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는 기적에 대하여 거의 인정 안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성모 발현 현상이 있었지만
제가 기억하는 공인은 없어요. 기껏해야 이단이나 광신은 아닌 것 같다고
대부분 기적이 아닌 걸로 판정하거나 무시합니다.
어디서 인터넷 찌라시를 보고 오셨는지.
저기 성모동산 율리아 관계자들 사제와 신도 포함하여 파문 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문까지 가야했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천주교는 믿음을 저버리는 것 못지않게 광신적인 믿음에서 엄격합니다.
모두 지난 시절의 가톨릭 광신이 교회를 어떻게 변질 시켰나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것 입니다.
가톨릭 잘못 많이 했고요. 지금도 잘못하는 것 많습니다.
하지만 틀린 내용에 대하여 엉뚱한 정보 퍼뜨리지 마십시오.
검색만 한번 더 해도 알 수 있는 건데 나원참.
본인이 쓴 글 중에 개신교와 천주교 같이 비교한 댓글 기억 안 나시나 봅니다.
개신교 깔려면 까시고
천주교 깔라면 까세요.
둘을 하나로 연결해서 까지말고요.
딱 2줄짜리 댓글이지만 너무 강렬하여 님 아이디 기억이 저절로 되더군요.
아 다시 확인하니3줄짜리 이군요. 밑에 2줄이 너무 강렬하여 2줄짜리로 착각했네요.
과거 말고 현대의 천주교와 개신교가 왜 그따위로 엮여야 하나요.
관련글은 마음상해서 링크하지 않습니다. 본인 글이니 잘 아시리라 믿고요.
어떤 글인지 본인이 모르시는 것 같으니,
더 이상 얘기를 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본인 글에서 천주교와 개신교 같이 비교한 것. 3줄짜리.
이정도 정보로 본인 댓글 검색이 안되시나요?
모르는 걸로 하고 넘어가십시오.
저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 그글 못 본걸로 하죠.
형사들이 범죄자와 싸우면서 스스로 범죄자와 비슷하게 변해간다더니.
몇몇 기적으로 의심되는 현상에 대하여 교황청은 매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기적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심지어 비가톨릭계의 인사들도 심사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공인된 몇몇 성모발현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루르드 성모, 파티마 성모, 과달루페 성모이죠. 그리고 윤 율리아(나주성모)는 확실히 파문당한 것이 맞습니다.
천주교 신자는 모두 특정 성당에 자신의 교적을 둡니다.
이 특정 성당은 기본적으로 거리적으로 가까운 성당이고,
이사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그쪽 성당으로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교적성당을 지정하여 바꿀 수 있다고는 들은 것 같은데,
제 기억에는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즉, 신부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성당에 가거나 하는 경우는 정말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신부가 다른 성당에 갔다고 따라가는 경우도 없고요.
개인적인 형편상 다른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거나 할 수 있지만,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몇가지는 반드시 교적 성당에서 해야 합니다.
신자 1명은 1개 성당에만 등록되어 있고,
파문이 된다는 의미는 어떤 성당에도 등록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카톨릭 교리의 허무맹랑함과 헛점은 저도 일부 알고 있습니다.
정통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니 뭐...
열심히 공부하신 님보다 많이 모를 수 있겠네요.
카톨릭 신자(다른 사람은 모르겟습니다.)는 교리가 허무맹랑하지 않고 헛점이 없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교리의 논리정연성은 종교의 기준이나 바탕이 아닙니다. 그러니, 교리적 허무맹랑함은 마음것 놀려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저의 종교적 믿음을 달리하지는 않으니까요. ^^
저는 우리 모두 하느님의 자식이라는 것을 믿고, 그래서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과는 달리 저도 가끔 남을 미워하고, 남에게 못된 짓을 하죠.
