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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0 12:06
저도 개슬람은 싫어하지만 언론에 잘 언급안된 한가지는..
 글쓴이 : aghl
조회 : 1,141  

그의 순직 소식은 그동안 선뜻 '애도'에 동참하지 못했던 많은 세계 무슬림의 마음까지 움직이고 있다. 드야브 아부 자자라는 무슬림이 8일 SNS에 남긴 글은 종교를 막론하고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나는 샤를리 (에브도)가 아니라 죽은 경찰 아메드다. 샤를리는 나의 신앙과 문화를 비웃었지만, 나(아메드)는 샤를리가 그렇게 조롱할 권리를 지켜주다 죽었다."


죽은 경찰도 무슬림이고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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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15-01-10 12:27
   
글쓴이의 의도와 조금은 거리가 있는 얘기 같지만, 공권력이 조롱할 권리를 지켜준다 라는건 확실히 부러운 부분이네요. 공권력이 명예훼손으로 언론사는 물론 개인도 고소 하는 마당에...
벰베횽아 15-01-10 13:43
   
이게 뭔 헛소린지 모르겠네요. 저 죽은 경찰이 테러당한 언론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다 죽기라도 했다면 모르지만... 혹은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위해 희생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사건에 휘말린건데
벰베횽아 15-01-10 13:44
   
아메드라는 무슬림이 표현의자유를 지킨게 아니라 그냥 그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던거죠. 그 당연한 것이 테러를 당했다는 거에 프랑스인들이 분노하는 걸테고...  저 무슬람 경찰이 조롱할 권리를 지키다 죽었다고요? 그냥 직무중 순직입니다만.
벰베횽아 15-01-10 13:51
   
근무중에 테러리스트에게 피습당해 죽은거에서 종교적관용의 상징으로 넘어가는 논리적비약이 너무 심하군요.
횡령범 15-01-11 02:18
   
죽은 경찰이 무슬림이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푸르른하루 15-01-11 11:37
   
이 글 쓴 놈도 무슬림이고 지들 물타기지
직무수행하다 죽은거고 보니까 종교가 무슬림이었을뿐 그사람의 종교의지와는 무관하게
직무를 한거에 불과합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말입니다. 직무중 죽었으면 불교, 기독교 테러라고 쓸겁니까
종교이전에 저사람은 공무원이고 국가 행정과 법률에 의해 공무를 수행한거 뿐입니다.
비약을 해서 물타기를 할 걸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