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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5 03:02
가가님 도망가지 마시구요.
 글쓴이 : 찌롱찌롱
조회 : 846  


출애굽기에 나오는 예수의 행태중에


죄없는 이집트인을 아이며 어른이며

모두 패스트로 말살하는데


히브리인은 양피 표식으로 구분해서

본인(예수)을 믿는다 하여

히브리인은 구제 하고


나머지 이집트인은 아미여 어른이며 할거 없이

모두 페스트로 죽게하는데

과연 예수의 이러한 행동이 절대선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런점을 보자면 본인(예수)의 얘기와 상당히

모순되는데


그렇다면 예수의 행동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는지 타당하게 서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모든것은 그분 뜻이다.'

'죽어도 죽는건 아니다'

라는 엉뚱한 소리는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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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롱찌롱 15-01-05 03:10
   
가가님이 쓰신 글 여길 옮겨옵니다.
---------------------------------------------------------------------------------------
하나님은 확실히 사랑입니다. 만약 반대라면 우리는 이미 지옥에 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지옥에 있어도 우리가 할수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너무한거아닌가? 이게 현실입니다. 이집트인을 학살? 죄없는 자들이 왜 학살을 당해야하는가. 우리가 판단할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겠다고 하면 아무도 못 막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어야 된다고 판단하시면 죽는겁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지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이렇게 살아서 하나님을 믿고 천국갈수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죄가 없는데도 억울하게 죽었다면 하나님의 그 사람을 지옥에 보내지는 않을겁니다. 하나님은 죄없는 자를 지옥에 보내지않는 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마크를 하라고 한건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인류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가가님이 쓰신 원본 글--------------------


결론은 : 죽어도 죽은게 아닌, 모든게 그분 마음입니다.

OTL.............
     
찌롱찌롱 15-01-05 03:12
   
제가 이런식으로 답글 나오고 꼬리내리고 도망갈걸 알기에 쓴글..

역시나군요.
가가걸 15-01-05 03:23
   
하나님은 오래참으시지만 화나면 무섭습니다. 하나님은 왜 화가 나셨는가? 화나게 했으니까 화났겠죠.

성경에는 무서운 말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화나게 하지말라는 경고입니다.

과거의 심판들을 기록해놓은 것은 교훈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나 노아의 방주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기회라는것은 공평하지 않게 어떤 사람은 많고 어떤사람은 적습니다.

그럼 기회가 공평해야되는 것 아니냐?

이 세상은 공평하지않습니다. 태어날때 금수저 물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저같은 경우에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예수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빨리 알았습니다.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았던 것인데, 이런 환경에서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

저는 다행스럽게도 하나님을 거부하지않고 믿었습니다.

한국은 복받은 나라입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도 많고 교회도 많아서 기회는 충분합니다.

왜 이집트사람들은 불공평하게 또 불쌍하게 죽어야했는가?

기회가 많았는지 적었는지는 모릅니다. 어쩌면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있었는데 좋은 영향을 받지않았을리가 없습니다.

한국에 예수쟁이가 많으니 귀가 아프게 교회가자는 소리를 듣는것과 같은겁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거부하고 죽었으면 글쎄.......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아실겁니다. 어느정도의 기회가 주어졌고 억울한 죽음인가 아닌가를
하나님이 판단해서 합당하게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모두 똑같은 삶을 살지는 않죠. 억울한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

반대로 은혜를 경험하는 삶, 복받은 삶도 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옵니다.

북한처럼 종교의 자유가없는 곳에서 목숨걸고 하나님믿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 얼마나 불쌍합니까? 억울하게 죽는 이집트 사람 뺨칠정도로 억울한 사람들입니다.

그사람들이 목숨걸고 하나님 믿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놀라운일입니다.

참 이해가 안되는게 많습니다.

지금 기독교에 반감가지신분들은 더 그럴거 같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그럴 가치가 있는분인가? 그럴가치가 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권한을 벗어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따라서 저는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세요.

저는 하나님이 아니고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일뿐이니까요.
     
찌롱찌롱 15-01-05 03:27
   
순도 백프로 개독이셨군요.

더이상 토론의 가치를 못느껴 그대로 두겠습니다.

결국 본문에 대한 반박은 한구절도 못하셨군요.

제가 본문 글에도 밝혔듯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영생이 존재합니다" 이런 답변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죠.

여지없이 함정에 빠지셨네요.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증명 못하시고 오늘 새벽 한명의 개독교 안티를 만드셨습니다. 축하합니다.
          
aosldkr 15-01-05 05:36
   
흠. 제가 기독교인이기도 하지만 님 말 자체에도 오류가 있네요.

애초에 '이런 답변 하지 말라고 하셨죠'를 저 분이 지킬 이유도 없을 뿐더러, 그게 함정에 빠졌다는 말로 왜 연결이 되는지도 모르겠군요.
게다가 영생이 존재합니다=죽어도 죽는 건 아니다? 하하하....
이걸 같은 논지로 치는게 이상한데요.

게다가 이게 뭘 "증명"하는 논제인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그리고 한마디 하자면 예수님의 말씀과 모순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도 벌, 지옥 등과 같은 부분들이 나오니까요.

즉, 하나님께 등을 돌린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을 노예로 삼고 핍박한 벌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찌보면 권선징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할말 있으시면 쪽지로 하세요. 좋은 밤 되시길.
               
찌롱찌롱 15-01-05 09:34
   
왜 저 두마디를 빼고 설명해야 하냐구요?