무신론자로 보이는 (혹시 기독교만 싫어하고 다른 종교를 믿으시는 분이라면 그것도 포함) 님이
그 불신 때문에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믿지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지옥'이라는 것은 없은 쪽이 아닐까 합니다. (음... 이건 천주교 교리 확인 해봐야 하나, 개인적인 믿음이 다를 수 있어도
공동체의 교리는 하나이거든요...). 내가 하느님을 믿는 것만으로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믿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심판 받아서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부철학이라는 것이 기독교 철학의 논리적인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서 만들어논 약간은 억지스러운 철학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논리적으로는 훨씬 간결하고 아름다운(?) 불교를 많이 좋아 합니다. 우리도 저런 단순함이 필요한데 하고요.
성경을 포함하여(뭐 성경도 많이 본 건 아니고 공개하기는 창피하지만 일반적으로 천주교 신자들 성경 그리 많이 보지 않아요. 성경공부 열심히 하는 개신교도들이 가끔 부러움) 가장 많이 읽어본 경전이 '숫파니파타'와 '금강경'이고, 화엄경은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쉽고 보기 좋게 만들어진 화엄경 해설본을 보지 못했음... 혹시 지나가시던 불교신자나 잘아시는 분이 계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천주교 입장에서 가슴아픈 과거이지만, 뭐 반성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시대의 기적을 오류로 판단한 교황청 사례을 제시해 주신다니 겸허한 마음으로 한번 되새겨 보죠.
무슨 얘기 신지...
그냥 님 짱 하세요. (개독이나 반독이나 논리가 참...)
죄송합니다.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모르겟어요.
위 "내 주장"이 뭐를 의미하고 "전 부분에서 틀렷다는 것이 입증"이라는 건
어떤 과정에서 나오는 것인지. 무엇에 대하여 뭐가 입증되었다는 거죠?
"광주대교구에서는 로마 교황청 신앙교리성과 합의한 내용이
Non constat de super-naturalitate (판단유보, 조사중) 이라고
2011년 5월 1일 공지문" 음냐..... 광주대교구에서 2011년 5월1일 공지문?
이건 뭐.....
제가 언급했던 2011년 후기 기사 보고 오겠습니다.
‘나주 현상’에 대한 광주대교구장 공지문 발표
“교황청 입장 바꿀 계획 전혀 없다”
신앙교리성, ‘나주 율리아’는 가톨릭과 연관성 없다고 강조
바른 신심 위한 신자 교육 당부
발행일 : 2011-05-01 [제2744호, 3면]
2011년 5월1일에 광주대교구장님께서는 전혀 상반된 2개의 공지문을 발표하셨군요.
대단합니다.
그 아래 자료? (문서번호 154/81-06419) 이 문서에 대한 검증은 하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있는 것인지 없는 건지 모르지만 있다고 하죠. 그런데 그 편지 날짜가
"1998년 5월26일 로마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어느 주교님의 질문에 답변한 편지 내용"
1998년? 년도만 따지면 부족하다고 하실 테니 ... 정황상 위 편지는 "메쥬고리예로의 순례"에 대한 것이지 "나주의 순례"에 대한 문의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걸 나주도 같은 사례이니 허용한다는 것은 뭐 틀리다고 얘기할 수도 없지만.... 나주에 대한 증거도 아니고, 나주에 대한 공식문서도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틀리면 알려주세요.
이..이것은..;;; 올보님 오늘은 어디가셨나 했더니 여기 계셨군요 ;;;;
성모동산 파문 맞고요 저 일 때문에 주일학교 교사 비롯 레지오회 자모회 등의 모든 회장 대상으로 성당내 특별 교육도 있었습니다. 저 때쯤 해서 미사후에 이단에 대한 특별 강론도 여러번 있었구요..
근데 이게 이제와서 이렇게 격렬하게 토론할 여지가 있는일인지...
그리고 성모동산과 교황청의 거래라뇨;; 교황청이 중간 계통(추기경 대교구장,교구장) 다 무시하고 그냥 막 교섭 할 수 있는 곳이 아녀요..
옛날 김정일이 지난번에 쇼한다고 교황님의 북한 방문 의사 타진 할때도 바티칸 직통으로 했다가 안되서 김수환 추기경 중재로 교섭했다가 나중에 방문 준비 다되가니 말 바꿔서 오지 마라한 사건 유명하잖아요..
아직 더 기다려야 하나요.
기다리기 심심하니, 님과의 글에서 느껴지는 감상문을 하나 써보겠습니다.
