스럽다는 개인적 한탄을 하면서 내색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혐오스럽다는 글을 올리면 괜한 사람까지 기분 잡치거든요.

님이 동성애를 이해못하는게 잘못된거 처럼 글을 쓰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동성애를 무조건 이해해줘야 된다는건 그사람들 입장이고요

보통 사람이 왜 그래야 하죠?

보이면 혐오감이 들긴함.

겉으로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네, 딱 그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지금 저 설문지의 문제는 이해하냐 못하냐가 아닙니다.
그 후의 질문들이 문제지요.

그리고 이해 못하는 건 분명 정상입니다.
혐오할 수도 있구요.
저도 게이가 절 만지면 주먹 날라갑니다.
하지만 그걸 당사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더럽다, 죽어라, 역겹다 말하는 건
발언의 자유가 아니라 언어폭력입니다,
우린 그걸 하지 말라는 거구요.

늙은 사람이 싫을 수도 있고 나병환자가 싫은 사람도 있죠.
뚱뚱한 사람이 역겹게 보이는 사람도 있고 개와 키스하는 게 더러워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들에게 욕을 하거나 조롱을 하거나
그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건 폭력이라는 겁니다.

그냥 중2병 걸린 학생의 답지 같은데요.
진정 저 설문이 동성애자 학생을 가려내서 처벌할려는 의도로 보인다는건지?

대다수의 국민이 동성애자를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력을 이루어 동성 결혼, 입양같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법제정까지 하려 하는 이익집단화를 꺼리는것 뿐이에요.

본인들은 정치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충분히 정치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선거전에는 꼭 동성애자들 모임을 크게 주최하고는 하죠.

있다고 생각하냐.
있다면 몇학년에 있다고 생각하냐.

이게 정상적인 설문지입니까?

충분히 정상적이죠.

현재 학생들중 동성애자인 학생은 몇프로이며 몇살때부터 성향이 나타나는지등은 중요한 자료가 맞습니다.

이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인겁니다

저게 몇살부터 나타나는 지 알려는 과학적 설문지라구요?
맨 위에 뭐라 써있는지 보세요.
"건전한 생활풍토..."라 써있죠?

그래서 몇학년부터 나타나는지 알면 건전한 풍토를 마련하는데 뭐가 큰 차이라도 있나요?

편견을 버리고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조취는 무슨 조취입니까.
학교에서 무슨 조취를 취해야 하냐 물어보잖아요.

정치적인게 꼭 나쁜 것인지는 제쳐두고라도 혼인생활에 있어 평등을 주장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죠. 합리적 이유없이 차별당함으로써 평등권 침해는 물론이고 재산권도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으니 저런 움직임을 보이는 건 당연한 거죠.

참나 존중해줬으면 됐지 혐오스럽고 싫어하는 마음까지 갖지 말라고 강요하네...ㅋㅋ;
님 부모님이 님이 동성연애해도 이해해줘서
그것 참 좋겠네요~

혐오스러운 마음은 가질수도있지 그거까지 비난하면 안되죠...
다만 그걸 표현해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성애를 하나의 인종처럼 생각합니다.
타 인종을 싫다. 부담스럽다 생각 할 수있습니다. 개인이 그렇다는데 억지로 바꾸긴 힘들겠죠.
하지만 타인종 앞에서 "너네 싫음 혐오스럽다." 이렇게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일반화의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