일반적으로 종교를 안 믿는 사람은 영생을 안믿거든요. 그런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영생 얘기가 나오면 도대체 대화가 안되요. 근데 기독교인들은 평상시에 영생 같은 얘기 안 꺼내다가 결정적으로 말이 안되면 신화로 넘어가거든요. 모든건 그분 뜻이다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제가 미리 서두에서 밝혀둔게 영생이니 그분 뜻이니
이런얘기는 하지 말자고 한거죠. 그거 외엔 사막잡교신의 행동이 설명이 안되요
이래저래 다른 성경 구절을 봐도요.

쓰레기 잡신이 따로없죠
켄시로 15-01-05 04:00
   
아니 왜 이글에 말한 내용이 선인지 악인지 대답을 못하지ㅋㅋㅋㅋ

본문에 있는 내용을 인간이 했다면 엄청난 악인이라고 지탄받기 충분한 내용인데ㅋㅋㅋ
도미니크 15-01-05 05:12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이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는 말씀도 있죠

사랑과 자비가 한없으시지만 반대로 심판과 징벌도 무섭죠

님 말데로라면 사람도 지금 죄인을 인간이 사형에 처하거나 감옥에 보내거나 하기도 합니다

그게 잘못된걸까요?

인간적으로 보면 이해가 안갈수 있지만 하나님은 절대주권자 이십니다

그리고 선과 악의 기준이 인간적인 기준과는 상당히 달라요

그리고 어린아이까지 죽였다셨는데 사실 어린아이 자체는 죄가 없을 수 있지만 성경에 보면 조상이나 부모의

죄가 자손에게 까지 전이된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그게 해당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법이 있고 그 법안에서 심판하시는겁니다

절대선이신만큼 징벌도 무서우신 부분도 있죠
청백리정신 15-01-05 05:52
   
찌롱님 제가 밑에글에 답글 달았었는데.. 답변이 못되었나요 ㅠㅠ
청백리정신 15-01-05 06:26
   
찌롱님 구약과 신약을 명확히 구분을 해야합니다.
출애굽기와 같은 구약시대는 율법으로 하느님과의 관계가 맺어지는 시기입니다. 어기면 죄인이었고 지키면 하느님의 자녀였죠..철의 규율과 복종 그리고 그에 따른 신의 은혜와 벌...이것이 구약시대, 즉 율법의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율법을 연구하고 수호하며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재판하는 율법학자(바리사이파) 들이 가장 올바른 인간상이었죠..
하지만 이에대한 반작용도 있었습니다. 바로 율법으로 사람을 옭아 메고 율법을 어긴 사람들을 죄인으로취급하며 유월절 양을 준비못하는 가난한 과부들이나 노인들..그리고 천시받는 직업을 가진 사회적 약자들(창녀,세관등) 그리고 난치병에 걸린 사람들은 존재자체가 죄악 시 되어 사람취급도 못받으며 죽을때 까지 용서 받지 못하고 터부시 되는 시대였습니다.
바로 이러한때 신약의 시대, 즉 예수님이 등장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을 감싸 안아주시고 그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가르침(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을 실천하는 자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회개하여 새삶을 살아갈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제까지의 율법서 안의  수천 수만의  조항들이 모두 네이웃을 사랑하고 한분이신 하느님을 공경하라 이 두마디로 압축시키시며 율법에 옭아 메여져 있던 사람들을 해방 시키시고 마음이 아닌 형식에 집착하고 있는 율법학자들을 꾸짖으시며 대립 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대립하던 바리사이들에게 잡혀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자신의 몸을 통째로 유월절의 희생제물로 바치시게 됩니다.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받으신거죠 기꺼이..

아시겠어요? 구약의 출애굽에 나오는 하느님의 모습은 율법 시대의 하느님,즉 율법을 따르는자에게 복을 그렇지 못한 자에게 벌을 이라는 형태였다면  신약의 예수님이 등장하심으로서 비로써 모든 율법을 "조건없는 사랑"  이 한마디로 통일 시키며 진정한 기독교의 유일한 교리가 완성 됩니다. 대답이 되셨나요?
청백리정신 15-01-05 06:51
   
위에 도미니크 님...
이미 신약의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구약의 율법학자들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듯 해서 안타깝네요..도미니크 님같이 형식과 율법에 따른 징벌에 집착했던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못박았죠...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말이 갖는 진정한 무서움은 자신은 예수님을 위해서 그런말을 한다고 믿고 있겠지만, 사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그 율법학자들의 사고 방식이란걸 모른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자신을 못박은 율법학자를 위해 십자가 위해서 하느님께 용서의 기도를 올리신 분입니다. 왜 날 못박았느냐고 율법학자들을 보고 저주를 퍼부으신게 아니란 말입니다. 진정 원수를 사랑하는 모범을 보이셨고 그렇게 죽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 하는 우리가 불신지옥? 어불 성설입니다.
예수님을 모독하지 마세요 더이상..
비 신자분들이  비아냥 거리는것 보다 예수님의 진의를 모독하고 흐리는 신자분들이 더욱 마음 아픕니다.
횡령범 15-01-05 09:34
   
출애굽기에 무슨 예수가 나옴?
용비어천가 15-01-05 09:39
   
사막잡신 야훼는 인간들 수준보다 떨어지는


악신이죠



인간들도 그렇게 쪼잔하지 않습니다
빨간내복 15-01-05 20:34
   
오~~ 왓떠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