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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23:36
아직도 궁금한게 왜????
 글쓴이 : 아키로드
조회 : 851  

기도 라는것을
왜 집에서 안하고 꼭 주말마다 그렇게 유세떨면서 
평일에는 등산복입던 사람들이 일요일만 되면 정장에 얼굴에 분칠하고 
뻔질나게 교회가서 그 생난리들 치면서 기도드리는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슴
그렇게 해야만 한종교의 일원이라고 생각드는건가??
목사를 봐야 그주에 종교활동을 한걸로 스스로 인정하는건가??
그를이 말하는 믿음이라는게 있기는 있는건가?? 당췌???


지금은 돌아가신 외할머님께서 진짜진짜 독실한 카톨릭신자셨는데
성당 정말 자주안가셨슴 한달에 한번??두번??
그런데도 기도는 정말 칼같이 항상 로사리오랑 조그마한 얇은 기도문 끼고 사셨슴
100세 넘게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님뵐때마다 정말 종교인이라는 생각을 믿어의심치 않았슴
조용한곳에서 항상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혼자 기도하셨슴
보고 있으면 나까지 경건해질정도로
각자 종교라는것에 믿음이 있고 스스로 위안받길 원한다면 이런게 참종교인 아닌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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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15-01-06 23:52
   
정확한 답을 드리죠.

개독 목사놈들은 신도들을 다른 잡생각 할 겨를이 없도록

허벌라게 뺑뺑이 돌려야 한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이고 진실입니다.

왜일까요?

즤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종교에 관하여 확신이 없는겁니다.

아니.....

확신이 없는것이 아니고 예수 자체를 아예 믿지를 않아요.

그런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벌어 먹고는 살아야겠고.... 뭐 그런겁니다.



자..... 그렇다면.....

목사 자신들이 그런데 신도들이라고 신앙적 갈등이 왜 없겠어요?

일단 개독경 자체가 모순 투성이에 허무맹랑 하자나요.


그래서 새벽기도 화요기도회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일요일예배, 월삭예배등등

끊임없이 교인들을 교회당으로 모이게하여 뽕을 주입하는거에요.

신앙적 갈등을 하다가도 목사에게 뽕을 주입 받으면 헬렐레하는 상황이 유지가 되겠지요?

일욜날은 밥까지 제공하며 하루종일 교회에 붙잡아두며 그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갖게 합니다.

모두가 신도들을 옭아매어 빨대를 '꽂아 빨아 쳐 먹겠다는 목사들의 치밀한 전략에서 나온겁니다.


답이 되셨나요?
     
빨간내복 15-01-07 00:15
   
정확한 답변 같습니다.. 훌륭하십니다~~
          
oldboy 15-01-07 00:18
   
그렇다면 할렐루야 하세요.
헬로가생 15-01-07 00:04
   
학생 땐 학교에서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죠.
좋은 옷이든, 새 전화든, 잘생긴 얼굴이든, 이쁜 몸매든, 좋은 머리든.

싱글 땐 나이트에서, 미팅에서...

결혼 하고 애 낳고 바쁘게 살다 보면
이런 자신을 자랑하고 포장할 수 있는 곳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sns가 그걸 일부 충족시켜주나
나이 든 세대에겐 교회가 유일한 학교고, 나이트고, 미팅이죠.

불교같은 종교는 인간의 욕심을 없애라 하지만
개신교는 인간의 모든 조금조금한 욕심을 알게 모르게 충족시켜주죠.
허영심, 자만심, 기복, 자랑질, 선민의식, 집단의식 등등

공부 안하고 생각 없이 편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겐 더할나위 없는 종교죠.
     
