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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18:16
제가 종교에 대하여 믿는 사실은 이거 하나 입니다.
 글쓴이 : 자바커피
조회 : 1,001  

2c0.jpg


참 단순한 사실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식쿤 15-01-06 18:19
   
최근 출시된 무안단물+음성사서함 기도메세지+권능 손수건 삼위일체 패키지를 구입하시면
그 어떤 장애도 단숨에 완치 가능하십니다.
     
oldboy 15-01-06 18:22
   
천주교에는 기적수라는거이 있어요.

성모동산 율리아 기적수....

위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그런데....

개독들거이 훨씬 효능이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개독님들 짱 드셈...

두번 두셈.
          
구름위하늘 15-01-06 20:26
   
Oldboy님 한두번이 아니신데 거짓정보가져와서 난리 피우지 마세요.

천주교는 기적에 대하여 거의 인정 안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성모 발현 현상이 있었지만
제가 기억하는 공인은 없어요. 기껏해야 이단이나 광신은 아닌 것 같다고
대부분 기적이 아닌 걸로 판정하거나 무시합니다.

어디서 인터넷 찌라시를 보고 오셨는지.
저기  성모동산 율리아 관계자들 사제와 신도 포함하여 파문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문까지 가야했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천주교는 믿음을 저버리는 것 못지않게 광신적인 믿음에서 엄격합니다.
모두 지난 시절의 가톨릭 광신이 교회를 어떻게 변질 시켰나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 입니다.
가톨릭 잘못 많이 했고요. 지금도 잘못하는 것 많습니다.
하지만 틀린 내용에 대하여 엉뚱한 정보 퍼뜨리지 마십시오.
검색만 한번 더 해도 알 수 있는 건데 나원참. 

자기 지식에 대한 확신인가요. 자료검증에 대한 게으름인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1829494&sid1=0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1936143&sid1=001
               
oldboy 15-01-06 22:20
   
님께서 관련 링크를 주시지 않아도

나주 성모동산과 천주교간의 관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율리아를 포함하여 현재의 추종자들 모두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신자입니다.

소위 개독에서 말하는 이단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과거 중세라면 율리아는 마녀취급으로 화형감이었겠죠.


그리고요.

제 글중에 거짓정보가 있다니요....

더구나 한두번이 아니라뇨?

딱 하나만이라도 가져와 보시죠?

가져오시면

깔끔하게 가생이 탈퇴하고 게시판에 다시는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하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얼마나 부지런한지 두고 봅시다.
                    
람다제트 15-01-06 23:10
   
파문을 당하면 더 이상 천주교 신자가 아닙니다. 파문은 영어로 excommunication 라고 하는데 제외하다, 나가다를 의미하는 ex- 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communication의 합성어이죠. 즉 교회 공동체로부터 제외시키는 것이 파문입니다.
                         
oldboy 15-01-07 00:05
   
파문의 의미는 잘 압니다.
                    
구름위하늘 15-01-07 10:02
   
본인이 쓴 글 중에 개신교와 천주교 같이 비교한 댓글 기억 안 나시나 봅니다.
개신교 깔려면 까시고
천주교 깔라면 까세요.
 둘을 하나로 연결해서 까지말고요.
딱 2줄짜리 댓글이지만 너무 강렬하여 님 아이디 기억이 저절로 되더군요.
아 다시 확인하니3줄짜리 이군요. 밑에 2줄이 너무 강렬하여 2줄짜리로 착각했네요.
과거 말고 현대의 천주교와 개신교가 왜 그따위로 엮여야 하나요.
관련글은 마음상해서 링크하지 않습니다. 본인 글이니 잘 아시리라 믿고요.
                         
oldboy 15-01-07 10:32
   
이냥반 자신 있는 모양이네요.
종교적 교리에서 개신교나 천주교나 그놈이 그놈이지 큰 틀 안에서 둘이 모가 그리 다른가요?
당신이 마음 상하거나 말거나 가져와 바바요.

그글이 모가 잘못된 것인지 따져 봅시다.
                         
구름위하늘 15-01-07 12:03
   
어떤 글인지 본인이 모르시는 것 같으니,
더 이상 얘기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본인 글에서 천주교와 개신교 같이 비교한 것. 3줄짜리.
이정도 정보로 본인 댓글 검색이 안되시나요?
모르는 걸로 하고 넘어가십시오.
저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그글 못 본걸로 하죠.
형사들이 범죄자와 싸우면서 스스로 범죄자와 비슷하게 변해간다더니.
                         
oldboy 15-01-07 12:33
   
그 글이 어떤 내용인지 대충 압니다.

난 허황된 개독경적 교리를 신봉하며 개독경이 진실이라고 호도하는 신부들의

신앙적 태도를 이야기 했습니다.

뭐가 틀렸나요?
               
람다제트 15-01-06 23:07
   
몇몇 기적으로 의심되는 현상에 대하여 교황청은 매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기적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심지어 비가톨릭계의 인사들도 심사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공인된 몇몇 성모발현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루르드 성모, 파티마 성모, 과달루페 성모이죠. 그리고 윤 율리아(나주성모)는 확실히 파문당한 것이 맞습니다.
                    
oldboy 15-01-07 00:11
   
이번에 펠라치오교의 창시자 모 목사의 경무 관련 교계에서 파문 - 축출 -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요...

