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라는것을
왜 집에서 안하고 꼭 주말마다 그렇게 유세떨면서
평일에는 등산복입던 사람들이 일요일만 되면 정장에 얼굴에 분칠하고
뻔질나게 교회가서 그 생난리들 치면서 기도드리는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슴
그렇게 해야만 한종교의 일원이라고 생각드는건가??
목사를 봐야 그주에 종교활동을 한걸로 스스로 인정하는건가??
그를이 말하는 믿음이라는게 있기는 있는건가?? 당췌???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머님께서 진짜진짜 독실한 카톨릭신자셨는데
성당 정말 자주안가셨슴 한달에 한번??두번??
그런데도 기도는 정말 칼같이 항상 로사리오랑 조그마한 얇은 기도문 끼고 사셨슴
100세 넘게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님뵐때마다 정말 종교인이라는 생각을 믿어의심치 않았슴
조용한곳에서 항상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혼자 기도하셨슴
보고 있으면 나까지 경건해질정도로
각자 종교라는것에 믿음이 있고 스스로 위안받길 원한다면 이런게 참종교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