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한국은 기독교가 보급이 대단히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아시다시피 세계최대 교회를 한국이 싹쓸이할 정도이지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초기 학교나 병원 고아원을 많이 지어주고 도움을 많이 줘서 이미지가 좋았고
좋은 선교사들이 많았던걸로 압니다
대표적으로 언더우드 선교사가 있는데 20대에 기피국가인 한국에 와서
적극적으로 교육과 선교를 갖이 하는 방법을 썼으며 교육에 대단한 공을 들였는데
나중 미국 전역을 돌며 한국에 병원과 학교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모금회를 열어서
석유 파는 -세브란스-라는 사람에게 거액을 유치 받고 그 외 가족 돈까지 끌어들여
세브란스 병원과 대학교,고아원등을 짓고 이게 나중 연세대학교가 됐다네요
일제의 강제 합방에 반대했으며(찬성하는 선교사도 있었다 함)
일본이 일본어를 할 줄 모르면 학교를 유지할 수 없게 압박하는 훼방을 놓아서
58세에 일본어 배우러 일본 갖다 병세가 악화 되어 돌아셨다고 하는군요 ...
30년 넘게 한국에 인생 전부를 올인해서 우리나라 교육과 의료에 초석을 쌓은 이런 사람 때문에
교회가 널리 퍼지는데 큰 영향을 끼친 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대형교회 김홍x도 목사가 북한선교 센터 짓는다고 미국에다 거액유치 받고
이행을 잘 못했는지 사기혐의로 피소된 일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_-)
이런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을 한국 기독교는 잃치 말아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뭐 짓는다 그러면 순수하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 기독교 부흥의 이유 -
배고프고 못배운 힘든 시절
밥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학교도 지어주고
고아들을 거두고 병원을 만들어 치료해 주고...
자신의 재산을 바쳐가며
노력한 순수한 좋은 기독교인들이 많았기 때문 같습니다
지금은 자기는 안 하고 남에게 자꾸 재산을 바치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듯...-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