그 목사가 목회를 그만 둘까요?

그가 이단으로 낙인을 찍히든 파문을 당하던  그를 따르는 다수의 신도들에게 그는 여전히 목사로 존재 할 것입니다.

그런데 외부인들의 일반적인 시각은 어떨까요?

그는 목사도 아냐라고 이야기 할까요?

이단으로 몰아 목사 안수마저 취소한다 합시다.

그는 아마 그 추종자들에게 둘러싸여 계속 목사질을 영위하고 있는데

그것이 무슨 소용이냐는 말입니다.



성모동산도 그렇다고 보고요.

나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봤을 뿐입니다.
                    
oldboy 15-01-07 00:42
   
그리고 교황청에서 기적이라 정할때 엄격한 잣대로 판단한다 하셨지요?

교황청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올바르게 기적으로 판단했는지의 오류를 까뒤집는  자료들을 한아름쯤 가져와 볼까요?

어따대고 약을 파시려고 하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09:46
   
천주교는 하나의 조직입니다. 교구에서 파문당했는데
그 사람들이 모여서 뭘하는 천주교도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이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느데

혹시 제가 잘못 알 수도 있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다음 2가지에 대하여 부탁 합니다
1. 성모동산 관련자들의 교적이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 관련된 신부님의  파문이 취소되었거나
복권되었는지 여부

2. 우리나라에서 기적이 교황청에서 공인된 사례
감사합니다.
                         
oldboy 15-01-07 10:38
   
이미 천주교는 수직적 관계의 상명하복이 비교적 엄격한 종교라는 견해는 밝힌바 있어요.
하나의 조직이고 나발이고 파문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고
성모동산 신봉자들의 입장이나 그 조직의 바깥에서 바라본 시선을 적었다 밝혔는데
그 시선이 모가 잘못 되었나요?

종교적인 이적이니 성물이니 그깟것에는 전혀 관심 없으니
당신이나 찿아서 믿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세요.

개독들은 오븐에 빵을 구워서 탄 그을음에서도 예수상이나 성모마리아를 찿아 낸다죠?
                         
oldboy 15-01-07 10:49
   
나는 천주교든 개신교든 그 교리의 차이를 떠나서
그 천박한 개독경을 믿고 따른다는 의미에서 그 둘을 다르게 보지 않아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 터무니 없는 교리의 정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애쓰는 여러 행위들이 측은 할 뿐입니다.
                         
oldboy 15-01-07 11:34
   
나는 대학 석사 과정의 교회사를 도강하려 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을 밝힌바 있습니다.

그만큼 교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님.... 참 귀엽군요.
구름위하늘 15-01-07 11:55
   
정중하게 부탁드렸는데, 이런 답변은 뭐죠?

"교황청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올바르게 기적으로 판단했는지의 오류를 까뒤집는  자료들을 한아름쯤 가져와 볼까요?" 라고 말씀하셨잖습니까?

저는 제 기억에는 우리나라에서 기적을 공인받은 것에 대한 기억이 없다. 혹시 있으면 알려달라고 한 거고요.
     
oldboy 15-01-07 12:10
   
천주교 신자인 당신이 우리나라에서 발현한 기적인지 지랄인지
공인된 예가 있는지 없는지 더 잘 알텐데 몰 묻고 그러시나요?

내가 우리나라에 국한한다고 전제를 달았나요?
          
구름위하늘 15-01-07 12:21
   
에고~~~~  그럼. 전 세계로 넓혀드리겠습니다.
중세 시대의 예제를 가져오면 반칙이라는 것 아시죠.

아. 좋고 나쁜 것 다 모아보죠.
시대 장소를 불문하고 일단 다 가져와주세요.
               
oldboy 15-01-07 12:27
   
아하....

중세의 예제를 가져오면 왜 반칙인가요?

중세의 아둔한 중생들을 혹세무민하던 여러 사례들이 지금도 신성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군요.

그사이 댓글이 수정 되었군요.

당신이나 실컷 찿아다 보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12:16
   
"율리아를 포함하여 현재의 추종자들 모두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신자입니다. " 이거 본인이 다신 댓글입니다.

천주교신자의 여부 판단은 그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교적"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천주교 신자라는 님의 말에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달라는 것이었고, 저는 그 방법으로 "교적"을 언급했습니다.

현재까지 율리아가 천주교 신자이다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하신 말씀이신지요.
천주교는 님이 언급하신 대로 상명하복의 조직이고 조직원의 이름이 조직도에 없는데,
어떻게 그 사람이 조직원인가요.
     
oldboy 15-01-07 12:24
   
교적 같은 소리 하시네요.

그 교적을 누가 어떤 잣대로 정하나요?

그깟것에 의미를 두고 파문인지 지랄인지를 하는것이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인가요?

이미 과학적 검증으로 거짓으로 판명되어진 여러 사례들을 기적이니 성물이니 칭하며 신성시하는

당신네 그 위대한 조직의 엄격한 잣대를 말함인가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성모동산측은 현재도 교황청의 인정을 기다리며

그들 나름대로의 천주교 교리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구름위하늘 15-01-07 12:33
   
혹시 교적이 뭔지 모르세요?
               
oldboy 15-01-07 12:34
   
님은 호적은 아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15:20
   
이렇게 까지 설명을 드려야 하나... 흠...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모종의 이유로 다른 나라 국적을 얻어
대만민국 국적이 사라진 사람이 있습니다.
더 그렇듯하게 다른나라 스파이로 활동하여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고
그 처벌로 국적을 잃고 교도소에서 격리 수용되고 있다고 하죠.

