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홍콩 톱스타 류더화(유덕화)에게 트로피를 한손으로 건네 받았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로 논란이 인 가운데 시상식에 참석한 홍통 톱스타 천이쉰(진혁신)이 무대 뒤에서 만난 엑소의 예의를 칭찬해 눈길을 끈다.
5일 중국시보 등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언론은 지난 3일 '2014 MAMA'에 참석한 천이쉰이 류더화 사건 뒤인 4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엑소가 매우 예의 바르다고 칭찬하며, 대기실에서의 일화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이쉰은 엑소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실로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허리를 깊이 숙여 선배에게 인사와 악수를 한 것이었다며 "홍콩 가수는 배가 아플 때만 허리를 숙이지 사람을 만났을 땐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고 말해 엑소 예의 논란에 일침을 날렸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는 엑소 수호가 류더화에게 '올해의 앨범상' 트로피를 받는 순간 한손으로 받는 듯한 모습을 캡처해 보도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그러나 이후 현장에 있던 다른 관객들이 엑소가 류더화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사진들을 온라인에 속속 공개하며 논란은 오해였음을 확인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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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깔 게 없어도 그렇지 수호를 예의가지고 까다니...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죠.
선후배 안가리고 저러다 허리 다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90도 폴더인사 하고 다니는 애를..
인사성 밝고 예의 바르다고 현장 스탭및 관계자들이 입술이 부르트도록 칭찬하는 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