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눈팅 위주로 하는 천주교인 회원입니다만
무교인 입장에서는 천주교나 개신교나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보여질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천주교인이신 분들은 이런 상황에 같이 개신교인분들을 욕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자신의 종교생활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용히 스스로 선한 행위를 보이며 생활하는 것이 가장 큰 선교행위라 생각하기에 이런 댓글을 남깁니다.
한국에 교회가 5만개 입니다 ... 다 다녀보신것도 아니면서 그냥 다 이렇다 라고 섯불리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신앙생활들해보고 말씀들 하시는건지 언론에서 나오는 것들만 보고 수박겉핣기식으로 아니면 스스로 겪은 몇가지 일들만으로 이게 전부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ㅋㅋㅋㅋ
천주교 교리도 모르면서 정상 비정상을 논하는건가요?ㅋㅋ 성당 다녀보고 말씀하시죠..ㅋㅋㅋ
예수만이 신입니까? ㅋㅋㅋ만류귀종이라고... 다른신 다른종교를 믿어도 제대로된 종교라면 모두 결론은 하나에 다다르게 되는 법입죠.. 천주교는 그런면에서 다른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것입죠..
어디 싸이코집단인 개독하고 단지 뿌리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져다 부칩니까.. 부치길..ㅋㅋ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혹시 천주교인이십니까? 개신교건 천주교건 기독교의 가장 절대적이고 근본적인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예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인정하는것입니다. 교회든 성당이든 "예수천국 불신지옥입니까?" 라는 질문에 "No" 하면 이단입니다. 그리고 자기 종교의 신만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종교도 인정하면 그게 정상적인 신자입니까? 대체 어떤 성당이 예수 안믿고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다른 종교도 인정한다는 겁니까? 단지 개신교 신자들처럼 폭력적이고 매정하게 타 종교를 헐뜯는 짓을 안할뿐입니다. 예배당 밖에서의 구원은 있을 수 있지만 예수만이 구세주인걸 부정하는 곳은 어떤 기독교의 종파든 진정한 기독교가 아닙니다. 혹시 제게 쓰신 댓글같은 생각을 주창하는 성당을 다니신다면 안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믿음이 없이도 무신론자도 선을 행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교황의 파격적인 선언에 세상 사람들의 찬사와 환호를 보고 그런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현재 무교입니다만 나름 관심을 갖고 여러 종교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관해서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개신교와 천주교는 어쨋거나 '기독교'고 기독교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전제라는 겁니다. 성경을 항상 품에 끼고 낭독하는 천주교 신부님들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구절들은 기본으로 암기합니다;;
제가 천주교 코스프레를 왜 합니까? 저도 집에 찾아와서 전도하는 개독들 보면 아주 피곤합니다. 지하철에서 스님들한테 큰소리 치는 사람들 보면 열받거든요.
그러나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성당도 많은데요? 혹시 온라인으로 성당 다니십니까? 한번이라도 그 성당 신부님한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틀렸습니까? 라고 대놓고 여쭤보신적 있습니까? 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친구한테 말하듯이 하니까 제하 하고싶은 얘기가 뭔지 못알아들으시나요?ㅋㅋ
그저 님 눈에는 무례한듯한 말투만 보니시나요..?ㅋㅋ
어차피 저는 별 기대 안합니다.. 개독.. 정말 왠만한 개독들은 말해줘바야 알아먹질 못하니까요.. 사람들이 왜 자기들을 욕하는지.. 왜 기독이 아닌 개독이라고 하는지..
지들 듣고싶은거만 듣는게 사람이라지만.. 그러니까 썩는거죠.. 개독은..
다른사람도 아니고 개소리는쌈님이 저한테 댓글 수준 꼬라지를 논하신다니 어이가 없네요. 전 님들보고 개독이라 하고 님들은 저보고 개독이라 하고 아주 가관이네요; 천주교 믿는단분들 수준이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ㅋㅋ 무식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으니 이만 가만히 있겠습니다.