한글을 쓰고 한국땅에서 살고 한국적인 사고를 한다고 이 사람이 "대한민국" 사람인가요?
                         
oldboy 15-01-07 15:44
   
그래서 어쩌자구요...

그 어줍잖은 교황청의 권위를 내세워서 자신들만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따르던 신도들을 내 친다 ?

내,,, 주로 검색을 통하여 여러분들과 논쟁을 주고받는 성격은 아니지만 검색을 하나 해 봤어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5RRD

그러니까....

님은 성모동산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이야기인거죠?

침소봉대가 지나치십니다.
                         
oldboy 15-01-07 15:49
   
그리고 당신께서 예를 드셨으니 나도 하나 들어 봅시다.

속 썪이는 아들을 호적에서 파 냈어요.

그럼 그아이는 내자식 아닌건가요?
                    
구름위하늘 15-01-07 15:39
   
아실거라고 믿지만, 설명드립니다.
이미 알고 하신 거라면 실례.

천주교 신자는 모두 특정 성당에 자신의 교적을 둡니다.
이 특정 성당은 기본적으로 거리적으로 가까운 성당이고,
이사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쪽 성당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교적성당을 지정하여 바꿀 수 있다고는 들은 것 같은데,
제 기억에는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즉, 신부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성당에 가거나 하는 경우는 정말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신부가 다른 성당에 갔다고 따라가는 경우도 없고요.
개인적인 형편상 다른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거나 할 수 있지만,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몇가지는 반드시 교적 성당에서 해야 합니다.

신자 1명은 1개 성당에만 등록되어 있고,
파문이 된다는 의미는 어떤 성당에도 등록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oldboy 15-01-07 15:45
   
그 어줍잖은 교회 법은 당신들 개독들하고나 주장하시라고요.

왜 불신자인 나에게 당신들의 사상을 강요하려 하시나요?

이게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12:42
   
성공회는 어떤 개신교보다 천주교와 교리면에서 거의 비슷하며,
이혼을 인정하는 것이 크게 다른 점 입니다.

천주교 교리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영위한다는 저 말은 성공회와 비슷한 개신교 하나가
더 생겼다는 말입니다.
뭐 님 입장에서서 그나물에 그밥이니 교리가 비슷하여 그래로 천주교도 라고 하실테죠.
에고~~~~
               
oldboy 15-01-07 12:48
   
나의 기독인들에 대한 가치관이랄까 하는것은 개독경을 신봉하는 무리들은 모두가 개독입니다.

카톨릭이니 정교회니 성공회니 개신교 각종 교파니 하는것은 본인이 님보다는 더 잘 알다고 확신하니 그런 말장난은 그만 두세요.
oldboy 15-01-07 12:39
   
지금 통신 상황이 최악이라서 잠시 리부팅을 할 터이니 기다리시오.
oldboy 15-01-07 12:55
   
님은 교황청의 권위나 카톨릭의 정통성을 나름 인정하고 신봉하는 입장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당신과 정반대의 입장이라는것을 먼저 이해를 하셔야 나하고의 토론이 이루어지는것이에요.
oldboy 15-01-07 12:57
   
따라서 나는 교황청의 과거로부터의 온갖 패악질을 열거할 수 밖에 없고

카톨릭의 교리적 허무맹랑함과 허점을 깔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구름위하늘 15-01-07 14:48
   
쩝. 나 이렇게 일일이 답글 다는 거 천주교 답지 않은 일 같은데

카톨릭 교리의 허무맹랑함과 헛점은 저도 일부 알고 있습니다.
정통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니 뭐...
열심히 공부하신 님보다 많이 모를 수 있겠네요.

카톨릭 신자(다른 사람은 모르겟습니다.)는 교리가 허무맹랑하지 않고 헛점이 없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교리의 논리정연성은 종교의 기준이나 바탕이 아닙니다.  그러니, 교리적 허무맹랑함은 마음것 놀려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저의 종교적 믿음을 달리하지는 않으니까요. ^^
저는 우리 모두 하느님의 자식이라는 것을 믿고, 그래서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과는 달리 저도 가끔 남을 미워하고, 남에게 못된 짓을 하죠.
무신론자로 보이는 (혹시 기독교만 싫어하고 다른 종교를 믿으시는 분이라면 그것도 포함) 님이
그 불신 때문에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믿지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지옥'이라는 것은 없은 쪽이 아닐까 합니다. (음... 이건 천주교 교리 확인 해봐야 하나, 개인적인 믿음이 다를 수 있어도
공동체의 교리는 하나이거든요...). 내가 하느님을 믿는 것만으로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믿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심판 받아서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부철학이라는 것이 기독교 철학의 논리적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만들어논 약간은 억지스러운 철학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논리적으로는 훨씬 간결하고 아름다운(?) 불교를 많이 좋아 합니다. 우리도 저런 단순함이 필요한데 하고요.
성경을 포함하여(뭐 성경도 많이 본 건 아니고 공개하기는 창피하지만 일반적으로 천주교 신자들 성경 그리 많이 보지 않아요. 성경공부 열심히 하는 개신교도들이 가끔 부러움) 가장 많이 읽어본 경전이 '숫파니파타'와 '금강경'이고, 화엄경은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쉽고 보기 좋게 만들어진 화엄경 해설본을 보지 못했음... 혹시 지나가시던 불교신자나 잘아시는 분이 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천주교 입장에서 가슴아픈 과거이지만, 뭐 반성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시대의 기적을 오류로 판단한 교황청 사례을 제시해 주신다니 겸허한 마음으로 한번 되새겨 보죠.
          
oldboy 15-01-07 15:36
   
님의 말씀은 거의 전 부분이 논박이 가능한 유치한 수준입니다.

