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들의 주장
고대 수메르 문자 해독 ...
성서학자들 당혹,그리고 엄청난 충격,
성경 기독교 하나님은 완전히 수메르문명을 베끼고 조작된 허구였음이 명백히 입증되었다.
기독교 하나님 성서의 수많은 내용들이 수메르에 그 기원을 두고 있음이 밝혀지자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고 성서학자들은 충격과 참담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1830년대 처음으로 이라크에서 수메르 문자가 발견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기독교였다.
왜냐하면 가장 최초의 사건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생겼을 것이라 여겨져 왔고 에덴동산도 그 지역 어딜 것이라 믿어 오던 터에 창세기의 창조설화와 홍수 설화 등이 수메르의 토판 속에 그대로 그 원형이 기록돼 있었기 때문이다.
기독교 변증
악한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데살2:9~12)
수메르 점토판의 유적이 발굴되자 안티들은 기독교가 망할 것처럼 난리를 쳤다
기독교계 충격에 빠지다
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황과 참담함에 빠져들었다
성경 허구로 입증되다
목사들, 유적발굴지까지 가서 발굴을 방해했다는 거짓까지
그런데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기독교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ㅋ
안티들은 참 허구란 말을 좋아한다
외국에서는 이 점토판이 발견되자 성경의 노아홍수를 조롱했던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다
왜냐하면 성경의 기록을 입증하는 점토판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진화론자나 무신론자들은 노아홍수를 가장 조롱하여 왔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오히려 성경이 허구라고 안티들이 난리를 쳤다
성경이 수메르 기록을 베꼈다는 주장이다.
그럼 대홍수 설화는 전세계적으로 구전되는데 이에 대해서 안티들은 무슨 핑게를 댈까
수메르 점토판이 노아홍수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말할까
결국 수메르 점토판이나 성경이나 전세계 대홍수 구전이나 같은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
인류를 파괴했던 엄청난 사건에 대해서 다른 방식으로 구전된 것이다
그중에는 한자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자는 기원전 2500년전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지는데 몇가지만 소개하면
船(배선) = 舟(배주) + 八(여덟) + 口(입) : 8명의 사람들이 배를 탓다는 뜻이다
노아 가족 8명이 노아방주를 탔다.
禁(금할금) = 木木(나무) + 示(볼시=하나님) : 하나님이 (선악과)나무를 금하셨다
婪(탐할람) = 木木(나무) + 女(여자) : 여자(하와)가 나무(선악과)를 탐하였다
婐(아름다울와) = 女(여자) + 果(과일) : 여자가 과일(선악과)앞에 있는데 과일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束(제한할속) : 木(나무) + 口(입) : 나무(선악과)를 먹는 것(입)을 제한하였다
靈 (하나님의 영) : 雨(물) + 口口口(세명) + 巫(영) : 세명(성부,성자,성령)의 영이 물에 있다
창1:2: 하나님의 영은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가 포함된 모세오경은 BC 1500년전에 기록된 것이다.
창세기의 창조내용이나 노아홍수 기록은 에리두 점토판이나 길가메시 점토판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발견된다.
그것은 구체성의 차이다.
점토판의 내용이 두리뭉실하고 날짜와 장소에 있어서 세부내용이 없다
반면에 성경의 기록은 어제 일을 기록한 것 같이 지나칠 정도로 세부적이다.
창조의 과정은 날짜별로 창조된 대상들이 종류대로 구분되어 있으며
노아홍수는 방주의 크기,홍수가 시작된 날, 비가 내린 날수, 방주를 타고 내린 날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대체로 원본을 인용하는 경우 내용이 점점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으나 복잡도나 구체성 측면에서 보면 점토판의 창조와 홍수기록은 자전거 정도의 복잡성이나 성경의 대홍수 기록은 자동차 정도의 복잡성과 구체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날짜와 등장인물,지역명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점토판에 기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반면에 구약성경은 양피지에 기록하였기 때문에 좀더 상세 기술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기록된 것을 인용하는 경우 일부만 인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기록된 것보다 상세하게 더 길게 기록하지 않는다는 가설을 따를때
성경이 수메르를 인용했다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두번째는 모세가 수메르 기록을 접할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것인데
모세는 이집트에서 40년간 살았고 이후 아라비아 광야에서 양을 치며 40년을 살았다
문명을 등진채 40년을 살아온 모세가 모세오경의 방대한 다섯권의 책을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40년은 모든 학문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모세 자신은 하나님이 말씀해 주시는 것을 기록하였다고 증언했다
출애굽 이후 모세오경을 기록한 미디안 땅은 오늘날 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아라비아 땅으로 거의 버려진 사막과 같은 땅이다.
이곳에서 모세오경을 기록하면서 무거운 수메르의 점토판을 만나 인용할 확률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대홍수의 내용이 수메르의 신화를 베꼈다고 하는 주장은 그 시대가 오늘날처럼 인터넷이 있어 정보 교환이 가능하고 교통이 발달한 시대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수메르 점토판,문명과 모세오경과는 격리된 문화배경에서 각자 기록된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것이다.
수메르인도 노아 후손이기 때문에 대홍수와 창조이야기는 조상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왔을 것이다.
그것이 전세계에서 대홍수와 창조설화가 나타나는 이유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수메르 신화와 연대는 너무 과장된 측면이 많다
탄소연대 측정 자체가 오차가 많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신바벨론 제국(기원전 600~333년) 이전의 아시리아 제국이 기원전 1129~609년이므로 고대 바벨로니아 제국은 약 1130년 이전으로 볼 수 있다.
성경 연대기로 보면 사사기에 속하는 시대이다.
아시리아는 성경에 앗수르로 번역되었는데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이다.(열하15~16장)
앗수르 왕 산헤립은 남유다도 침략해 왔는데 유명한 히스기야왕이 옷을 찟으며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 밤에 천사가 앗수르 군영에서 십팔만 오천명을 모두 쳐서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나온다(열하19:35)
사사기 3장 8절에 보면 메소포타미아 나라가 나온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넘기셨다”
수메르 신화는 대홍수가 발생한 BC 3071년 이전과 고대 바빌로니아 역사(~1130년)까지 광범위하게 인용된다.
한 제국이 2000~3000년간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고대 역사가 대부분 그렇듯이 수메르의 연대기도 과장되어 있다.
고고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무엇을 발견하면 가능한한 더 오랜 것으로 평가되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대홍수가 기록된 현존하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점토판은 기원전 65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수메르 왕 명부"에 따르면 길가메시는 기원전 28세기경 우루크를 126년동안 지배한 왕이었다고 한다.
길가메시가 실존 인물이라면 지배한 기간만 126년이므로 이시대 성경에 기록된 장수시대와 일치되는 내용이다.
또 키가 5m에 이르는 거인이므로 성경에 기록된 천사들과 인간사이에서 출생된 네피림의 후손일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모세오경에서 다른 기록을 인용하거나 참조하여 기록하였다는 내용이 없다.
수메르 점토판은 수메르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고 성경은 히브리인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만약 두 민족간의 공통된 사건이 있었다면 두 민족의 역사에 함께 등장할 것이다.
따라서 수메르의 대홍수에 대한 내용은 성경의 기록을 오히려 확증한다는 결론에 이르며
어느 한쪽을 표절했다는 논리성은 정황상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