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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2 17:20
고통,불행,병마,죽음,동성애는 누가 주는 건가요? 하나님?? 사탄??
 글쓴이 : 은단
조회 : 655  

성경에 보면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이 저주를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이러던데

그럼 결국 이건 사탄의 짓이 아니라 하나님예수님이 우리에게 준 것 아닌가요?

(그리고 회개하면 다시 천국에 불러서 영생복락하게 해주고)

사탄은 네가 속는거다 알려준 존재고..

맞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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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5-01-12 17:26
   
어릴적부터 생각하던건데..
보통 남들이 만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들은 숨기거나 하잖아요...
그런데 야훼는 에덴동산 한가운데였나 하여간 눈이 띄이는곳에 선악과를 두었죠..

즉, 애초에 우리가 그걸 먹길 바랬던겁니다. 그래야 '죄'를 묻는답시고 양학을 하며 신 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요.
먹으면 안돼! 해놓고선 눈에 보이는곳에 두는건 '내 자전거 가져가면 안돼!' 하면서 길가에 자물쇠도 안채우고 그냥 놓구 어디가는거나 마찬가지죠. 잠재적 범죄자들을 만들 수 있는 행위이고 따라서 우린 야훼에게 어느정도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만... 야훼가 존재안함으로 그냥 착한 저희가 넘어가도록하죠.
     
oldboy 15-01-12 21:21
   
이런 상황을 개독들의 전문 용어로 [시험]이라고 합니다.

바로 뱅쉰논리인 것을 개독들만 몰라요.
하늘꽃초롱 15-01-12 17:27
   
아래글에도 답변 드렸는데요.
야훼=사탄    동일 한 존재입니다.
존재 한다면  극단적인 싸이코패스 입니다.
     
백미호 15-01-12 17:28
   
야훼 이중인격 설...
          
하늘꽃초롱 15-01-12 17:29
   
걍 시간 또라이여요.
빨간내복 15-01-12 19:11
   
맞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계쏙 이상한 말만 하고 먹사들도.. 오랜신앙생활 한 신도들도 전혀 답변을 못합니다..

그래노코 저보고 하나님 믿으라고 하죠.. 기가찹디다..
가가걸 15-01-13 06:43
   
몇가지 얘기가 있지만 정확히 말할수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아담은 그것을 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먹지 않을수 있었지만 먹었습니다.
자. 이걸 지금 우리들과 다른점이 뭔가? 우리는 굉장히 죄에 약합니다.
그러나 아담은 달랐습니다.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는 죄가 없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죄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죄에 빠져버립니다.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것이다" 사탄의 거짓말에 넘어가버립니다.

하나님은 두가지 가능성에 대해 미리 아셨을 것입니다.

아담이 죄를 짓는다. 또는 짓지않는다. 그러나 시험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건 하나님이 허용하신 부분.)

처음부터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었다면 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하지 않았으면 원수될일도 없었을텐데,

왜 그런 위험한일을? 하셨는가?

그런 일을 하셨기때문에 결국 큰 희생을 하셔야만 했습니다.
그 위험을 미리 아셨습니다. 계획을 하신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서도 이겨내길 바라십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을 갖고 바라보십니다. "힘들지만 넌 할수있어. 이겨내야만 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자꾸 실패합니다.

실패한다고 해서 포기하지않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책임지십니다.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정도로.

하나님은 위험을 미리아셨고 최악의 경우에 대해서 미리 계획하셨습니다.
이런걸 뭐하러 하셨는가? 고통을 통해서 배우는것도 가치가 있기때문입니다.

아담은 로봇이 아니므로 그는 옳은 선택을 할수도 있었습니다.
그가 옳은 선택을 했다면 인류역사가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입니다. 창조를 안하시면 피곤한 일도 안생길텐데. 천사도 만들고 사탄도 만들고 인간도 만드셨죠. 왜 이런일을 하시는겁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아담이 창조된것도 시험을 받은 것도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셔야 하나?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원하는 사람들을 얻고 그들을 통해 영광받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욕심이 많은 존재입니다.

이것은 정말 사실입니다.

결국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고 하나님은 큰 영광을 받고 계십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막을 수 없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많은 것들은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고통, 불행, 질병.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저주를 받아 고통받고
하나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돌아오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죠.

물을 떠난 물고기는 고통받고 죽게 되는 것처럼,

범죄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인류는 하나님 없는 삶이 이토록 고통스럽고 죄의 결과가 이렇게 엄청난 것을 뼈아프게
느꼈습니다.

다시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번 속지 두번속나요? 하나님을 떠나면 망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 결코 나오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 배우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좋은 것을 배우고, 하나님의 중요성을 깊이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의 인생에서 배우길 원하시는거죠.
     
무리수 15-01-13 13:00
   
하나님의 존재도 잘모르는데 어떤 지극히 개인적인 신비한 체험을 통해 존재를 확신하고 있는분들 많죠. 게다가 성경에 나온 그대로를 실제했다 덮어놓고 믿는 상황이니.. 그 옛날에 써진 경전들과 많은 사상 종교 서적 신화 등등 모두 상징적인 설명으로 깨우침을 주려는 표현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그걸 마치 신문 기사마냥 사실에 입각한 설명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죠... 님처럼 덜 여물었지만 부동심을 갖는분들의 공통점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 이름으로 모든걸 떠맡기고 살면 편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슬플땐 하나님의 시험이요. 기쁠땐 하나님의 축복이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는 뭐 중요하지도 않겠죠. 하나님께서 만드신 부속품이니...종교는 신이 만든게 아니라 인간의 목적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아스네 15-01-13 18:23
   
완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습니다. 부터 틀렸어. 어디서 백인종교를 들고와선
흑인이나 황인은 머 불완전한 종자인가.