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동성애 법적 허용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법적 허용은 자신의 인권은 보호될 수 있으나 더 많은 사람의 해를 안길 수 있다고 봅니다.
예시가 적절할 지 모르겠으나 부자들의 세 감면은 일반인보다는 감면을 해도 많이 내는 것이나 비율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사회적 분배적 측면에서는 그들만의 재산 축적을 더 방관하는 방법이 듯 동성애 및 동성혼의 허용은 당사자들의 인권 보호가 될 수 있으나 동성애를 원치 않는 사람들의 가족과 자녀에게 동성애 문제를 안겨주는 그래서 동성애 반대를 이상하고 몰상식한 사람으로 치부하게 만드는 역차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사회 내에서 그들이 겪는 문제와 아픔은 인정하나 그것을 법화 시킨다 하여 사라질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법화 시키지 않았다 해서 그들간의 행동을 법적으로 막는다거나 구속하지는 않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학교내 문제를 법조화 시켜 왕따금지 하면 문제가 해결 됩니까? 뿌리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법을 세우는 일은 더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뿐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정규직 보장을위한 계약직 법이 그러하듯이...
2. 사랑의 형태 인식의 교육결여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 스승과 제자간의 존경, 고참과 하참간의 의리, 그리고 남자와 여자간의 애정 입니다.
동성은 성장 배경과 굉장히 연관되어 있고 개인의 신체적 영향에도 영향을 많이 미친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위에 해당하는 사랑들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여 자신들끼리의 생각을 다른사람들에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생각합니다.
여러 사랑에 대해 교육을 하고 그 다음에 선택하게 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것이 전부라 여기고 살아오면 다른 사랑의 형태에대해서 알려준다 한들 자신만의 세계관으로 빠질 뿐 타협과 변형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한, 이슬람, 기독교 등등의 문제가 이런 유형이겠지요.. 그들을 나쁘다 말하는 게 아니라 다른쪽을 이해하고 선택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그 선택하지 않는다는 결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이에게 죽음을 안긴다는 위험성도 내포 되어 있고요...
3. 인권을 넘어선 사회 구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근친상관과 근친혼을 금지시 하는 이유는 윤리적 문제 뿐만 아니라 육체적 열성유전자 양성으로 인한 기형 문제등의 물리적 문제, 범국가적 문제가 있어 반대하듯
동성혼과 동성애를 금지시 하는 이유는 윤리적 문제 뿐만 아니라 자녀생산 및 양육에대한 문제 결여된 인식 가정 양성등의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성애 허용을 통해 인류가 멸종되고 그런 문제까지야 발생하지 않겠지만 지금 출산률 떨어지고 젊은 인구의 고령인구 부양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동성애의 허용은 더 많은 사회적 비정상 구조를 양성하는 씨앗이 되고 말것이라 생각합니다.
4. 양심이란것이 있고 인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3번에서 말한 비정상구조를 더욱 심화시키면 어떠할까요?
동성도 인정되고 근친도 인정되면 아들이 아버지랑 결혼하고 딸이 어머니랑 결혼하는 일들도 일어나면 됩니까? 이런것들은 동성애자들도 양심이란것이 몸서리치며 거부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싫다는 감정은 본능적인 양심에 의거하며 잘못되고 있다란 것을 결과를 보지 않고도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동성애에 빠진 분들은 그것을 인지 못할 뿐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이 위험하게 느껴진다 인지할 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어떤게 기준이고 어떤게 옳은걸까요? 법으로서만 해결하는것이 모든게 옳지 않다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 구조와 결과로 알 수 있습니다.
5. 선진국의 행태가 옳은것인가?
미국과 유럽등의 많은 국가들이 동성애를 허용하는 추세이고 심지어 군대내 동성애까지 허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많은 나라들을 따라가는 것만이 인권에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선진 문화 대열에 들어간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 이전에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압장서는 일들엔 인권 이상의 생존권에 해당하는 생명을 없애는 악행을 지체없이 실행하면서 정작 인권을 보호한다느니 선진 인식이라느니의 허울좋은 말은 약자에게는 전혀 해당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문화와 생각과 형식이 있습니다. 동성애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과연 우리에겐 불가능할까요? 서양에게 없는 우리의 윤리와 도덕과 관습이 나쁜 것인가요? 결국 쟁점의 뿌리는 서로간의 행복한 생활 아닌가요?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남녀노소 모두 행복함을 느끼며 세상 살아갈려고 발버둥 치는 것인데 이 관점에서 우리만의 지혜로운 방식대로 이 문제를 해결 해 볼 수는 없는지 생각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