oldboy 15-01-07 00:19
   
동업으로 개업하자니까요? ㅎㅎㅎ
청백리정신 15-01-07 01:01
   
미사는 기도만 하러 가는게 아니에요 아키로드님...^^
혹시 할머님 으로부터 성체의 신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미사의 핵심은 성체성사에 있어요...
기독교의 유일한 교리가 이웃에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것은 아시죠?
그런데 사실 이걸 평범한 인간인 우리가 실천하는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들어요 이웃은커녕 내가족만이라도 사랑하며 한주를 지냈다면 성공한 한주죠...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따르라 하신 이웃에대한 사랑은 포기해야할까요?
만약 그러는 순간 우린 더이상 그분의 자녀라 말할수가 없게되겠죠...자 여기서 일단끊고 잠시 화제를돌려서..^^
아키로드님이 유월절이라는 유대인의 풍습을 아시런지모르겠지만 이 유월절에  유태인들은 죄없는 갓태어난 새끼양을 각 가정에서 한마리씩 잡습니다 제사장 앞에서요..이 의미는 그 가정에서 그간 하느님 보시기에 옳지않은 크고 작은 죄들을 갓 태어난 새끼양에게 옮긴뒤 그 새끼양을 죽임으로서 그 가정의 죄가 용서받고 다시 깨끗한 몸으로 한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이 유태인의 유월절의 역할 즉 죄 를 용서받고 새롭게 살아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카톨릭에 있어선 미사시간의 성체성사 입니다. 자신의 죄를 대신 짊어 지게될  하느님의 어린양은 예수님이고 제사장은 신부님이 되시는거죠..성체로 표현되는 밀떡을 받아모시면서 각자의 다짐을 하는데 제 경우 마음속으로 이런다짐을 합니다..'제가 지난 한 주 주님보시기에 부끄러운 자녀였고 당신을따라 온성심을 바쳐 제이웃을 사랑하지못한점 부디 용서해 주세요..하지만 다가올 한 주만큼은 당신에게 한걸음 다가설수 있는 부끄럽지않은 한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요.
성체성사는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자신의 생활 중심에 놓은채 생활을 하겠다는 서약임과 동시에 신자로서 부족한 지난 자신에대한 참된 회개가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신자로서 새로운 각오로 자신만의 소명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이루어 지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좀..말이너무 장황하게 되었는데...한마디로 우리가 한주에한번 목욕탕에서 몸의 묶은때를 벗기듯이 성체성사를통해 정신적인 묶은때를 벗긴다고 보심 될것 같습니다...

아키님 할머님 처럼 평소 묵주기도 바치시며 매일매일 신자로서의 자세를 리마인드 하시는건 정말 본받아야 할점이지만.성당에선 일년에 3번..부활절, 대축일, 성탄전야 미사만큼은 꼭 참석하길 권장 하고 있습니다. 못간다고 죽을죄는 아니지만 이3 일은 정말 특별한 의미기때문에 웬만하면 참석해야하지 않을까요...
     
oldboy 15-01-07 01:16
   
유월절은 유대인들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유대인만의 명절이라는 이야기입죠.

유대인들이 카돌릭 포함 개신교등을 증오와 멸시의 대상으로 삼는것를

한국 개독들만 모른다니까요?
          
청백리정신 15-01-07 01:25
   
올보님 출애굽에서 문설주에 피발랐던 그장면을 기념하는 절기 맞고요..하지만 제가위에 설명했듯이 한해의 죄를 깨끗이 씻는다는 의미도 있답니다..
유태인의 유월절과 우리 기독교의 성체성사엔 큰 차이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죄를씻는다는 의미에서 같지만...유대교가 갓태어난 어린양을 희생제물로 쓴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유월절날 십자가위에서 돌아가신)께서 대속 제물이 되십니다..
               
oldboy 15-01-07 01:32
   
그러게 왜 사막 잡것들의 명절을 믿냐고요?

한국 명절이나 제대로 지키면서 그러믄 이 이야기 안합니다.

사당동의 어떤 개목사는 지난 추석전 일요예배때 그럽디다.

예배가 중요하지 그깟 전부치고 그런짓 말라고......

그가 진정한 신앙인이었으면 다르게 이야기 했을거에요.

참신앙인이라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명절 준비를 하고 교회에 출석해야 됩니다라고요.

추석 전전주는 명절때 가족들 만나서 신앙이야기 하지 말라더군요.

시험든다고.....


그러더니 명절 바로 전 주에는 제사 음식은 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며

가족들을 신앙인으로 인도하랍디다.


우째 이새끼는 일관성마저 엄써요.
                    
청백리정신 15-01-07 01:53
   
정말 큰일이네요..뭐라 드릴말이없습니다....
                         
oldboy 15-01-07 01:54
   
모가 큰일인데요?