비난이나 비판이 아니라 그냥 의혹 정도의 수준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면 왠지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아니 좁혀서 얘기하면 "학자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많이 아신다고 하고 미리 알고 있었다고 말하는 분위기가 정말 많은 공부를 하신 분 처럼 보여야 하는데,
왠지 깊이가 없어보여요.
그리고, 천주교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하신 것이 거짓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잘 모르는 분처럼 보이는데, 잘 아신다고 주장하는 것 같아요.
1. 학자처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
위의 언급하신 글 중에서 "대학 석사 과정의 교회사를 도강하려 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이라고 하셨으니,
최소한 학사 과정의 교회사나 관련 정규 강의는 수료하셨거나 도강하셨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농담으로 학사/석사/박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학사는 관련분야에 대하여 1가지라도 알면 받고,
석사는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것 만큼 알면 받고,
박사는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을 혼자 알면 받는다고요.
그래서 학사에서는 필수가 아니지만
석/박사 과정에서는 한개의 논문이 아니라 여러 논문을 교차검증을 해야 합니다.
보통 논문의 첫장(서문을 제외하고 본문 바로 전)이 각 논문의 특징과 장단점 등이 비교되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주장이 그런 논문에 비하여 이런 점에서 좋고 이런 점에서는 약점이 있다 정도이지,
내 주장은 100% 맞다의 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훗날 누군가는 내 논문을 자기 논문에 인용하여 장단점 비교할 사람이 나올테니까요.
그런데, 님의 문장은 저만의 느낌일도 모르지만 모두 알고 있다. 미리 알고 있다. 확실하다. 반론있냐? 자신한다 이런 투 입니다.
공부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자가 아니더라도 매니아나 덕후 정도라면 자료 1~2개 보고 덕후라고 하지는 않죠.
여러개의 자료를 보고, 1편과 2편이 어떻게 다르고, 극장판과 애니판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할 수 있는 정도가 덕후이죠.
밀리터리 소설가 중에 김경진 씨는 임진왜란 소설을 쓰기 위해서 난중일기를 포함하여 선조실론, 승정원일기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자료 까지
모아서 서로 비교검증하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자료에는 A라고 되어 있고, 저 자료에는 B라고 되어 있는데 정황상 C가 맞을 것 같다.
이런 주석들이 소설에 "사관은 말한다. ~" 이런 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님은 자신의 지식와 정보인맥을 자신하듯이 말씀하시는데,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왠지 정식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간에 거절당하기는 했지만(쿨럭~~) 님께서 한아름의 자료를 보여줄까 하는 유혹을 하셨을때
처음에는 중세 제외하고 달라고 했다가 그냥 시대 장소 구분없이 줄 수 있으면 달라고 했던 이유가 "한아름"에 있습니다.
학자 수준으로 공부하는 사람 이외에 두팔 가득한 분량을 의미하는 한아름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청문회 자료 보따리를 보시겠지만 한아름 분량이라면 1~2권으로는 택도 없고 최소한 5권 이상의 자료가 필요합니다.
정식 공부 또는 그에 준하는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서 보여줄 수 있으면 달라고 했죠.
그랫더니, 혼자 알아서 찾아보래요. 음.. 나 종교 매니아나 덕후 아님.
나름 불교에 대하여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나도 불교서적은 3~4권 정도?
그중에서 특정 분야만 뽑아낸다면 100페이지 만들기 어렵습니다.
어찌되었든 저의 느낌은 공부는 얉지만 확신은 높은 반기독교인 정도입니다.
2. 카톨릭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거짓말 같은 느낌
천주교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고 하셔서 특별한 설명없이 파문이나 교적 같은 것을 의식없이 사용했는데,
그 뒤에 답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엥? 혹시 모르시나" 하는 느낌의 반응입니다.
잘 알고 있다고 하시는데, 왠지 모르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평신도가 아닌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과의 교류가 있기 때문"이라는 글에서도
천주교 신자라면 느낄 수 있는 이상함이 있습니다. (앗, 어떤 분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평신도가 아닌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이라는 분들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소개했나요?