님 스스로 그 허접하고 저급한 자신의 종교관에 대하여 열거를 해 놓으셨으니 따로 반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요...자꾸만 헛다리를 짚으시네요.

나가 언제 지난 시대의 기적을 오류로 판단한 교황청의 오류를 제시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나요?

그 기적이니 성물이라 숭앙하는 쓰레기들이 과학적 접근으로 납득할 수준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당신에게 필요한 부분은 스스로 찿아서 공부 하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16:01
   
뭐지...

"교황청에서 얼마나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올바르게 기적으로 판단했는지의 오류를 까뒤집는  자료들을 한아름쯤 가져와 볼까요? " 이것이 그런 뜻이 아니었나 보네요.

한아름 가져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oldboy 15-01-07 16:03
   
착각이 풍년이십니다.
          
oldboy 15-01-07 18:13
   
일단 밑으로 내려 갑시다...

댓글 달기 힘들어요.
oldboy 15-01-07 16:00
   
링크한 유알엘에서 당신의 주장이 대체로 ....

성모동산 관련해서 그동안 님께서 피력하신 내용이

적어도 본인이 보기에는 거의 전 부분에서 틀렸다는것이 입증이 되지요?

앞으론 무슨 논리를 들고 나오셔서 대화를 이어나갈지 기대되는군요.
     
구름위하늘 15-01-07 16:23
   
무슨 얘기 신지...
그냥 님 짱 하세요. (개독이나 반독이나 논리가 참...)
죄송합니다.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모르겟어요.
위 "내 주장"이 뭐를 의미하고 "전 부분에서 틀렷다는 것이 입증"이라는 건
어떤 과정에서 나오는 것인지. 무엇에 대하여 뭐가 입증되었다는 거죠?

그나저나 다 필요없고
"한아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저 이만 가도 돼나요? 그리 많은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시간만 낭비했네요.
          
oldboy 15-01-07 16:25
   
기껏 검색해서 링크를 걸어 줬더니.......

이건 우리집 강아지하고 이야기를 해도 이보다는 덜 답답할겁니다.

링크한거 읽어 보시라고요.
               
구름위하늘 15-01-07 16:55
   
한쪽 자료 가져와서 뭘 어쩌라고요. 답답하네.
저쪽 자료말고 카톨릭 공식자료로 파문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셔야죠.

카톨릭에서는 파문했다.
저쪽은 파문 인정 못한다.

더 이상은 답글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기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파문된
새로 개신교가 아니라 카톨릭 내의 한개 분파로 보고 싶으면 그렇게 보시고요.

공식 카톨릭 신자인 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전혀 다른 종교로 생각합니다.
서로 입장 확인 했으니 더 이상 노력하지 마세요.
                    
oldboy 15-01-07 17:03
   
네....

그러니까 님은 지금까지 성모동산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한 토론이었군요.

님부터 그리하지 않으셨자나요?

나는 당신의 일방적인 주장을 우째 믿고 수용하나요?

님께서도 필요하다면

성모동산의 주장에 반하는 공식 기구의 자료를 가져오시면 되는겁니다.

이런것까지 일려줘가며 토론하나요?

님께서 그냥 공식적으로 짱 잡수세요.


짱 두번....

세번 드세요.
                         
구름위하늘 15-01-07 17:26
   
끝까지 해보자는 건가요.
참나...

가톨릭 신문기사 입니다.
2008년 초기 기사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64932

2011년 후기 기사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07677

혹시 2011년 이후에 바뀌어진 내용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윤율리아씨의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대한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B%A6%AC%EC%95%84%EC%9D%98_%EA%B5%AC%EC%9B%90%EB%B0%A9%EC%A3%BC

끝.
                         
oldboy 15-01-07 17:29
   
일단 그 자료는 읽어보지 않았어요.
이미 들어서 알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한국 카톨릭의 그 일사분란하다는 조직의 호구 입증 아닙니까?

성모동산은 교황청하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한데요?


ㅎㅎㅎㅎㅎㅎㅎ

미안해요...
자꾸만 웃음이 나네요.

당신은 지금 교황청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는 겁니다.

일개 교구의 평신도 주제에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구름위하늘 15-01-07 17:38
   
비슷하지만 하나 더 답니다. 답답하네요.

엔터위키
https://mirror.enha.kr/wiki/%EB%A7%88%EB%A6%AC%EC%95%84%EC%9D%98%20%EA%B5%AC%EC%9B%90%EB%B0%A9%EC%A3%BC

교황청의 인증을 받은 건 윤율리아가 아니라,
윤율리아를 파문한 광주대교구장이시고요.
몇번을 걸쳐서 가톨릭 공식입장은 파문이라고 했는데, 그걸 아니라고 하시니.