고거이 당신들 개둑이들의 신앙관이에요.

근본부터 엄는 놈들이죠.
                         
청백리정신 15-01-07 02:01
   
전..갠적으로 제사를4개 받아모시고 있는데..간소하긴하지만..장지 태우는 거랑 도시락 내놓는건 생략해요..지켜야할 우리 미풍양속이고 저희쪽에서는 오히려 권장하고 있지만...일부 율법주의  교회는 금지하기도 하더라구요.음...
                         
oldboy 15-01-07 02:10
   
그깟 제사가 무슨 소용 있겠어요?

살아 생전에 잘 해야지.....


그리고  명절이라는 의미가 제사지내는것이 다가 아니자나요?

오랫만에 떨어져있던 가족들 모여서 화합하라는 의미라고 봐요.

식구들이 오랫만에 모였으니 전도 지지고 전통음식도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손님들도 대접해야 할 터이고요.


그런데 그 십원짜리 목사 쉐뀌는 전도 붙이지 말고 오로지 교회만 오래요.
                         
oldboy 15-01-07 02:12
   
ㅆ ㅣㅂ ㅏ ㄹ ㄴ ㅗ ㅁ.......

생각 할수록 욕이 자동으로 나오눼.....

그새끼 설교한거 링크 걸어 드려요?
                         
청백리정신 15-01-07 02:18
   
장로회나 감리교 같은곳은 이단신고제나 파문 같은 절차가 없는건가요? 윤리적 문잴 떠나서 목회자의 자질문제 같은데 저희는 정치적발언도 금지거든요..카톨릭 정의 구현회의 입장은 지지하지만 그걸 미사때 강요하면 교구장 차원에서 수도원 근신 같은거 때리고 그러는데..
                         
oldboy 15-01-07 02:24
   
이단으로 낙인 찍거나 목사 안수를 취소한들 무슨 소용이 있어요?

목사 안수를 취소해도 교단을 탈퇴를 하거나 목사질을 계속 하는데요...

천주교의 나주 성모동산은 파문을 당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영업중이던가요?
                         
청백리정신 15-01-07 02:29
   
그게 아직 문열려 있군요...주보에 선동되지말라는 글만보고 잊었었는데..;;
oldboy 15-01-07 02:36
   
천주교의 경우는 수직적인 상명하복의 엄격한 조직이라 그런 경우가 거의 엄자나요?

개신교는 그렇다 한들 별 의미가 엄써요.

예수를 믿는다면서 정작 예수가 아닌 목사를 믿죠.

목사안수 취소가 아닌 그 할애비를 당해도 그 추종자들이 존재하는한 끄떡 없죠.
oldboy 15-01-07 02:42
   
개독교 말아먹는 제일 큰 주범이 개먹사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볶음과 신앙을 전파해야 할 목사놈들 때문에 한국의 개신교는

그 망가짐에 더욱 가속도를 냅니다.


한국의 목사들은 철저한 반기련 회원들이나 진배 없어요.

아니...

반기련 회원들보다 국민들이 안티로 돌아서는데 더욱더 일조를 하는 존재들이 개먹사들입니다.

그들의 가열찬 분발만을 바랄 뿐이죠.
LikeThis 15-01-07 12:59
   
하나님이나 예수가 아니라 목사를 믿기 때문에 목사가 있는 교회로 가서 목사에게 기도하는 겁니다.

기독교는 타력구원이라서 착하게 살아도 하나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정신 나간 종교입니다.
반대로 사람 죽여도 하나님 믿으면 천국에 가죠.
그래서 신도들은 하나님을 믿기 위해 필사적이고, 교도소에서도 기독교 신자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목사들이 추천하는 방법들을 따릅니다.
교회서 기도, 십일조, 전도, 빤스 등등...
왜냐하면... 믿음이란것이 객관적 지표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 하나님을 믿고 있는 정도가 천국 갈 만한 정도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는거죠.
근데 그러한 의심에 의한 불안을 불식 시켜주는 존재가 바로 목사입니다.
목사에게 믿음에 대한 칭찬이나 인정을 받으면 불안감이 해소되는거죠.
그래서 목사에게 매달립니다.
그게 한국 기독교 병패의 시작이죠.
청백리정신 15-01-07 17:29
   
빤스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