언급하신 대로 카톨릭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No" 한지 꽤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도 그렇고요. 좀 알아보시고 얘기하십시오. 교황님이 하신 것은 그분 독단적인 생각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던 것을 공론화 하신 것 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인용하신 “~ 살리라”, “~ 없음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 이런 말투는 저희 천주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말투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인이 저런 옛날 말투로 성경을 쓰는 것에 대하여 작위적이 않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좀 오글거려서요. 그런데, 저런 말투로 신부님이 말씀하신 것을 들었다고요? 맙소사.... 도대체 어떤 신부님이 그렇게?
신부님과 목사님을 구분해주세요. 우리 신부님 화내십니다.
어차피 같은 기독교이니까 개신교와 천주교가 같은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일부는 맞고요. 일부는 다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조금 다른 뉘앙스로 예수만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고요. 그 하느님은 성부와 성신(또는 성령)과 성자의 삼위일체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는 우리가 하늘나라로 갈 것이라고 믿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늘나라로 가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뭐 제가 카톨릭 신자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신도 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래와 같은 하늘나라 관련 인용을 더 좋아 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도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 5:3-10)"
예수를 믿는 것이 전제되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하늘나라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과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 받는 사람의 것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이 전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한 갈림으로 봅니다.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이죠. 이 계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과연 내가 유일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이 말에서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이 느껴지나요? 이 말은 기독교인에게 하는 말이라고 보입니다. 당연히 기독교인은 하나님만 믿는 것이 당연하고,믿기에, 타종교의 신을 믿는 것은 배교가 되지만, 인정하는 것은 배교가 아닌 것이죠.
바티칸 대변인 토마스 로시카 신부는 이튿날 '예수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로시카 신부는 "모든 구원은 교회의 수장인 예수께서 그의 전신인 교회를 통해 이루신다"며 "그러므로 교회에 대해 알면서도 입문을 거부하는 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
9월 11일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례 미사에서 노란색 모자가 신자들의 환영에 손을 내밀어 답하고 있는 교황 프란치스코를 향하고 있다. 바티칸/AP연합뉴스
교황 프란치스코가 무신론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고 가디언이 11일 전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리퍼블리카에 보낸 2500자 분량의 기고문에서 교황은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따라 살면 된다”고 밝혔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신을 무신론자로 밝힌 라 리퍼블리카의 공동 설립자 유제니오 스칼파리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스칼파리가 이를 신문에 공개한 것이다. 교황의 기고문은 라 리퍼블리카의 12일자 1면에 실렸고 기고문 끝에는 간략하게 ‘프란치스코’라는 필자명이 적혀있었다.
스칼파리는 지난 여름 교황에게 “신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 지를 물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번 편지에서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무신론자는 그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 된다”고 답했다.
교황은 이어 “무신론자들은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할 때 죄가 된다”며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지키는 것은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에 대해 늘 판단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바티칸 대변인 토마스 로시카 신부는 이튿날 '예수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로시카 신부는 "모든 구원은 교회의 수장인 예수께서 그의 전신인 교회를 통해 이루신다"며 "그러므로 교회에 대해 알면서도 입문을 거부하는 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일단 개신교에서 천주교의 무신론자 구원론을 비판한 내용 링크 합니다.
개신교의 반론이지만 역으로 천주교 교리를 잘 정리하였으니 참고 하십시오.
(개신교 학자님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 왜 개신교도들은 이런 차이를 모를까요?
혹시 저분 안 유명하신 분인가요? 정확한 천주교 교리 설명인데....)
언제적 얘기입니까..ㅋㅋㅋㅋ 십자군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입니까..ㅋㅋㅋㅋ 21세기에..ㅋㅋㅋㅋ 11세기때 일을 꺼냅니까?ㅋㅋㅋㅋㅋ
아니면 바라기님의 사고는 11세기에서 멈추어버린것입니까..ㅋㅋ
개독이 썩는동안 구교인 천주교는 종교내부에서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그것이 지금의 천주교를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 하아.. 진심 어이가 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