이거 문제가 심각해서 여러 번 이슈화 되었던 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나요? 아니면 무시 인가요.
                         
oldboy 15-01-07 17:43
   
이거야 원.... 누가 답답한건지....

이냥반아 율리아 동산측에서 주장하는 이 이야기는 어떡해 할거냐고요.

http://blog.daum.net/najumria/15688246

글을 게시한 날짜 확인 하시고요.

천주교 완전 날라리로군요. ㅎㅎㅎㅎㅎㅎ
                         
구름위하늘 15-01-07 17:47
   
"성모동산은 교황청하고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한데요?" 아하.....

진짜 사기꾼들의 정형적인 수법 몰라요?
유명인사, 예를 들어 대통령이라고 합시다.
대통령과 지나가다가 악수한번 한 걸 사진 찍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서,
이것 봐  나 대통령과 친한 사이다.

저쪽 자료의 사진 몇개가 증거가 되나요? 공식 문서는 하나도 없는데?
교황 비서 사제와 사진 찍고, 교황과 사진 찍으면 교황청과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군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부탁합니다. 기독교의 많은 거짓 기적에 대해서 한아름 보여주실 수 있다고 하신 분이 이런 상식적인 사기수법을 모르시나요?

이런 말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 그냥 하지말고 넘어가자.
평화를 빕니다. 아멘.
                         
oldboy 15-01-07 17:52
   
그러니까... 님의 주장은 옿고 나머지는 사기꾼이다?

그 한아름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가 불가 한 사람에게 뭘 가져다 줘요?

당신이 검색하든 책을 사다 읽든 공부하시라고요.

도대체 몇번을 이야기 해요?

그리고 성모동산측 주장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습니다.

쓰레기 위키의 글은 찰떡같이 믿는 사람이 여기에 또 있군요.

구체적인 문서번호까지 있고 그 편지를 직접 와서 순례가 가능하다는데 사기꾼이라고요?

사기꾼이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나도 이 말만은 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냥 할께요...


ㅊㄾㅇㅅㄹ춓퍼ㅗㅠㅏㅕ허ㅣㅘㅓ.ㅜ ㅣㅠ호
                         
구름위하늘 15-01-07 17:58
   
이건 뭐.. 개독 까시던 분 아닌가요?

님 기준에 같은 개독이라도 "천주교" 자료는 믿을 수 없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자료는 믿을 수 있는가 봅니다.

무려 "기적"을 주장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측 자료를 반기독교 인사이신 분이 믿는다고요?
객관성을 확신할 수 없다지만 위키 자료 2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궁금하네요. 이것도 가톨릭의 일방적인 조작인가요.
                         
oldboy 15-01-07 18:02
   
이냥반아 믿고 안믿고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성모동산측의 주장이 충분히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는데 어쩔거냐고요.

다시 말하죠.

1. 구체적인 문서번호가 있고

2.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관 가능하다.

사기꾼이 이런식으로 사기를 치나보죠?

반론이 있나요?
                         
구름위하늘 15-01-07 18:11
   
혹시 저기 마리아의 구원방주 자료 다시 한번 읽어보시겠습니까?

"광주대교구에서는 로마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합의한 내용이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판단유보, 조사중) 이라고
2011년 5월 1일 공지문" 음냐..... 광주대교구에서 2011년 5월1일 공지문?

이건 뭐.....

제가 언급했던 2011년 후기 기사 보고 오겠습니다.

‘나주 현상’에 대한 광주대교구장 공지문 발표
“교황청 입장 바꿀 계획 전혀 없다”
신앙교리성, ‘나주 율리아’는 가톨릭과 연관성 없다고 강조
바른 신심 위한 신자 교육 당부
발행일 : 2011-05-01 [제2744호, 3면]

2011년 5월1일에 광주대교구장님께서는 전혀 상반된 2개의 공지문을 발표하셨군요.
대단합니다.

그 아래 자료? (문서번호 154/81-06419) 이 문서에 대한 검증은 하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있는 것인지 없는 건지 모르지만 있다고 하죠. 그런데 그 편지 날짜가
"1998년 5월26일 로마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어느 주교님의 질문에 답변한 편지 내용"
1998년? 년도만 따지면 부족하다고 하실 테니 ... 정황상 위 편지는 "메쥬고리예로의 순례"에 대한 것이지 "나주의 순례"에 대한 문의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걸 나주도 같은 사례이니 허용한다는 것은 뭐 틀리다고 얘기할 수도 없지만.... 나주에 대한 증거도 아니고, 나주에 대한 공식문서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틀리면 알려주세요.

그 아래 것은 2007년. (파문 결정은 2008년)

자료 인용할 때는 최소한의 검증해주시죠.
                         
oldboy 15-01-07 18:13
   
일단 밑으로 내려 갑시다...

댓글 달기 힘들어요.
oldboy 15-01-07 16:06
   
링크한 블로그를 들어가기 전에 한 생각인데요.

나는,,  이건 황우석 사태와 다름 아니다란 생각을 일견 했었어요.