관계자"들"이라고 했으니 1명은 아닐테고,
혹시 개인신상정보에 해당하는 것 말고
저분들의 본당과 직책 정도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99% 안 알려주실 것으로 생각되지만, 1%의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저의 느낌은 기독교교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카톨릭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고 지인이라는 카톨릭 내부 관계자들이란 거짓말 같다 입니다.
우선 준비하고 계신 것이 있다니 기다려보고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의 의혹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부터인가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텍스트를 읽거나 자판을 두들기는것에 문제가 찿아 왔습니다. 그런 상황을 딱 꼬집어 설명하기는 쉽지 않지만, 뭐랄까....능동적인 상황에서의 비교적 단문의 자판을 두들기는것은 그럭저럭 가능하였으나 피동적 상황에서의 글은 자연히 피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되더군요. 그런 것들이 상대에게는 그 상황의 특정 주제에 대하여 모르는 상황에서 떠벌리는 것처럼 받아드려지는 상황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 상황들이 그리 달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방어논리를 전개하고 싶은 생각은 지금도 없습니다.
이미 밝힌바 있지만 나는 개신교적 가풍이 대단히 만연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기독경의 내용들은 굳이 가까이 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몸과 뇌리에 체득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거기에 더하여 유별난 지적 호기심과 활자중독이라 불리워 질만큼 관련도서도 많이 탐독을 했었습니다. 그 세월이 30년 전의 세월이에요. 교회사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도 20여년 전의 일입니다. 주변이 온통 전문 기독인들이라서 그들의 논리를 뒤엎어 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비교 종교학에도 관심이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이미 세월의 무게 앞에서 그것들의 작은 편린조차 끄집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 이쯤에서 각설하고..... 구름위하늘님과의 논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간의 댓글들을 약간만 음미하신다면 느끼실 수도 있을텐데요. 난 논쟁이 아니라 조롱을 해 주고 싶었어요. 딱히... 님에 대한 조롱이라기 보다는 카톨릭에 대한 조롱이라고 봐야 되겠지요.
이제부터는 님의 글에 대한 대략의 반론입니다. 나는 님하고 학술적 논증을 주제로 대화했던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님께서 주장하신 abc론은 상식적 수준을 넘어선 황당하고 허황된 비약입니다. 믿든지 말들지 난 특정 교구의 내부 관계자들과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가끔 술자리를 갖습니다. 주님을 모시는 사람들이라서 인지 모두들 한 술(酒) 합니다.
前述한 바에 보탠다면 이혼자들의 신앙의 연속성을 위한 재판 이야기, 장례 장소에 따른 신부들의 나와바리와 관련하여 장례가 치러지는지역의 관련 교구에 전화로 협조를 구하여 장례미사등을 집전하도록 한다.. 등등. 이쯤이면 당신이 전술한 부분에 대하여 안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천주교 신자들이 개신교 신자들보다 신천지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라는 천주교 내부사정에 관한 이야기도 그들의 입을 통해서 직접 들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정도를 인맥자랑 운운하며 거론하는 당신의 신앙적 카테고리안에서의 쓰레기적인 인맥의 한계를 실토하시는건가요? 나는 신부들하고 술 마시면 안되나요? 님은 기껏 천주교회에 출석하면서 신부들하고 개인적인 술자리를 갖어 본 적이 한번도 없나 보죠?
파문이나 교적이란 단어의 뜻을 모른다? 호적이란 단어를 읊어 줬는데도? 꼴에 현 상황에서 새옹지마란 고사성어를 가져다 붙이는 주제에? 당신은 특정 상황이나 특정 단어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남달리 비상한 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개딕도 모르는 주제에 말입니다. 당신의 위대한 정신승리를 축하해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요?
드디어 나옵니다. 한 보따리......대단 하십니다. 한 보따리라면 국회의원의 청문회 자료 보따리 만큼은 돼야 한다고요? 됐습니다. 님이 이기셨어요.
글을 끌어 올려 님의 대단한 말꼬리 잡기식 토론으로 끝장을 봅시다. 그것이 님께서 원하시는 심도있는 학술적 토론이든 뭐든 글을 끌어 올려 게시토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