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5-01-05 01:53
교회를 다녀보니.... 정말 좋은듯.
 글쓴이 : 가가걸
조회 : 955  

인터넷의 정보와 현실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에서는 악플이 많아도 막상 현실을 보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

이케아 한국 오픈한다고 하니까 악평이 자자하더니만 실제 오픈하니 오히려 장사가 너무잘된다고 하죠.

교회 가보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인터넷에서는 개독거리면서 까기바쁜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실제 가보니까 좋은 점이 많더라구요. 

물론..... 나쁜점도 있겠죠. 사람이 하는 일에 완벽한게 어디있겠어요. 좋아질수있도록 노력해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나님은 사랑이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영도갈매기 15-01-05 01:53
   
그러니 세금부터 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아닌척해도 쓰래기는 쓰래기지요.

개독은 이미 태생부터가 쓰래기입니다.

더군다나 남의 나라 신이지요.
찌롱찌롱 15-01-05 01:58
   
일단 종교를 가지는건 누가 말리고 말고할 문제가 아니애요.

처음에 어떤 조직이건 소속감을 가지면 사람들은 다 좋다는 기분이 앞서기 마련이구요.

그게 교회라고 다를 바 없죠. 오랫동안 세뇌되서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언젠가 통장에 잔고가 점점 더 비어가는 자신을 보면서, 난 열심히 일했는데 왜 돈이 없나'

이런 생각 안가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가걸 15-01-05 02:01
   
걱정은 감사하지만 요즘 통장잔고가 넘쳐서 헌금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라는.....
          
oldboy 15-01-05 02:10
   
우리 인증 갑시다.

개운하게....

진짜로 통장 잔고가 넘쳐나는지....
          
백전백패 15-01-05 02:11
   
하하하  헌금 안하고 다니면은 돈없어지진않겠을것같네요..ㅋㅋ
청백리정신 15-01-05 02:13
   
웃기는 유물론자분들 많으시네..조금만 생각해 보면 현실 이면에서 이세상을 유지하고 지탱해 나가려는 어떤 존재에 대해 알수 있을텐데..1 더하기 1이 왜 2가 될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누가 그런 수학적 질서를 유지해 주고 있을까요?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고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한번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는 사람들..그러면서 종교를 통해 자신의 소명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궁구해 보려는 모든 종교인들을 쓰레기로 치부하시는 군요..참 대단하시네요...
     
찌롱찌롱 15-01-05 02:16
   
그래서 인생의 참된 의미란 무엇이고 그걸 궁구해서 얻는 바가 뭔지는 알고 싶지 않네요

혼자 믿고 혼자 다니면 좋은데

꼭 이렇게 은근히 돌려서 '교회다니세요.' 권유하는 분들도 계시고..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빙빙 돌리면서 종교의 참의미 운운하시는 분도 계시고

많이 위안받으시고 헌금도 많이 하시길 바랄게요
     
oldboy 15-01-05 02:17
   
아하....
누가 어떤 방법으로 수학적 질서를 유지시켜주나요?

그리고....

할머니나 엄마 손녀딸이 한 대상을 아버지라 하거나

신랑예수라 우기는 개족보를 사용하자고요?
     
가생이잉여 15-01-05 02:21
   
근데 지나가다 궁금한데 그렇게 유지해 주시는 분이 콕찝어서 그분인지는 어떻게 아나욤?
          
가가걸 15-01-05 02:23
   
사랑을 가진 창조주에 가장 잘 들어맞는 신이 기독교의 하나님이니까요. 쉽게 알수있죠.
               
찌롱찌롱 15-01-05 02:24
   
@가가걸

그런걸 당신네들 말로는 믿음이 독실하다고 하고, 보통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선
'미쳤다'고 하는겁니다.
                    
가가걸 15-01-05 02:27
   
때로는 평범한(?) 과학자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과학적으로 생각하다가 하나님을 믿게 되기도 하죠.(미국의 유명한 유전공학자 Francis Collins 처럼)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Francis_Collins 이런사람에게도 한번 미쳤다고 해보세요. 님하고 논쟁하면 아마 님이 질듯.;;
                         
찌롱찌롱 15-01-05 02:29
   
제가 그 사람하고 논쟁을 왜하죠? 갑자기 뜬금포시네요. 개인의 경험상 황제라는 직책을 맡다가도 불교에 귀의 할수도 있는거고, 경찰을 하다가 무슬림이 될수도 있는거고
그 개인의 경험담이 뭘 증명해준다는 겁니까? ㅋㅋ 한바탕 잘 웃고 갑니다.
     
미우 15-01-05 10:55
   
1+1을 유지시켜주는 질서...

ㅋㅋㅋ

1+1=2 인 걸 누가 질서래요?
사람이 정한건데?
이제 이쪽 계통도 개그 시전하는 걸로 컨셉이 바뀌나요...
찌롱찌롱 15-01-05 02:24
   
근데 가가걸님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되셨는데

되게 '독실'하신가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교글 잘웃고 갑니다.

세탁 같은거 하지마시고 오랫동안 믿으셨으면 그 믿음 오래가시길 바랄게요.
     
가가걸 15-01-05 02:28
   
반기독교와의 인연은 참 오래되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대답도 잘 못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온겁니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려구요.
          
찌롱찌롱 15-01-05 02:30
   
즐겁게 해주셨어요.ㅋ

거짓말도 그럴듯했구요. 바보도 안넘어갈 수준이었지만 결국 포교글로 정체성을 드러내시네요.
청백리정신 15-01-05 02:31
   
당신들이 말하는 이만큼 해드렸으니 이만큼은 해주십쇼 하고 비는 기복신앙따위랑 비교하지 말아주시죠,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기도란 비는것이 아니라 듣는거라고 하셨습니다..자신의 현실적인 과제 그리고 짊어져야하는 소명의 십자가 를 자신의 인생의 끝까지 팽개치지 않고 짊어지고 갈 수 있도록 귀를열고 말씀을 통해 용기를 얻고 힘을 얻는 행위라고 하셨습니다. 종교는 당신들이 말하는 현실도피의 일환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면으로 맞설 지혜와 용기를 기도라는 방식을 통해 얻는 고도의 정신활동 이죠..마치 우리 옛 청백리 선비들이 경전을 끼고 수시로 읽으며 심신을 갈고 닦는것과 마찬가지로요..이해할진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사세요...여기선 그렇게 막말 하셔도 주변 분들에겐 잘좀 해주시구요..
     
oldboy 15-01-05 02:35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런 이야기도 했더군요.

인간의 이성은 진리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하사도구이다.

제발 이성의 눈을 뜨세요.
은단 15-01-05 03:22
   
제 글에도 답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
기독교인이 있어서 올린 글입니다
안티만 있었으면 안 올렷을 ...힘들게 작성한 글이니 꼭 읽어 봐 주세요 ㅠㅠ
교회 다니면서 힘든 그런 얘기임
     
가가걸 15-01-05 03:25
   
답변쓰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은단 15-01-05 03:30
   
감사합니다..저도 소프트하게라도 믿으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회 다니고 싶은데
쉽지 않군요 ㅠㅠ
개짖는소리 15-01-05 06:36
   
예수믿어서좋아요 이러면 쪼금이나마 이해를합니다 그런데  교회가서좋아요 이러고자빠졌으니
개독이라고하는겁니다
횡령범 15-01-05 09:35
   
애초에 신이란게 없는데 믿어서 뭘합니까
빨간내복 15-01-05 20:39
   
세금은 왜 안 내는데?
흩어진낙엽 15-01-06 11:49
   
그좋은거 왜 남한테 권하나요

웃음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