그런데 성모동산측 이야기를 접해보니 내 생각이 맞았더군요.
oldboy 15-01-07 16:14
   
나는 님께서 말씀하신 결혼이나 이혼, 거주지 등록 등등.....

모든 부분을 이미 알고 있었어요.

평신도가 아닌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과의 교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을 통해서 성모동산 이야기도 들었던 거고요.

추가하자면 내부적으로는 신천지를 가장 경계 한답디다.

카톨릭에서 신천지로 많이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oldboy 15-01-07 16:23
   
따라서 님께서 평신도라는 전제하에 님보다 더욱 더 은밀한 한국 카톨릭 내부를 알고 있을거라 자신 합니다.

깔거 아주 많아요......
구름위하늘 15-01-07 18:47
   
뭐라고 답글이 달릴까 기대중....

이런 걸 새옹지마라고 하던가요?
세상에... 반기독교 핵심인물께서 본인 입장에서는 개독인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위하여 반론을 피고 있습니다.
     
oldboy 15-01-07 19:29
   
평소의 내 성향을 이미 알 터인데도 불구하고

율리나를 위한 반론을 펼친다고 믿는 당신은 진정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한껏 조롱 당한지는 모르고 자기 위안이 대단 하십니다그려....

잠시만 더 기다리세요...
청백리정신 15-01-07 20:08
   
이..이것은..;;; 올보님 오늘은 어디가셨나 했더니 여기 계셨군요 ;;;;
성모동산 파문 맞고요 저 일 때문에 주일학교 교사 비롯 레지오회 자모회 등의 모든 회장 대상으로 성당내 특별 교육도 있었습니다. 저 때쯤 해서 미사후에 이단에 대한 특별 강론도 여러번 있었구요..
근데 이게 이제와서 이렇게 격렬하게 토론할 여지가 있는일인지...
그리고 성모동산과 교황청의 거래라뇨;; 교황청이 중간 계통(추기경 대교구장,교구장) 다 무시하고 그냥 막 교섭 할 수 있는 곳이 아녀요..
옛날 김정일이 지난번에 쇼한다고 교황님의 북한 방문 의사 타진 할때도 바티칸 직통으로 했다가 안되서 김수환 추기경 중재로 교섭했다가 나중에 방문 준비 다되가니 말 바꿔서 오지 마라한 사건 유명하잖아요..
oldboy 15-01-07 20:48
   
ㅉㅉㅉㅉ
고사성어 인용하는 수준하곤......

새옹지마의 의미를 알고서 인용하는거요?

잠시만 더 기다리시오...

나름 사정이 있으니.......
oldboy 15-01-07 20:51
   
청백리// 이미 지인에게서 성모동산은 파문 당했다는 이야기를 이삼년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요....

신천지 관련해서도 님들에게 그 지시가 하달 됐을 터이니 그 내용을 아시겠군요.
oldboy 15-01-07 21:54
   
자~~~

저녘 식사를 위하여 뒷덜미 끌려 갔고 때마침 외부인들의 빙문에 접대를 위하여 인근의 가든에 다녀 왔습니다.

일종의 사탄 마귀들의 방문인 셈입니다.

뭐 부터 시작 할까요?
oldboy 15-01-07 21:59
   
미안하지만 한가지 양해를 구합니다.

온라인상의 토론에서 사용하지 않던 경어를 자꾸만 사용하려니

그 압박감에 문맥이 약간 심하게 꼬입니다.

그리고 워낙이 성격이 직선적이라서

상대에 따라서는 공격적인 것으로 오해 하시는 분이 계신지라 

다소 격앙된 표현이 있더라도 진심이 아니니 사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미 酒님을 영접한 마당이기에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입니다.
구름위하늘 15-01-08 12:45
   
아직 더 기다려야 하나요.
기다리기 심심하니, 님과의 글에서 느껴지는 감상문을 하나 써보겠습니다.

비난이나 비판이 아니라 그냥 의혹 정도의 수준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면 왠지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아니 좁혀서 얘기하면 "학자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많이 아신다고 하고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분위기가 정말 많은 공부를 하신 분 처럼 보여야 하는데,
왠지 깊이가 없어보여요.

그리고, 천주교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하신 것이 거짓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잘 모르는 분처럼 보이는데, 잘 아신다고 주장하는 것 같아요.

1. 학자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

위의 언급하신 글 중에서 "대학 석사 과정의 교회사를 도강하려 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이라고 하셨으니,
최소한 학사 과정의 교회사나 관련 정규 강의는 수료하셨거나 도강하셨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농담으로 학사/석사/박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학사는 관련분야에 대하여 1가지라도 알면 받고,
석사는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것 만큼 알면 받고,
박사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혼자 알면 받는다고요.
그래서 학사에서는 필수가 아니지만
석/박사 과정에서는 한개의 논문이 아니라 여러 논문을 교차검증을 해야 합니다.
보통 논문의 첫장(서문을 제외하고 본문 바로 전)이 각 논문의 특징과 장단점 등이 비교되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주장이 그런 논문에 비하여 이런 점에서 좋고 이런 점에서는 약점이 있다 정도이지,
내 주장은 100% 맞다의 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훗날 누군가는 내 논문을 자기 논문에 인용하여 장단점 비교할 사람이 나올테니까요.

그런데, 님의 문장은 저만의 느낌일도 모르지만 모두 알고 있다. 미리 알고 있다. 확실하다. 반론있냐? 자신한다 이런 투 입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자가 아니더라도 매니아나 덕후 정도라면 자료 1~2개 보고 덕후라고 하지는 않죠.
여러개의 자료를 보고, 1편과 2편이 어떻게 다르고, 극장판과 애니판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할 수 있는 정도가 덕후이죠.
밀리터리 소설가 중에 김경진 씨는 임진왜란 소설을 쓰기 위해서 난중일기를 포함하여 선조실론, 승정원일기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자료 까지
모아서 서로 비교검증하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자료에는 A라고 되어 있고, 저 자료에는 B라고 되어 있는데 정황상 C가 맞을 것 같다.
이런 주석들이 소설에 "사관은 말한다. ~" 이런 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님은 자신의 지식와 정보인맥을 자신하듯이 말씀하시는데,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왠지 정식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에 거절당하기는 했지만(쿨럭~~) 님께서 한아름의 자료를 보여줄까 하는 유혹을 하셨을때
처음에는 중세 제외하고 달라고 했다가 그냥 시대 장소 구분없이 줄 수 있으면 달라고 했던 이유가 "한아름"에 있습니다.
학자 수준으로 공부하는 사람 이외에 두팔 가득한 분량을 의미하는 한아름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청문회 자료 보따리를 보시겠지만 한아름 분량이라면 1~2권으로는 택도 없고 최소한 5권 이상의 자료가 필요합니다.
정식 공부 또는 그에 준하는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보여줄 수 있으면 달라고 했죠.
그랫더니, 혼자 알아서 찾아보래요. 음.. 나 종교 매니아나 덕후 아님.
나름 불교에 대하여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나도 불교서적은 3~4권 정도?
그중에서 특정 분야만 뽑아낸다면 100페이지 만들기 어렵습니다.

어찌되었든 저의 느낌은 공부는 얉지만 확신은 높은 반기독교인 정도입니다.


2. 카톨릭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거짓말 같은 느낌

천주교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하셔서 특별한 설명없이 파문이나 교적 같은 것을 의식없이 사용했는데,
그 뒤에 답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엥? 혹시 모르시나" 하는 느낌의 반응입니다.

잘 알고 있다고 하시는데, 왠지 모르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평신도가 아닌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과의 교류가 있기 때문"이라는 글에서도
천주교 신자라면 느낄 수 있는 이상함이 있습니다. (앗, 어떤 분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평신도가 아닌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이라는 분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소개했나요?

관계자"들"이라고 했으니 1명은 아닐테고,
혹시 개인신상정보에 해당하는 것 말고
저분들의 본당과 직책 정도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99% 안 알려주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1%의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저의 느낌은 기독교교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카톨릭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고 지인이라는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이란 거짓말 같다 입니다.


우선 준비하고 계신 것이 있다니 기다려보고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의 의혹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oldboy 15-01-09 23:34
   
언제부터인가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텍스트를 읽거나 자판을 두들기는것에 문제가 찿아 왔습니다. 그런 상황을 딱 꼬집어 설명하기는 쉽지 않지만,  뭐랄까....능동적인 상황에서의 비교적 단문의 자판을 두들기는것은 그럭저럭 가능하였으나 피동적 상황에서의 글은 자연히 피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되더군요. 그런 것들이 상대에게는 그 상황의 특정 주제에 대하여 모르는 상황에서 떠벌리는 것처럼 받아드려지는 상황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 상황들이 그리 달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방어논리를 전개하고 싶은 생각은 지금도 없습니다.

 이미 밝힌바 있지만 나는 개신교적 가풍이 대단히 만연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기독경의 내용들은 굳이 가까이 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몸과 뇌리에 체득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거기에 더하여 유별난 지적 호기심과 활자중독이라 불리워 질만큼 관련도서도 많이 탐독을 했었습니다.  그 세월이 30년 전의 세월이에요. 교회사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도 20여년 전의 일입니다. 주변이 온통 전문 기독인들이라서 그들의 논리를 뒤엎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비교 종교학에도 관심이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이미 세월의 무게 앞에서 그것들의 작은 편린조차 끄집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 이쯤에서 각설하고..... 구름위하늘님과의 논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간의 댓글들을 약간만 음미하신다면 느끼실 수도 있을텐데요. 난 논쟁이 아니라 조롱을 해 주고 싶었어요. 딱히... 님에 대한 조롱이라기 보다는 카톨릭에 대한 조롱이라고 봐야 되겠지요.

이제부터는 님의 글에 대한 대략의 반론입니다. 나는 님하고 학술적 논증을 주제로 대화했던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님께서 주장하신 abc론은 상식적 수준을 넘어선 황당하고 허황된 비약입니다.  믿든지 말들지 난 특정 교구의 내부 관계자들과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가끔 술자리를 갖습니다.  주님을 모시는 사람들이라서 인지 모두들 한 술(酒) 합니다.

前述한 바에 보탠다면 이혼자들의 신앙의 연속성을 위한 재판 이야기, 장례 장소에 따른 신부들의 나와바리와 관련하여 장례가 치러지는지역의 관련 교구에 전화로 협조를 구하여 장례미사등을 집전하도록 한다.. 등등. 이쯤이면 당신이 전술한 부분에 대하여 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천주교 신자들이 개신교 신자들보다 신천지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라는 천주교 내부사정에 관한 이야기도 그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정도를 인맥자랑 운운하며 거론하는 당신의 신앙적 카테고리안에서의 쓰레기적인 인맥의 한계를 실토하시는건가요? 나는 신부들하고 술 마시면 안되나요?  님은 기껏 천주교회에 출석하면서 신부들하고 개인적인 술자리를 갖어 본 적이 한번도 없나 보죠?


파문이나 교적이란 단어의 뜻을 모른다? 호적이란 단어를 읊어 줬는데도?  꼴에 현 상황에서 새옹지마란 고사성어를 가져다 붙이는 주제에? 당신은 특정 상황이나 특정 단어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남달리 비상한 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개딕도 모르는 주제에 말입니다. 당신의 위대한 정신승리를 축하해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요?


 드디어 나옵니다. 한 보따리......대단 하십니다. 한 보따리라면 국회의원의 청문회 자료 보따리 만큼은 돼야 한다고요? 됐습니다. 님이 이기셨어요.

 글을 끌어 올려 님의 대단한 말꼬리 잡기식 토론으로 끝장을 봅시다.  그것이 님께서 원하시는 심도있는 학술적 토론이든 뭐든 글을 끌어 올려 게시토록 하십시오.
구름위하늘 15-01-10 01:13
   
저와의 댓글이 조롱 풍이었다는 말이군요.
굳이 저와 논쟁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군요.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런데, 카톨릭 내부관계자는 분들이 그럼 특정교구의 신부님들이신건가요?
신부님들과 맞나서 얘기를 했는데
마리아의 구원방주의 파문여부와 현재 상태에 대하여 다르게 이해하고 계신 것이 이상해서요.
     
oldboy 15-01-10 02:50
   
이냥반은 글을 써줘도 당췌 믿지를 않으니.....

그들은 나를 날라리 개신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부분의 선후배 사이에요.

까짓거 밝히지요.

해병대 선후배 사이입니다.

그렇다고 나는 신학과 출신이 아닙니다.

성모동산이라는 주제에서 당시 술자리에서 줏어들은 이야기를 생각 나는대로 해 봅시다.

나주성모동산이라는곳이 있다.
'
개신교의 이단과 같은 곳인데 이미 파문을 당했다.

이상이 그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신부 포함 교구 사무직, 개신교로치면 장로급이라 칭한 사람 등등입니다.

직급에 관한 용어 가지고 또 트집잡지 마시라.

논쟁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니 자신 있으면 글을 끌어 올리시라니까요?
oldboy 15-01-10 03:19
   
첨언 합니다.

그간의 본인 글에서 느끼셨으리라 보지만 나는 기독교에 관한 한 극악의 안티맨입니다.

그런 내가....

이미 파문 당한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설령 파문을 당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성모동산을 두둔할 이유가 눈꼽 만큼도 없어요.

중간에 웃음이 자꾸만 난다는 글을 찿아보세요.

댓글들을 일절 수정하지 않았으니까요.

왜 그랬을까요?

님께는 미안하지만 [조롱]이라는 단어만 대입하면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될겁니다.
oldboy 15-01-10 04:20
   
또 첨언 합니다.

우리의 만남에서 님들이 신부나 목사를 대할때처럼 근엄한 분위기일거라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물론 같이 모이는 사람중에 선배인 일반 신자는 후배 신부에게 예를 다합디다만,

나는 그런거 일절 없어요.

오히려 괴롭히기도 합니다.

너.... 아다냐? 부터 시작하여..

약간 거시기 한곳으로 데리고 가서 일부러 신부의 카드결재를 받아내고야 마는 만행도 서슴치 않죠.

난 목사나 신부를 만나면 그들의 신앙관을 반드시 묻습니다.

천지창조를 믿느냐.....

영생 구원을 믿느냐...

동정녀 수태를 믿느냐....

마지못해 믿는다는 신부 목사도 있어요.

표정에서 드러나자나요.....

그럼 모라고 하게요?

족 까..... 선수끼리 설레바리 칠래?

그럼 그들이 모라 대답하게요?


제발 그들만큼만 신앙생활 하세요.
구름위하늘 15-01-10 10:12
   
긴 글을 썼다가 그냥 날라갔네요.
그냥 결론만 적습니다.

해병대 이시군요.  그럼 저에게 주어주신  권리를 즐겁게 포기하겠습니다.
사람 잘 배우고 갑니다.
     
oldboy 15-01-10 12:57
   
포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거의 해병대가 아무리 험했기로서니 개독들의 먼발치나마 쫓아 갔겠습니까?
신발을 양손에 벗어들고 빤스까지 벗고서 뛴 들 쫓아 갈 수 있나요?

과거의 해병대원이 험하고 무식할 것 같지요?
만나는 사람들 모두 사회 각 부분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잡고서 생활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오히려 님을 통하여 천주교 역시 비루하고 천박한 종교라는것을
재차 확인 할 수 있어서 더욱더 기쁘군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 첨언합니다.
목사들 말고 신부들 만날때면 밥값 술값을 제가 거의 일방적으로 부담합니다.
신부에게 카드 결재를 강요한적은 딱 한번....
일부러 골려 주려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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